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화재나서 홀랑 타버린 썰
zigz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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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2 20:40
원래 밀레니엄 오락실이라고 동전넣고 하는 오락실이 하나 있었음
그곳에 이지투디제이도 있고 버블버블도 있어서 판당 500원이라도 꾸준히 다녔는데 어느샌가 문을 닫게됨
새로운 오락실을 찾다가 발견한곳은 고층상가 11층에 위치한 멀티존
그곳은 1500원만 주면 1시간동안 게임을 무제한으로 할수가 있었다...
이지투디제이 기체가 3대씩이나 있고 봄버맨 철권 비시바시짭퉁겜
여튼 유명한겜 많아서 싼값에 게임하러 다녔었는데..
중딩들이 상가안 소파에 불붙이고 큰일냄
여기서 장사하는 사람들은 가난해서 보험도 없다고 함 민사로 가겠다고...
한참후에 오락실 가봤는데 역시나 폐점했더라
내부가 홀랑탔는지 그냥 장사못하게 했는지 안을 가려서 안보였음
하.. 존나 짜증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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