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방 알바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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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무더운 여름날 가만히 있어도 땟국물이 질질흐르던 날이였던 날로 기억함
그당시 피방에서 담배를 맘껏 필수있었던 개꿀이였던떄지
단기알바로 잠시 땜빵으로 들어간 야간 PC방 알바썰이다.
일한지 2주일째 되는 밤 한 4시쯤에 카운터에서 손님이 없어 꾸벅꾸벅 졸던 나에게 묘한 향수와 오라에 졸리던 나의 정신이 단번에 날라가고
앞을보니 번듯하고 깔끔한 중노년 5~60대 아재가 날 보고있었음
"피곤하나??" 나에게 묻듯이 말한 ㄹㅇ 노년간지를 뿜뿜 풍기던 아재였음
네 라고 뭐라고 홀린듯이 내가 처말하니 핫식스 1개를 사주며 "힘내게 젊은이" 이러면서 선불 3시간을 처넣고 조용히 구석으로 들어갔음
그리고 리니지를 켜는거까지 보고 나는 카운터에서 핫식스를 쪽쪽빨면서 그때 신나는 클럽음악을 처 듣고있었지
한 1시간쯤 되니 아 시- 발 청소해야겠다 하고 청소용품을 꺼내 바닦부터 쓸기 시작함
시발 한참을 쓸고 나서야 대충 쓸었다고 느끼고 힘들어서 잠시 담배필려고 아재쪽을 보면서 라이타에 담뱃불 붙이는데
깔끔하고 정중한 양반이 하드코어한 야동을 헤드셋끼고 처봄
내가 존나 같이 뒤에서 처보니 이 아재도 시선을 느낀걸아는지 헤드셋을 대뜸 벗더니 같이보자고 권유함
염병 성욕을 주체를 못한 나는 "청소를 마저 끝내고 볼게요" 이지랄로 대답했다 ㅋㅋㅋㅋ
보면서 이 배우는 이런류만 찍음 이러면서 야동 해설도 해주고 ㄹㅇ 휴지끈이 길었던 무림고수인줄알았다
정말로 대단한세끼였지
야동볼때마다 나에게 핫식스를 사주는 버릇이 있어서 나도 눈칫껏 손님 주위에 못오게 막고 했고
서로 상부상조했던 시절이 갑자기 떠올라서 그냥 두서없이 풀음
나중에 소문으로는 딸잡이 할배가 밤에 여자알바를 들이니 다른피시방으로 전전긍긍하다가 자취를 감추었다고 들었다
시발...너무 좋은 할배였어 나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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