나의 성 책갈피 열한번째 이야기
지하누나: ...들어와
지하누나는 문을 열어둔 채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한참을 서있던 저는 지하누나의 집에 들어가서 문을 닫았습니다.
끼이익 텅..딸랑..딸랑
지하누나의 집은 어둡긴 했지만 생각보다 깔끔했고 저희집과는 다르게 원룸에 화장실 하나였습니다. 방 안으로 들어가자 조명등만 켜져있는 분위기 때문인지 꿉꿉했던 냄새는 야릇하게 느껴졌습니다.
지하누나: 저기 앉아...
누나가 쳐다본 곳은 침대 옆에 동그랗고 조그만한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고 테이블 위에는 재떨이와 담배, 휴지가 올려져 있었습니다. 스르륵... 지하누나는 마치 제가 있어도 상관없는 듯 화장실로 향하면서 원피스를 스르륵 벗었고 화장실로 들어 갔습니다. 가까이서 본 누나의 뒷 모습은 속옷을 입고 있었지만 힙업된 엉덩이와 부드러워 보이는 하얀 살결은 저를 두근거리게 만들었습니다. 누나가 들어가자 샤워를 하는지 물소리가 들렸고 저는 흥분감과 긴장감이 공존하며 조용히 의자에 앉아서 화장실을 쳐다보았습니다. 그렇게 1분이 한시간과 같은 느낌의 시간이 지나고 화장실에 문이 열리면서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실내에서 입을 법한 나시 원피스를 입으며 나왔습니다.누나는 여전히 저를 쳐다보지 않은채로 테이블에 걸어와 의자에 두 발을 올려 쭈그려 앉았고 담배에 불을 붙이면서 저를 쳐다봤습니다.
지하누나: 몇살?
나: 고2에요..
누나는 그 뒤로 아무말 하지 않으면서 담배를 계속 태웠고 재떨이에 담배를 짖눌렀습니다.
지하누나: 5만원..
고개를 숙이며 몰래몰래 누나를 지켜보던 저는 누나는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나: 네?
지하누나: 학생이라며..5만원..
나: 5만원 드리면 용서해주시는거에요?
지하누나는 참 예뻣지만 여전히 표정이 없는 얼굴로 저를 쳐다봤습니다.
지하누나: 나랑 하는거 한시간.. 5만원..
나: 아! 네..5만원
5만원을 모으면 누나와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저는 흥분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시에 집안 사정이 좋지 못해 용돈을 받지 못했었고 5만원이면 적은 돈이 아니였기에 어떻게든 모아야겠다고 생각하며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지하누나: 이따가..위에 사람있어.
누나는 자신의 무릎에 얼굴을 옆으로 기대며 다시 입을 꾹 닫았습니다. 방안은 적막했지만 샤워를 하고 나온 누나의 향기와 요염하게 생긴 누나의 얼굴은 조금도 지루함을 느낄수 없었습니다. 누나는 다시 고개를 들어서 가방을 뒤져 지갑을 열었고 다시 닫더니 이번엔 담배를 열어서 몇개나 있는지 확인 하였습니다.
지하누나: 담배펴?
나: 아니요..
지하누나: 담배..두갑만 사와..
당시 담배가 2500원이였던 시절로 어른이 아니여도 심부름이라고하면 담배를 살 수 있었던 시절이였습니다. 다행이 수중에 전재산이긴 했지만 6천원이 있자 아깝다는 생각 없이 몸을 일으키고 담배를 사왔습니다. 제가 문을 두드리자 지하누나는 아무말없이 문을 열어주었고 뒤로 돌아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나: 여기요 누나 사왔어요.
누나는 아까 앉아있던 의자에 다시 앉으며 담배를 가져오라는 듯이 손을 뻗었습니다. 저는 누나에게 다가가 담배를 건네주었습니다.
나: 저...그럼 저는 이만 가볼께요
누나에게 담배를 사주고 나가려고 하는데 누나는 저를 불러 세웠습니다.
지하누나: 잠깐..담배값..
누나는 가까이오라고 하였고 저는 누나에게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누나는 부스럭 부스럭 거리며 가방을 뒤지더니 물티슈를 뜯어 테이블에 올려놨고 쓰읍하며 코를 한번 먹으면서 저의 바지와 팬티를 내렸습니다.
나: 누...누나
지하누나는 아무렇지 않은 듯한 표정과 아무런 말도 없이 물티슈를 펴서 저의 물건을 닦았습니다. 차가운 물티슈가 제 물건에 닿자 움찔거렸고 누나의 손이 느껴지자 저의 물건은 피가 잔뜩 쏠리며 쏟아올랐습니다. 지하누나는 손으로 기둥부터 귀두까지 위아래로 쓸어올리다가 내리다가를 몇번 반복하더니 이내 입을 벌리고 저의 물건을 집어 삼켰습니다.
지하누나: 하..압 음..음..
