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쉬의 끝자락 ...... 마지막 회
아.....맞다 !! 이 얘길 처음부터 한다는게
계속 깜빡 깜빡 하다가 어제 댓글을 보고 생각
났어요 .......ㅎㅎㅎ 이모가 탤런트 장신영 닮았다는
소리를 주위에서 많이 들었데요......나는 장신영이 누군지도
몰랐는데 .... 음.....절반정도는 닮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관심은 없는 배우인데 예전에
방송을 보니까 티비에 나오더라구요 애 딸린
유부녀 맞죠 ? 재혼 한거 같던데 ......
신체조건은 다르지만 장신영 ...음...... 닮은거 같아요 ㅎㅎ
과외 시절 이모는 정말 정말 눈물이 날 만큼 힘들 때
나를 만났다......... 이모의 개인 사정얘기는 앞에서
다 했고 지인들과 연락을 끊다가 쥐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나 한테 왔을꺼다 ... 그러다 나같은 별
이상한 놈이 추근대니까 싫지는 않았던게 복잡한 머릿속에
조금은 덜어낼수가 있어서 괜찮게 생각 한거다
또 무엇보다 한푼이라도 벌어야 하는 입장이었고.....ㅜㅜ
그런데 시 간이 지날수록 나에 패티쉬 행동이 귀엽고
나쁘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그러다 6~~7개월 동안에 생활에서
나에 행동과 선물 공세 ......머 그런거에서 정이 생겨버린다
이모도 나라는 놈한테 의지를 하고 싶었을 만큼 힘이
들었고 또 나에 무식한 구애 끝에 사랑이 싹 튼다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창 이모를 찾아 다녔을 때
그때 이모도 내가 좋았단다 그런데 겁이나서 나를
못만나겠다고 하더라 ...괜히 어린애 맘 다치게 하는 것도
그렇고 우리 엄마한테도 도덕적으로도 모든게 겁이
났다고 하더라 그런데 내가 자꾸 밀어 부치니 마음 약하고
착한 이모가 조금씩 기울어지기 시작했것이다 나와 생활을
하면서 마음 한구석에는 불안과 우려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그 불안과 우 려가 현실로 와 버렸다
작년 가을 겨울 쯤이다 이모랑 나랑은 식당을 가던지
길을 걷던지 그럴 때 주위를 둘러보는 습관 아닌 습관이
있다..... 혹시나 아는 사람 만날까....싶어서 이다
될수있으면 멀리서 데이트를 할려고 한다 ...... 그러던 어느날
그날도 우리는 제법 멀리 이동을 해서 고기집에 갔다
그냥 일반 삼겹살 집인데 손님도 별로 없었다 .... 우리는
그냥 직원이 안내해주는 테이블로 따라갔고 옆 테이블에는
다른 한 가족이 먹고 있었다 우리는 고기를 싸서 쌈도
싸서 서로 먹여주기도 하고 나는 이모 입가에 묻은거
닦아서 내가 먹는 장난도 치고 연인 모습으로 자리를
하고 있는데 4~50분 정도 지났나 ?? 이모가 화장실에
갔다가 오는데 무단히 걸어 오다가 갑자기 밖으로 획~~
하고 나가는게 아닌가 ....나는 별 생각 없이 이모를
보고 있고 이내 전화가 오더니 ” 아무소리 하지 말고
내 가방 들고 빨리 나와 “ ... 그래서 일어나는데 갑자기
옆 테이블에서 “ 준호야 !! ”
.......... 순간 깜짝 놀래서 쳐다보니 엄마 친구다
나는 순간 .....................................좃댔다 !!!...................................
엄마 모임에서 일원인 아줌마다 ...........
시바 오리지날 좃댔다 ..........우리도 바보 같은게 들어올때부터
그 아줌마는 우리를 보고 잇었는데 우리만 몰랐다 ..
둘이서 무슨 정신이 팔렸는지 ...우리만 몰랐다 .. 둘다 등신이다
일단 나는 식은 땀이 흐르고 온몸은 굳어버렷다 ....
