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면서 노래부르다가 이웃집에 좆털렸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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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 14:36
원래는 샤워하면서 노래부르고 발성연습 아아아아아 이지랄하는데
내가 사는 집이 두곳이있음
A집은 위아래옆집소리 하나도 안들리고 화장실이나 욕실 사이로도 소리 전혀안들림
근데 B집은 걍 거실이나 방안에만있어도 밖에 고양이새끼 개새끼 짖는소리 기차지나가는소리 다 들린단말임
문제는 내가 그걸모르고 B집 욕실에서 씻으면서 존나 흥겹게 노래불렀음
하필이면 그때 또 겨울왕국 좆나 유행할때라 드럽게 우렁차게 렛잇고를 불렀는데
앰창 쪽팔리는게 영어로도부르고 한국어버전으로도불렀는데 진짜 이게 옆집에들릴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노래 다 부르고나서 입닥치니까 갑자기 옆집에서 박수 존나치고 옆집청년이 노래를 잘하네 이러는거임
진짜씨발 너무충격받아서 그이후로 욕실에서 입도뻥긋안함 자살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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