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중학교때 미술 교사가 므흣하게 본 썰
ㅇㅇ
2
4890
0
0
2018.05.15 22:35
내가 중학교때 얘기임.
내가 수채화좀 그리는 편이거든.(지금도)
근데 그날 과제가 학교 풍경 관련 수채화였는데
드로잉부터 , 컬러 , 붓질까지 여선생이 내 그림 되게 특별하게 관찰함
한참 집중하는데
내 옆에 와서 앉아있더라?
막 이거저거 물어봄. 왜 컬러 이거 쓰니 , 물 얼마나 섞었니?
그러다가 여자친구있니 그렇게 물어보더라고?
하 존나 이상한거같아서 그냥 단답으로 때웠는데
갑자기 실실쪼개 선생이.
1교시 끝나고 뭐야 시발련 하고 속마음을 가다듬었는데
아 씨발.....
남대문 열려있더라. 존나 활짝.
거기보고 쪼갠거같음...
얼마나 만지고싶었을까...시발련...
댓글 3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