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ㅅㅍ만든 썰 1
대머리를핥자
0
26387
0
0
2015.03.27 10:03
여긴 인천부평
와본사람은 알겠지만 약간 좀 까진동네야
암튼 내가 2년전인가..
정확히 기억은안나는데 좀됐어
고딩때 친구들이랑 술 좀 처마시고 집에 오다가
소변이 마려운거지
그래서 원룸촌 건물 사이들어가서
소변을 보려했어
근데 골목이고 새벽이라도
아예 사각지댄 아니니까..
누가 봐도 재밌겠단 식으로 그냥 소변을 보는데
남잔 알겠지만 술먹고 소변보면 개많이 나오지
그 건물 현관 불이 켜지면서 언년이 비틀거리며 나오대?
술좀 마신거같아
좀 병신같지만 난 그냥 보란식으로
어?! 라고 소리를 내며 반정도 돌았어
그니깐 쳐다보대?
근데 놀란게
이년이
야 너 안갔어?? 그러는거야
암튼 같이 술마시던놈이 나랑 차이 얼마안나게 집간다하고 갔는데 내가 걘줄안거지
"야 너 간다드니 여기서 오줌싸냐"
그러드니 슬금슬금 오대??
그리고 막 보려는것처럼 놀리려길래 내가 휙 돌았지
어차피 집이랑도 좀 멀고 술도마셨으니
근데 의외로 덤덤해
내게 별론지..ㅋㅋ
암튼 난 소변 끝나고 걔가 보고있으니
ㅍㅂㄱ 되고 걘 이제 쪼그려앉아보대
아직 내가걘줄아나봐
대화는 그냥 뺄게
상황은 아이스크림 사러나왔다가
걔로 착각하고 내 ㅈㅈ 구경중
그래서 내가 걔인척
어떻냐? 그러니 입에 물대??
그리고 ㅅㄲㅅ 하는데 솔직히
별롴ㅋㅋ 그냥 왔다갔단데
그러다 내가 저기 근데 저 걔 아닌데요?
그랬지
뭐더라 영긴가 뭔가 부평사는 영기한테 좀 미안한데 암튼
그러니 술깻나봐 놀라서
그치만 이미 많은일이 벌어진걸??
그리고 결국 난 그아이 집까지 들어가는데 성공했지 ..
댓글 3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