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첫날 바지에 똥싸지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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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통학 40분인데 버스타기도 전에 배가 조금씩 아팠었음 ㅇㅇ.. 그냥 금방가서 바로싸자 생각하고 버스탔는데 그게 진짜 존나실수였음
앉아서가는것도아니고 서서가고 막흔들리고 사람도붐비는 변수를 생각을못함 그래서 존나 배 뒤틀리면서 죽을것같이 참다가 내리고 바로 존나 장애인걸음걸이로 한발한발걸어서 학교정문맞은편 건물 화장실을들어감 ㅇㅇ
근데 잠겨있는거임 1층 그래서 이미 한계다싶었지만 마지막 안간힘을써서 3층까지올라감 2층도 잠김 ㅇㅇ 근데 3층은 열려있었음 기적이지 ㅇㅇ.. 근데 그순간 긴장풀려서 연청 반바지에다가 설사를 싸지름 한번 나오니깐 괄약근이 물만난고기마냥 쫙풀려서 줄줄 나오더라 멈추지도않고 ㅇㅇ..
그래서 씨발 바지팬티입은채로 그냥 들어가면서 다싸지름 그래서 일단변기앉아서 팬티랑 바지 벗었는데 팬티랑 바지에 똥이 범벅이되있었음.. 근데 그와중에도 씨발 똥싸니깐 배는안아파서 기분좋더라 ㅋㅋ 아무튼 화장실엔 아무도없었고 열심히 세면대가서 물로 팬티를 빨래를 했음 다말리고 나갈생각이였지 몇시간이지나든 ㅇㅇ 근데 씨발 반바지가 똥이 안에서 스며들어서 밖까지 똥이 묻어난거임 근데 물로지워지지 도않고 ㅇㅇ.. 그래서 존나멘붕왔는데 그와중에 과친구 한테전화도 존나옴 몇시까지만나서 같이들어가기로 했어서 ㅇㅇ.. 레알멘붕이였지
그래서 내가내린결론은 그건물앞에 택시 줄서있는곳있는데 거기까지 어떻게든 이동해서 택시타고 집을가자 생각했음 그래서 난 바로 가방끈 존나 길게해서 내려서 가방으로 엉덩이쪽가리고 책하나꺼내서 앞쪽가리면서 그냥 바로쳐나감 씨발 근데 웃긴게 나가는도중에 그화장실 청소하러온 아주매미 마주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도안돌아보고 존나달림 왜냐면 화장실바닥이랑 벽에다가 똥묻은거 존나문질렀거든 ㅇㅇ ㅋㅋ 들어가서 경악하셨을듯
암튼 뭐다시볼사람은아니니깐 상관은없고 그래서 나갔는데 진짜 개강날이라그런지 존나많더라사람 ㅇㅇ.. 근데 생각보다 사람은 사람한테 관심을 크게가지지않더라고 존나어정쩡한자세로 바지가리고 존나뛰어도 크게안쳐다 보더라 ㅇㅇ.. 그래서 택시바로타고 택시기사한테 집가달라함 물론 똥냄새존나났겠지 ㅇㅇ 근데 택시기사 암말안하더라 그안에서 정적이존나괴로웠음 뭐집가서는 엄마있길래 엄마한테솔직히말하고 비웃음 당한뒤에 빨래하고 쳐잤다 시발 ㅋㅋ 친구한텐 뭐 다른 사정으로 구라치고ㅇㅇ 이게시발 20살 쳐먹은 남자가 할짓인가 하고 현타왔었는데 벌써 2년이나지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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