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에 이글 썼던엔데... http://www.밤킹.com/618535 

진짜 미치겠다... 나랑 애랑 선을 넘었어 

바로 어제 3.1절에......

미치겠다....  재 정신이 돌고 모든 상황 파악 들어가는데 머리 복잡해 터질거 같다....

동생은 오늘 개학이라 학교 갔고 나는 목요일 공강이라 집에 남아서 이렇게 쓰는데...

진짜....

아오 어쩌냐 진짜....... 나.......

이거 그... 근친 아니냐.... 하.... 진짜....

진짜 미치겠네.... 지금 한숨만 푹푹 나오고 있다.

후.... 

어제 개학전날이라고 나랑 있고 싶다고 또 자취방 와서 같이 밥먹구 잤는데 진짜...

진짜.. 끝까지 참았어야 했는데.... 

미치겠다....

이거....

아......

일단 나 좀 머리좀 정리 하고....  이거 누구한테 상담하지....

주치의는 저번에 만나봤는데.... 혹시라도 고모랑 고모부 귀에 들어갈까봐 말도 못하겠고......

진짜 지금 손 덜덜 떨리고 있다....

내가 도덕 의식이 높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태연히 학교간 여동생도 이해 안가고....

아.....

미치겠네....

진짜 미치겠다....

아....

지금 머리 제정신이 아닌데 어떻게 정리하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