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녀 만나 살빼기하고 성형시켜 섹파하다 놔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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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졸업하고 입사한지 얼마 안되는 때였다.
사수가 결혼을 하는데 부모님이 지방에서 방귀
좀 끼는 집이라 지방에서 결혼식을 했다
다른 사람들은 축의금만 내도 되지만 사수결혼식
이라 참석해야 하는데 하객전세버스 놓친것이다
어쩔수 없이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타야할
차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뚱녀가
내 앞 좌석에 앉는데 언뜻보면 일반뚱녀 자세히
뜯어보면 이목구비는 바르게 잡혀 있는데 살이
찌니 자세히 안보면 그냥 뚱녀였다
처음에는 신경끄다 이런애랑 사겨보면 어떨까
호기심에서 관계가 시작되었다
번호 따고 섹스하기까지 많은 시간은 안걸렸다
남자 경험 1명인데 2,3번 한게 다여서 오르가즘
못느껴봤는데 내가 신세계를 보여주니
ㅍㅍㅅㅅ 즐기게 되었다
자존감이 떨어져서 그런지 처음에는 섹스에
수동적이었는데 그래도 시키면 시키는대로
다 하더라
그렇게 즐기면서 뚱녀가 아름다워져야할 이유에
대해 세뇌를 시켜갔다
페미나 워마드년들처럼 지들 수준으로 다른 여
자들을 끌어내리지 말고 너가 위쪽으로 올라가
다른 세상을 보라 내가 보여주겠다고 설득했다
뚱녀도 자신의 외모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고
성형할까 고민하면서 적금은 붓고 있는 중인데
내가 거기에 불을 당긴거였다
성형을 하기전 살부터 빼도록 뚱녀 회사 옆
헬스장 3개월을 끊어주었다 6개월은 너무 텀이
길어 딴 생각을 할수 있다
3일에 방울 토마토 한박스 씩 사주고
출퇴근을 시키며 체중체크를 했다
중간에 한번 힘들어서 내차에서 대성통곡을
한적있지만 독하게 3개월 몰아치며 감량성공
대신에 일주일에 한번씩 부페나 케익점 스테이크
하우스에 가서 힘든걸 달래주었다
그때도 절제하며 먹게하는건 당연하다
3개월동안 폭풍감량을 하는건 좋은데 점점 힘이
없어지니 강하게는 못하고 부드럽게 하니 그것도
좋다며 하자고 할때마다 싫다고는 안했다
섹스도 운동이라고 세뇌시켰다
마지막 달은 감량과 소식에 익숙해졌는지 다시
ㅍㅍㅅㅅ 를 즐겼다
세상이 웃긴게 처음 헬스장 끊을 때는
뭐 이런 돼지년이 다 있어 하며 관심없던
트레이너가 3개월 끝에 가니까 주변을
얼쩡거리며 수작을 부리더라고 뚱녀가 말했다
역시 좆달린 새끼들이란 ㅋㅋㅋㅋ
그래서 살빼면 이러는데 성형까지 하면 얼마나
효과가 좋을지 생각해보라하자
이미 내말은 팥으로 메주만든다고 해도 믿게 된
뚱녀는 성형수술 하게 된다
이제는 뚱녀가 아니지만 편의상 그렇게 부르겠다
ㅋㅋㅋㅋㅋ
눈 먼저 했는지 코 먼저 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수술 후 흉한 모습 보여주기 싫다고 해서 수술 후
상당기간 안만나고 좀 지나 만났는데도 부기가
남아있었다.
그게 가라앉아서 자리잡으면 성형빨 나온다는데
자리잡히기까지 1년은 걸린거 같다
눈 코 자리 잡으니
우왕....사람의 이목구비에서 목과 비가 80프로다
우리뚱녀가 달라졌어요
지나가다 만난 동창들도 못알아봤다는 구라가
진짜 실화로 일어났었다고 하니
나도 그 이후 열렬히 성형찬성론자가 되었다
그리고 역시나 즐겁게 ㅍㅍㅅㅅ
내 취향에 맞춰 스타일도 꾸며보고 끌리는 옷들
입혀 섹스하기도 하고 성적 환타지는 다 해봤다
나중에 그녀가 나 만나러 올때는 하이힐 스타킹
의상 기타등등 준비물을 한가방 들고 왔으니까
뚱녀영상이나 사진을 찍어 감상하자고
하면 디카를 직접 가져와서 섹스중 찍고
스타킹만 신고 자위해서 찍어 보내라면
보낸거 감상하고 화면발에 대한 뚱녀의
얼짱 몸매짱 각도를 계산해서 보내면
수정해서 다시 보내줄 정도로 시키는대로
말을 잘 들었다
애널도 몇번 해봤는데 역시 거부감이 없었다
콘돔으로 물채워서 앞에다 하고 뒤에다 직접하는
기분이란 ㅋㅋㅋㅋㅋㅋ
직접 질에다 손을 넣어 질을 통해 ㅎㅈ에 있는
내 ㅈㅈ를 만지니 묘한 느낌이 났다
뚱녀도 아프진 않고 기분이 묘하고 이상한 느낌
이라 하는데 사전준비작업도 많이 필요하고
나는 남들이 말하는 죽이는 느낌도 못받아서
몇번하다 집어치웠다
카섹도 많이 하고 야노나 공원에서도 하
고 노팬으로도 같이 다니면서 은근한 시선도
즐겨봤다 고층빌딩 옥상에서 서울야경보면서도
했다
ㅁㅁ도서관 사람없는 서가에 서서
노팬 테니스치마 입게하고 서서 하는데
흥분이 되서 금방 싸는데 화장실은 아무리
깨끗해도 기분이 안나는지 끝까지 못올랐다
입으로 해줄때는 항상 먹었고 콘돔 없을때는
질사를 했는데 사후 피임약도 까딸없이 먹었다
물론 몇번뿐이었지만
뚱녀에게 섹스를 재미있게 즐기면서 리비도가
너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야 한다고
항상 강조해서 그런지 뭐든 시키면
적극적으로 나왔는데 만난지 3년정도
되었을때 내가 한말이 무슨 뜻인지 알거 같고
섹스가 자기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행복하다 말하였다
이제 좀 있으면 하산하겠네 생각이 들었다
드라마 강남미인 몇 장면 봤는데 스토리가
뚱녀랑 비숫하던데 거의 현실성 없지만 하나는
같았다
이뻐지면
남자새끼들이 뚱녀를 가만두지 않는다
더 웃긴건 여자들도 뚱녀를 가만히 안둔다
처음에는 수줍게 신기하듯이 또는 은근히
자랑스럽게말하다 나중에는 전화번호받은것을
이야기하며 질투도유발하는 모습도 보였다
나는 분개하며 이것들이 이쁜것은 알아가지고
그렇게 만들려 내가 들인 공이 얼마인지 아냐?