나: 누나..윽 잠깐만..누나
지하누나는 저의 말은 여전히 신경쓰지 않은 채 혀로 제 물건을 휘감으며 위아래로 빨았습니다.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오럴이였지만 요염스러운 누나의 따듯하고 촉촉한 입속에서 저의 물건이 왓다갓다하는 것을 바라보며 두손을 꽉 쥐었습니다. 사정을 참고 싶었지만 그럴수록 비웃기라도 하듯 누나의 속도는 점점 빨라졌고 결국 저의 정액은 누나의 입속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나: 아~흑 으으윽
누나는 손으로 기둥부터 귀두끝까지 쥐어짜며 올라갔고 테이블에 있는 휴지를 몇장 뽑아서 입에 차있는 저의 정액을 뱉어냈습니다. 그러고선 제가 사온 담배를 하나 물고 불을 붙이더니 쳐다보지도 않은 채 손으로 이제 그만 나가라는듯 휘졌자 저는 옷을 입고 도망치듯 집으로 올라갔습니다.
나: ' 대박이다! 내가 어떻게든 5만원 모으고만다'
그날 저녁에는 계속되는 흥분감으로 2번은 더 자위를 하고 잠이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부모님의 심부름과 주변 어른들의 심부름을 자처하며 돈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5만원을 모으기는 쉽지 않았고 심부름도 조금씩 줄어들때 쯤 저는 초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나: 아..이제 뭐로 모으지..
학교를 마치고 돈을 모을 궁리를 하며 집으로 향했고 집 앞으로 가자 건물 앞에는 지하누나가 밖에 나와 저번처럼 쪼그려앉아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습니다. 햇빛에 비치는 새하얀 얼굴이 참 이쁘다고 생각하며 누나에게 다가갔습니다.
나: 안녕하세요?
누나는 저를 한번 쓱 쳐다보더니 말없이 담배를 태웠습니다. 저는 담배를 피는 모습조차 섹시해보이는 누나를 힐끔힐끔 쳐다보며 집으로 들어가 씻고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그리고 주방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데 아직도 밖에 누나가 있었는지 말소리가 들려 얼굴이나 한번 더 보자는 생각에 문을 열고 나갔습니다. 누나는 무표정으로 전화를 하고 있었고 "아니..없어..안돼"만 반복적으로 말하고 있었습니다. 전화통화가 완료된 누나는 집으로 가는듯 뒤로 돌아들어갔고 저도 아쉬운 마음을 남긴채 들어가려는데 누나가 다시 밖으로 나와 저를 불렀습니다.
지하누나: 너..잠깐 이리와바
나: 저요?
지하누나: 어.
나: 왜요? 누나
지하누나: 오만원
지하누나는 5만원을 모았냐고 물어보는 것 같았습니다.
나: 아..그게 아직 모자라요
지하누나는 처음으로 아주 잠깐 미간을 찡그리더니 다시 무표정으로 돌아와 물었습니다.
지하누나: 얼마..
나: 어..3만 8천원이요..
지하누나는 잠깐 눈을 감고 고민하더니 저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지하누나: 만원은 다음에 줘.
그 말에 저는 혹시 마음이 달라질까 주머니에서 얼른 지갑을 꺼내어 누나에게 주었습니다.
지하누나: 따라와
자주 갔었던 지하 계단은 누나 뒤를 따라가자 마치 처음오는 듯한 흥분감을 주었고 누나의 집에 들어가지도 않았지만 이미 저의 물건은 터질듯 부풀어올랐습니다.
철컥 딸랑..딸랑..
두번째 들어보는 방울소리마저 야릇하게 울려퍼지며 저의 귀를 때렸고 환각에 빠진듯 몽롱해졌습니다. 누나는 테이블에 담배를 내려 놓은 후 저를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지하누나 : 옷벗고..화장실
저는 쫒기듯 옷을 벗으며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누나가 매일같이 샤워하던 그곳..창문으로만 바라보았던 그곳에 들어오자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실오라기하나 걸치지 않은 채 알몸으로 누나가 들어왔습니다. b컵정도의 볼록하고 탱탱하게 생긴 예쁜 가슴과 날씬한 허리, 갸날픈 어깨와 팔, 그리고 이제야 막 자란듯한 짧은 그곳의 털... 심장은 이렇게 뛰어도 되나 싶을 만큼 쿵쾅거렸고 저의 물건은 아픈듯한 느낌을 주며 더욱 탱탱하게 부풀어 올랐습니다. 누나는 샤워기 물을 틀어 온도를 맞추며 먼저 본인의 몸에 물을 뿌렸습니다. 샤워기의 물은 누나의 가슴부터 배 그곳 다리를 타고 내려갔고 온도가 적당하다 싶었는지 제 몸에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지하누나: 차가워?
나: 아니요. 딱 좋아요
누나는 벽에 샤워기를 거치하였고 부드러운 두손으로 저의 몸 구석 구석을 씻겨주었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비누로 거품을 내고 제 뒤로 돌아가 껴안으며 몸에 거품을 묻혔습니다. 등 뒤로 느껴지는 누나의 가슴은 탱탱하며 부드러웠고 젖꼭지는 자극적이게 간지럼을 태웠습니다. 누나의 손은 천천히 내려와 저의 물건에 거품을 내며 위아래로 흔들었습니다. 그렇게 천국 같았던 시간이 지나가며 물을 끄고 수건으로 누나와 저의 몸을 닦았습니다.그리고는 선반을 열어 가글을 꺼내 본인의 입에 털어 넣었고 다시 뚜껑에 따르더니 저에게 건네주었습니다. 어느정도 가글을 한 뒤 누나는 제 손을 잡고 화장실을 나왔습니다.
