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가래때는 친구놈들도 여친이 표정이 아무렇지 않길래 대수롭지 않아했던거 같구요 다리풀어줄때 제가 친구놈들 표정을 보니 그때는 정신이 있었습니다 . 자고 있던중엔 ...하..남자들 인지라 일단 감상은 했고 어느정도 터치도 있었다고합니다 . 사진 촬영한게 있었으나 나중에 무슨일이 있을지 몰라 제폰에 일단 옮기고 각자 집에 찾아가서 컴퓨터부터 휴대폰까지 전부 구석구석 찾아 지웠습니다... 클라우드나 그런 저장공간도 다 확인했습니다. 들키고 난후 미안하다고 무릎꿇을정도로 사과도 하더군요...
살면서 많은 썰을 보고 들어봤지만 님같은 경우는 처음이네요 3년넘게 여자친구를 만나고있는 입장으로써 님 글을읽고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더군요 그래서 혹여나 다시 오시지는 않으실까 매일 눈팅하면서 기다렸습니다 많이 힘드셨던게 너무 와닿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제 성격같았으면 법적으로 아예 끝장을 봤겠지만 한편으로는 님의 선택도 존중하게되네요 많은 의미로,, 실질적인 도움은 드리진 못하겠지만 아무쪼록 힘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