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의 작은성기에 열등감을 가지게된 썰
1
2
22488
0
0
2019.01.03 23:54
의무대장이 유격에 빠지는조건으로 포경수술을 해준다고
했을 때 눈치를 챘어야했다 인근 의무대 지대장들이
수술실안에 옹기종기모여있었다
되돌아가기엔 이미늦었다는 생각이들었다 그래도
가스실에들어가거나 복귀행군을 하늑거보다야 낫겠지
라고생각했지만 그건 ootb였다
수술대 등이켜지고 자신을 내ㄹ려다보는 그들의 눈동자
를 보는순간 난 유격을 택해야했다는걸 깨달았다
"절개를 저기까진사는건가요"
" 아 이환자의 경우엔 성기크기가 평균보다 작은편이라
이렇게 절개해야는데 포피의절개면적은 귀두크기를
참고하면되는거야"
"작아서 절개하기힘드시겠습니다"
"많이 해보면 이럿게 작은것도 익숙해 갓난아이포경도
하는걸"
기분나쁜 서걱거림과 먹먹한통증따위는 나를 바라보는
열여덟개싀 눈동자에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였다
하지만 나를 진정하게 고통스럽게한건 의무대장이 툭하
고 던진그말이어따
'평균보다작은'
난 궁금했다 평균보다 작다는것은 얼마나 작은것일까
그리고 작다는것은 어떤 기능의 문제를 동반하는건아닐까
댓글 3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