지하누나: 침대로..
저는 누나의 침대로 가서 정면을 바라보고 누웠습니다. 누나는 무언가를 챙긴 후 제 옆에 누워 저를 바라보며 키스를 하였습니다. 누나의 혀가 저의 입속으로 들어오자 모든 긴장감이 풀리듯이 사르르 녹아내렸고 누나의 손길이 닿는 곳 마다 찌릿찌릿거렸습니다. 누나의 입술은 저의 입에서 목으로 목에서 젖꼭지로 내려오면서 빨아주었고 그와 동시에 저의 물건을 잡고 천천히 흔들었습니다. 누나는 점점 더 아래로 내려오면서 애무를 계속하였으며 누나의 얼굴이 저의 물건에 도착했을쯤 고개를 옆으로 돌려 기둥을 빨면서 혀를 내밀고는 귀두쪽으로 타고 올라갔습니다.
나: 아흑..하아 하아
누나는 귀두를 입안에 넣으면서 부스럭 부스럭 거렸습니다. 자세히 보니 손에는 콘돔을 가지고 있었으며 귀두에 콘돔을 씌운 후 두손으로 아래로 쭉쭉 내렸습니다. 누나는 위로 올라타서는 제 물건을 잡고 그대로 집어 넣었습니다. 기대하고 기대했던 누나의 구멍은 저의 물건을 꽉 잡아쥐듯 빨려들어 갔습니다.
지하누나: 하윽..흐윽
처음으로 누나의 다른 표정을 보았습니다. 눈을 감고 아랫입술을 꽉 깨물고 있는 모습은 무표정이여도 요염했던 누나보다 더욱 섹시하고 요염스러웠습니다. 저는 누나의 가슴을 가득 잡고 손가락 사이에 젖꼭지를 끼워 쪼였습니다. 정말 부드러웠고 탄력있게 쫀득하였습니다. 누나는 위에서 몇번 흔들더니 옆으로 내려와 누웠습니다.
지하누나: 너가해..
저는 바로 넣지 않고 누나의 가슴을 만지며 빨았습니다. 왜인지 상큼한 냄새와 달콤한 맛이 난다고 느꼈습니다. 한동안 가슴을 만진 뒤 누나의 다리를 벌리자 누나의 그곳은 이쁘게 생긴 날개를 벌리며 저를 유혹하였고 자연스럽게 손이 갔지만 누나는 제 손을 꽉 잡더니 가슴에 올려놓았습니다.
지하누나: 만지는건 여기만.
누나의 그곳을 만질 수 없는게 아쉬웠지만 충분히 만족했기에 누나의 다리를 잡고 저의 물건을 밀어 넣었습니다.
나: 아~~아~ 후...아...
누나의 구멍속은 너무 쫀쫀하고 찐뜩한 느낌이었습니다.그것은 좋다라는 느낌보다 맛있다..맛있다는 느낌과 비슷했습니다.
찌걱..찌이걱
저의 물건이 누나의 구멍속을 천천히 왓다갔다 할 때마다 마치 본드가 늘어나듯 진뜩하게 찌걱거렸습다. 지금와서 생각해 본다면 기름기가 좔좔흐르는 돔을 먹는 것 같은 그 느낌.. 저는 최대한 오래 느끼고 싶은 생각에 천천히 아주 천천히 삽입하였습니다.
지하누나: 하..아 하..아 20분..
누나는 남은 시간을 알려주듯 말하였고 저는 누나의 가슴을 탐하며 계속 구멍속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아쉬운 시간이 얼마나 지낫을까 누나는 다리로 저의 허리를 꽉 조이며 말했습니다.
지하누나: 이제 마무리..
저는 누나의 말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끼고 아까와는 다르게 온몸에 힘을 주며 강하게 박아 넣었습니다.
착착착착착
지하누나: 아앙..아앙...아~~앙
마치 교태가 섞인 듯한 지하누나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물건 끝까지 전부 밀어 넣었고 결국 울컥거리며 정액을 뿜어냈습니다.
나: 하아 하아 누나 정말 너무 너무 좋았어요.
지하누나는 더웠는지 얼굴이 약간 상기 되었지만 다시 무표정한 얼굴로 돌아왔고 콘돔을 뽑아 냈습니다. 그리고는 휴지로 감싸 휴지통에 버렸고 다시 물티슈를 가져오더니 저의 물건을 다시 닦아 주었습니다.
지하누나: 이제 가
저는 조금 더 누나와 있고 싶었지만 누나는 집으로가라고 하였고 저는 옷을 입고 윗층으로 올라가 집으로 향했습니다.
댓글 3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