양심없이 수저만 가져와서 날로 처먹으려하네
다 내꺼니까 건들지 마
라고 할 줄 알았겠지만
누려라 너가 노력하고 아프고 힘든 대가고
그걸 즐겨라 내가 말하던 다른 세상을..
그런데 사람이 앉으면 눕고 싶은지 눈코를 해서
성공을 하니 이마랑 광대도 하고 싶어하였다
이래서 선조들이 과유불급을 말씀하셨던거다
뚱녀에게 성형을 더 해서 5%미녀에서
1%미녀가 되기위해 지불하는 기회비용과
감수해야할 위험성은 지적능력을 90프로에서
50프로로 만들어 미모와 지적 능력이 가지는
시너지랑 비교도 안된다고 설득했다
노골적으로 너가 1프로 미녀가 되면
최대 의사 와이프고 망하면 텐프로 나가요걸인데
지적능력을 높이면 최소 의사와이프라고 하니
나를 만난 이후 어느정도 신경쓰던 것을
그때부터 그쪽으로 본격적으로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이런식으로 거의 5년은 만났던거 같다
사이가 멀어진 이유는 뚱녀가 외모에 자신없고
그녀와 나 사이에 여러조건이 차이가 나니
즐기는사이로 만족했는데 이뻐지고 자신감이
생기니 그 이상의 관계를 만들고 싶은듯 보였다
그전보다 더 같이 있고 싶어하기도 하고
친구나 여동생을(뚱녀 교복이 안맞아서 교복을 제공해주신 새내기였던 고마운 여동생분ㅋㅋㅋ)
같이 만나자고 떼를 쓰거나 내가 다른 여자를
만나러 가는것에 우울한 반응을 보였다
뚱녀에게 나만을 바라보고 있으라 말한적 없다
길거리 다니면서도 미남 미녀들
다니면 같이 쳐다보고 느낌을 말하는거 좋아하고
뚱녀에게 들이대는 남자중에 느낌이 좋은 남자는
만나서 데이트도 해보고 마음내키면 속궁합도
맞춰보라했다 속궁합 완전 중요하니까
너의 느낌과 판단이 틀리면 다시 고치면 되는거
처음부터 안틀리거나 교정하는건 지적능력에
나오니 그순간에도 깨알같은 지적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섹스할때도 어차피 상대방은 니머리속에
누굴 상상하는지 알길이 없으니 상대방 외모가
흥분이 안되면 섹쉬한 배우랑 한다고 상상하며
즐섹을 하라고 하는데 그래도 되냐 수줍게 웃고
진짜 크게 흥분하며 섹스를 했다 ㅋㅋㅋㅋㅋ
헤어진 결정적 계기는 섹할때 오르가즘 달하기전
사랑해 라고 하는데 대답을 못했다
시작이 나의 호기심으로 시작된 관계
뚱녀의 열등감 절박함 그리고 욕심으로
시작된 관계니까
몇일간 전화가 없었는데 전화와서 한마디
미안해 라는 말을 남기고 끝이 었다
시랑해라고 말한게 미안한지 아니면
나를 포기하는게 미안한지 지금도 알수 없다
어쩌면 둘다 일수도
난 아무런 말을 할수 없었다
미안한건 나니까
그리고 우리 관계는 끝이 났다
나도 그런것처럼 뚱녀도 이도저도 아닌
썸이 끝난다해서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게다가 뚱녀는 초절정 인싸 아니던가
아쉬울 일이 없지
나중에 건너 건너 듣기로는 결혼 상대자도
조건이 나쁘지 않게 찾았다고 한다
아주 기쁘고 뿌둣한 마음이다
잘했다 잘했다 참 잘했다
100킬로 여자랑 만난 썰을 보며 나도 비슷한
경험담이라 쓰는데 이렇게 길게 이야기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거의 5년 동안 시간이었으니 먼지처럼 기억이
시간에 비례해 쌓여 있다 글을 쓰며 나온것 같다
손가락이 저려서 이만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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