나는 인사도 못했다 .. 아줌마 눈을 피한채 멍~~하니
서 있다가 굳은 몸을 억지로 움직여 계산대로 걸어가는데
아줌마는 나를 따라 나와 내 팔을 잡더니
...... “ 너 지금 머하는거야 ”
.....아무말 못한다 “ 이게 지금 머하는 짓이야 혜정이는
어디갔어 .. 나보고 피한거야 ? ” ......하.....나는 아무말도 못했고
몸이 굳은채 억지로 계산대에 걸어간다 ...따라오는 아줌마에게
“ 그냥 나오지 마세요 .... 다음일은 잘 모르겠으니까 일단
나오지 마세요 부탁드릴께요 “ 그리고 계산하고 나와서는
순간 아무생각 없었지만
지나온 모든 과거들이 내 머릿속에서 필름처럼
지나가면서 정말 정말 끝이다....모든게 끝이다......라는
결론과 함께 저~~기
이모를 쳐다본다 ....그리고 서로 아무 말 없이 지하철 쪽을
걸어가면서 .....그냥 걸어 갔다 그리고는 개찰구 앞에서 나를
보더니 웃으면서 내 얼굴을 쓰담 쓰담 거리며 “ 먼저 들어가 ㅎㅎ
나 볼일 좀 보고 갈게 “ .............” 무슨 볼일 ? ....나도 같이 가 “
.. “ 아냐 그냥 먼저 들어가 신경쓰지 말구....ㅎㅎ ” .,...
” 먼 소리야 그냥 나랑 같이 가 나 혼자
어떻게 집에 가라구 “ 그러면서 또 내 얼굴을 쓰담쓰담
거리며 “ 이모가 너 많이 좋아 하는거 알지 ? ㅎㅎ ”
그러면서 아주 아련하게 나를 쳐다보고는 마치
최후를 맞이 하는 듯한 인상을 심어주고는 돌아서서 걸어간다
무슨 영화의 한 장면 같다 ....주인공을 위해 조연이
희생을 해서 죽는 장면 ....머 그런거 같다 ㅎㅎㅎㅎ
그런데 진~~짜루 그랬었다...... 조금은 살을 부쳐서 쓰긴 해도
거짓이 아니다 주위에 사람도
없었고 정말 최후를 맞이 하는 사람처럼 홀연히 걸어갔었다.....
((지금도 글 을 쓰면서 온 몸이 오그라짐 ㅎㅎ))
그날 이모는 밤 늦게 들어 왔었고 둘이 아무 말 없이 잤다 ...
그냥 무슨 말이든 하면 안될 것 같아서 그냥 잤다
그런데 그 다음날이다 퇴근하고 들어가는데 이모가
내 짐을 주섬 주섬 싸고 있는게 아닌가 “ 이모 머야 .....
지금 머하는건데 “ ....내가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데도
말 없이 계속 짐을 싼다....... 나도 그냥 보고만 있다가
대충 짐을 다 쌋는지 “ 어휴......힘들어 생각보다 이것 저것
많네 ㅎㅎ “ .....” 머하는 거냐구.....“. ...” 아.....딴게 아니라
그냥 머 우리 좀 잠깐 떨어져 있는게 어떨까 ....싶어서 ㅎㅎ “
......거기서 나는 이유를 묻지도 않앗다 또 어제 고기집
에서 만난 아줌마에 대해서도 무슨말이 오갔는지도 묻지도
않았다...... “ 이모 .....나 정말 정말 어이없구 .... 아무소리도
하고 싶지 않아......다만..... 이제 이모도 나이가 있는데 멘탈 좀
키워 .....나는 어떻게 든 이모랑 잘 지낼려고 누가
무슨 소리를 하든 어떻게 해서든 잘 이겨내려고
하는데 이모는 또
어린 내 앞에서 약한 모습 보이고 있네 ...... 이제 정신 좀
차려 ... 어제 그 아줌마랑 무슨 얘기를 주고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 나는 그 아줌마를 탓하고 싶지는 않고 이모를
욕하고 싶어 ......그래 좋아 이모가 원한다면 잠깐
떨어져 줄게 ...... 그런데 있잖아... 이제 정신 좀 차려
...한두번도 아니고 내 앞에서 부끄럽지도 않아 ? “
그리고는 짐을 주섬주섬 들고는 나간다 시바 한번에
다 들고 나가야 헤어지는 폼이 나는데 한번에 다
못들고 갈 것 같다... 그래도 한번에 다 들고 나간다
시바 조또 더럽게 무겁다 ㅜㅜ ......
짐을 차에 싣고 시동을 걸었는데 .....조또 갈때가 없다
...... 저기 앞에서 어린놈들이 담배를 피길래 나도 편의점에서
사서 핀다........시바 머리가 핑~~~~ 돈다 .... 어디든
가야 되기에 차를 움직이는데 갑자기 이모한테서
정말 정말 정말 장문에 문자가 온다 .....머
얘기하자면 너무 너무 긴데 대충 내용인 즉슨
.... /// 너한테 너무 미안하다 .... 죄를 짓는 것 같다
너를 사랑하는 이모로서 너가 건강했으면 좋겠고 .....
좋은 여자 만나서 행복하길 바라고 머 또 ..........이러쿵
저러쿵 어쩌구 저쩌구 .../// .... 이런 엿같은 지랄을 하고 있다
...나는 속으로 ...어이구 우리 혜정이 .. 우리 혜정이 ....
