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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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ㅅ를 너무 하고 싶다 진짜로..
지금 수능 끝나고 성적 아쉬워서 재수 준비하는 20살인데
중3 때 여친이랑 아다 떼고 고1 올라가는 겨울 방학까지 ㅅㅅ 계속 하다가 내가 질려서 차고 다른 고등학교로 이민 오다 싶이 도망쳤거든(여친은 계속 나 붙잡으려하고)
ㅅㅅ 안한지 3년 다 되가니까 진짜 욕구 불만 생긴거 같이 ㅅㅅ 생각만 존나 난다 진짜로.
워낙 전여친이 잘 받아줘서 여러가지 플레이 해봤는데 (야외, 룸카페,학교 ,피씨방,운동장 ,놀이터 ,화장실, 여친 집 앞)그게 머리에 꽂혀서 자꾸 하고 싶다는 생각만 난다.
앞으로 1년은 더 외롭게 살텐데 어떡하지 진짜..
수험기간에는 차라리 공부하느라 아무 생각 없었는데 크리스마스 지나고 진짜 할 일 없으니까 ㅅㅅ 생각에 미치겠다.
차라리 안 먹어봤으면 그 맛을 몰라서 아 하고 싶다 일텐데
이미 먹어본 떡이라 더 먹고 싶고 더 맛있는걸 알기 때문에 진짜 미친듯이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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