역시 혜정이 답네 ....... ㅎㅎㅎㅎ 그건 그렇고 갈때가
없으니 회사에서 차로 5 분 거리에 모텔로 일단 방을
잡았다....... 그리고 혹시나 싶어서 본집에 들어가 소파에
앉아 티비 리모콘 잡고 주섬 거리는데 .....엄마가 “ 또
나갈 거야 ? .....이제 안나갈거야 ? “....... ” 그냥 머 좀
가지러 온거야 그친구도 외로운데 같이 의지하고 생활하면
좋지 머 “ ...” 미친놈들 의지같은 소리 하고 있네 ....
야 이자식아 엄마도 외롭다 이놈아 “....... 서현이 (( 동생 )) 도
남자가 생겼는지 엄마를 등한시 하는 모양이다 .....
허구헛날 붙어 다니더니 ㅜㅜ “ 근데 있잖아 엄마 계원
ㅇㅇ이 아줌마 집이 어디야 ? .....전에 술마시는데 비슷하게
생긴 아줌마가 지나가길래 “ ....... ” ㅇㅇ 동인데 왜 ? 안그래도
어제 전화 왔던데 .....“ ...시바 조또 ” 전화와서 머래 ?
내가 아는 척을 못했는데 그것 때문에 전화 온거야 ?? “
..... “ 몰라.....그냥 너희들 안부 묻던데 ...” .........
일단은 별일 없나보다 ....하는 생각에 나는 모텔로
들어간다...... 그러다 하루 ....이틀 ....사흘 ....나흘 ....
이모도 나한테 전화가 하고 싶어 한다는걸 안다 ...
나 또한 이모를 보고 싶어 한다는걸 이모도 알테고 ....
((( 사실 헤어져 있는 동안 서로간에 심리적인 갈등 내용도
있는데 그걸 글로 표현하자니 별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그냥 대충 넘길께요 ))) 그러다가 일주일 쯤 지났을때다 ..
회사 마치고 맥주사들고 모텔로 터벅터벅 걷는 도중 이모
문자가 왔다 /// 내 ㅇㅇ 로션 어디있어 ? 암만 찾아도
못찾겠네 ...... 머야 이 와중에 그런걸 왜 물어 그리고
내가 어떻게 알아 ......나 그거 없으면 안된다 말이야.....
.....머야 술마셨어 ? ......./// 문자가 귀찮아서 전화를
한다......“ 머야 술마셧어 ? ....내가 마시건 말건 ㅇㅇ 로션
어디 있냐구 “ ...... 잠깐 침묵을 걷다가 .. ” 다시 찾아
봐 나 끊을께 ....“ . ...그러고는 또 침묵을 일관 하다가
.. “ 준호야 ” ................ ” 왜 ”...................................................................................
“ 보고싶어 ”....... 에이 시바 나는 곧바로 짐 챙기고 시속
200 키로 .. 소음기가 터져라고 밟고는 달려간다
문을 열고 나를 맞이 하는 이모를 보고는 “ 어휴.....이제
그만 좀 하자 ....왜 자꾸 주위 때문에 흔들리고 그러는거야 “
...... 이모는 훌쩍 거린다 “ 울지마 듣기 싫어 가방이나
좀 들어 무거워 죽겠네 “........ 가방을 들면서도 계속 훌쩍
거린다 “ 술 남았어 ? 없네 .......가방 좀 풀어서 좀 놔둬
맥주 좀 사올게 ...그리구.....................흠.... 스타킹 좀 신어줘 ....“
그날 우리는 새로운 재회를 맞이해서 완전 오리지날 메가톤 급
울트라 파워 캡쑝 풀 섹스를 한다 ......시바 코피가
나든 말든 존나 쑤셔댄다 하도 수셔 댔는지
이제는 침대가 삐그덕 삐그덕
소리가 난다 ㅎㅎ 중간 중간 이모는 훌쩍
거리면서 “ 아흑.....아아흐 ..... ..흐어어헝.....“..
” 혜정이 좋아 ? 빨리 대답해 ...나 없이
못 산다고 얘기 해보라고 ....아.....시바 미치겠네 얘기 해보라구 “
.. “ 흐어억 ..응 ....하아아아악 나 너 없이는
못살 것 같애........ 미안해 아흐흐흑........“ ..... 나는 또 절정이다
“ 혜정아 사랑해 끄어어억...........”
얼마전 현충일날 침대 바꿨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음.............옛날에 비디오 테이프를 틀면 첫 구절에
이런말이 나온다.......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불법 비디오는
호한 마마보다 더 무섭다는 구절이 나온다.......살아보니
그말이 정확하게 맞더라 .......
음......나는 발기부전이다 ....안타깝지만 젊은 나이에
발기가 잘 안된다.......어른들은 그러더라 우리 나이때는
지나가는 여자 브래지어 끈만 봐도 발끈 해야된다고 .....
ㅎㅎ 그런데 나는 아니다 .....나는 서혜정이
아니면 발기가 안된다...... 혜정이가 스타킹을 신어
줘야 되고 나는 그런 스타킹신은 다리를 껴 안고
핥고 애무를 해야지만 내 몸이 불타오른다 ......지나가다가
오만 여자들을 봐도 혜정이만 못하다
길거리를 다니면서 .....무슨 기집애가
발이 저게 머야........에이 시바 무슨 다리에 흉터가
저리도 많아 재수없게........저 뇬은 발목이 너무 굵잖아 ..
저 뇬은 무슨 발톱에 색을 칠하고 다녀.... 등신같은 뇬
그러면서 나혼자 지나가는 모든 여자들을 평가를 하고 있다
..ㅎㅎㅎㅎㅎ 패티쉬라는 정의가 먼지는 확실히 모르겟지만
나는 스타킹 발 그리고 이모라는 패티쉬다 ........
우리 서혜정 ㅎㅎ 키 163~4 센티 ...몸무게 음.....55는 넘을 것 같다
.....나를 만난 십수년을 고집한 등 까지 내려 오는
까만 생머리 ....내가 좋아하는 발
235...240 사이즈 ..종아리는 통통 .....신체가 통통하니 종아리도
통통한 것 같다......그리고 나를 위해 매일 다듬는 발가락 ...
발톱 한번을 발톱을 길른적이 없다......그리고 나를 위해
관리해온 각질하나 없는 뒷꿈치 ...또 구두 ...
십 수년을 나를 위해 구두에다 신문지를 넣어 둔다.....
행여나 발에 냄새가 날까봐............이것 저것 해봤지만
신문지 만한게 없었나 보다...............지금 이순간도 마찬가지다
스타킹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킹만 신어주고 구두 관리도
여전히 습관적으로 한다..... 그런모습을 보고 있으면
고맙기도 하다
페티쉬의 끝자락 !!!!!!
회사에서 회식하고 이래저래 노래방 갔다가
별로 가고 싶은 생각도 없엇지만 돈을 주고 2차를
나갔다 ......이쁜 여자 애 엿다 나이도 나랑 비슷햇을꺼다
근데 .................안된다 ..... 돈을 받고 하는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나를 보는 눈빛이 안스러운 눈빛이다
안타깝지 않은가 남자라면 이여자 저여자 건드려 봐야
되는데 혜정이가 아니면 안되니 ....슬픈현실이다 ㅎㅎ
이모는 나에 이런 훗날을 알고 있었을까 ......그래서
예전 과외 시절 때 “ 너 이런거 좋아하면
큰일나......“ .. 정말 알고 그랬을까.......
이모가 술이 많이 늘었다 때문에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 한다 .. 예전부터 나를 좋아했었단다 . 좋아하는
마음이 이성이 됐든 동생이 됐든 나중에 그러더라
그 어린 나에게 이뻐보이고 싶엇고 만날 때 마다
긴장이 되고 처음 손을 잡는 날에도 가슴이 뛰었다 하더라
많은 시간이 지나 지금 이순간도 나를 너무 좋아한다
내 눈치를 많이 보고 내가 조금만 언성을 높혀도
"아니.......그게 아니라 ㅜㅜ "....... 내가오는 인기척만 들어도
가슴이 뛴다고 한다 단지 너무 여린 성격탓에 속으로만
감정을 가지고 있었을 뿐이다
책을 너무 좋아해서 지금도 책을 읽고 있다
....아마 모르긴 해도 지금 당장이라도 옆에서
서있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릴 여자다 ㅎㅎㅎㅎ
나를 위해서 하루하루 자기를 가꾸고 있는데 얼마나
이쁘고 사랑스러운가.........ㅎㅎ
이모가 나를 좋아하는것 보다 내가 더 좋아할껄 ㅎㅎㅎ
미래를 알 수 없는 우리 사이지만 그래도 하루가 모자란 사랑을
하고 있다 ...... 하 !!...........이제 끝으로............................
이글을 보는 사내들은 나 처럼 삐뚤어진 정체성을
가지지 말고 건전한 사랑을 하기를 바란다
미약한 나에 사랑이야기를 구독해주신 보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막을 내리겠다
다들 건강 하시길..........................
**못다한 이야기 ...못다한 에피소드도 많지만
제가 체력이 회복이 되고
보시는 분들에 관심과 제가
이 작품에 대한 미련이 남는다면
다시 한번 와 볼께요 ㅎㅎ
댓글 3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