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소음순 수술한 썰
포경 썰보고 내 소음순 수술썰 좀 풀려볼려고!
본인은 20대 중..후반이고 예비 사회인임
본인은 소음순이 비대칭에다가 거대함.
어릴때부터 그랬어서 늘 불편했었음ㅜㅜ
진짜 소음순이 커서 불편한 점은 말해보자면
일단 오줌을 쌀 때 휴지로 다 닦았다고 생각하고
팬티올리면 팬티가 축축함
생리시 소음순과 대음순 사이에 낀 마른 피를 닦기위해
나의 소음순을 잡고 양옆으로 움직이면서 물티슈로 닦음
또 생리대와 마찰이 많아서 맨날 쓸리고 따갑고를 반복
그리고 하루만 청결하게 관리하지않으면
간지럽고 불편했음 그래서 마이비데 여성용을 박스채로 구매해서 사용함
그리고 고딩 때는 엎드려서 10분이상 자면 배겨서 불편하다가 아픔ㅜㅜ
마지막으로 님들이 원하는 섹스시
본인은 아주 즐거운 성생활을 즐김
존나 안꼴려서 가뭄인 상태로 삽입하면 말려들어감 개아픔
존나 꼴려서 홍수인 상태로 삽입하면 뭔가 찝찝함 물에 젖은 양말을 신고 있는 느낌
자위를 하든 섹스를 하든 모든 애액은 결국 소음순과 대음순 사이에 껴있음
그리고 개 수치스러운 부분은
진짜 만나는 남자 5명중 2명꼴로 걸레 소리 들음
물론 난 섹스를 좋아함 하지만 아무나 만나지는 않음
그리고 남자들 존나 다똑같음 진부한 새끼들 시발
욕이 안나올수 없는게,
보빨할때 모든 새끼들이
물고 늘어짐
진짜 수치심 들었다ㅜㅜ
더 수치심드는건
보통 내가 보빨을 받으면 남자 이마나 머리밖에 안보이는데
내가 고개를 숙이면 이 놈들이 내 소음순을 물고 늘어져서 빠는 모습이 보임
진짜.. ㅅ발 존나 수치심 들었음 울고 싶다.
아무튼 이랬음 존나 얼마나 불편한지 알겠지
그래서 일단 이렇게 살아왔는데 작년 겨울에 수술함
본인이 면역력이 떨어져서 칸디다 질염에 걸림
그런데 남들은 치즈덩어리가 팬티에 묻어나온다는데
나는 시발 무슨 벨큐브 치즈가 내 대음순과 소음순에 껴있는 걸 보고
소음순 수술 결심함
전화로 예약하고 진료 받으러 감
간호사 선생님 말들으면서 하의 탈의 하고 긴 치마입고
흔히 말하는 굴욕의자에 앉아서 의사쌤이랑 상담함
의사쌤이 라텍스 장갑 끼고 이리저리 살펴보면서
늘어뜨리기도 하고 양 쪽 날개를 펴보며
비대칭인지도 살펴봄
의사쌤이 보시고는
크긴 크네요 이럼 시발
이런저런 상담하고 수술날짜 잡고 왔음
수면마취랑 국소마취 있었는데 수면마취로 함
무서우니깧ㅎㅎㅎㅎ
그리고 의사쌤이 무슨 질 축소술이랑 미백토닝 이랑 같이 하면 할인해준다고 했는데
필요없다고 했음
난 명기니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본인은 남자친구가 있음
수술하기 이틀정도 전에
" 오빠 나 수술한다? " 이랬다가 존나 혼남
존나 혼나다가 남자친구가 그래서 어디 수술하는데? 묻길래
카페에서 만났기도 하고 아무리 둘이있을때 야한이야기 존나 한다고 해도
뭔가 민망하잖아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비밀. 이랬다가 더 혼남
더 혼나다가 말해줌
그러더니 남자친구가
-그럼 이틀 뒤면 모양 바뀌겠네?
나- 그렇지 뭐
- 그럼 모양 바뀌기전에 존나 따먹어야지
밑에 모양이 바뀌면 섹스할 때 느낌도 바뀌는지 결과 내보자!!!
이러면서 좋은 밤 보냄
마지막 섹스까지 끝내고 수술하기 전
금식에다가 물도 못마신 채로
병원 가서 수술복으로 환복하고 수술실 들어 갔음
약 들어갈게요~ 이 말 듣고
눈떠보니 병실이였음 좀 허무함
좀 정신차리니깐 따끔따끔 하더라
간호사 쌤이 거울 가져와서 수술 부위 보여줌
뭔가 지렁이처럼 부어있었어
그래도 깔끔하게 잘려나간거 같았으
그리고 클리가 부어서 마미손이 되어있었어ㅋㅋㅋㅋㅋㅋㅋ
부은 클리 존나 귀여웠음 뭔가 계속 보게됐었음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떨어져나간 내 불고기를 보면서
의사쌤이랑 면담하고 주의사항 듣고 약처방받고
어기적어기적 걸어서 택시타고 집에 가면서
남자친구한테 수술 끝났다고 카톡보냄
남자친구가 일끝나는대로 가겠다고 집에 있으라고 해서 집에 감
남자친구 기다리는데
앉아 있어도 불편
서있어도 불편
걸어다녀도 불편
그래서 누워있었음ㅎㅎ
그리고 오줌 쌀때는 개 따끔따끔했음
그래도 오줌 싸고 나니깐 좀 괜찮았었음
그러다가 남자친구 왔는데
이 놈의 새끼가 수술한 내가 아니라 내 밑이 보고싶어서 존나 달려옴
그래서 보여줬는데 존나 흥미롭게 쳐다보더라
그리고 부은 클리보고 귀엽다고 말해줌ㅋㅋㅋㅋ
붓기 얼른 빠지라고 팬티 벗고 다리 있으라고 했움 ㅋㅋㅋㅋㅋㅋ
한 4일정도 까지는 어기적어기적걷고 붓기가 덜빠졌고
자가 소독할 때 쓰라리고 오줌 쌀 때도 조금 쓰라렸어ㅜ
한 10일 후에 실밥풀고 그 이후로는 진짜 붓기 다 빠지니깐 좋았어!
걸리적 거리지도 않고
압통을 느낄 만한 소음순이 없으니깐 진짜 편하더라..
삶의 질이 높아짐...희희
그리고 뭐 그런 성적인 부분에서도 좋아졌어...ㅋㅋㅋㅋㅋ
의외로 남자친구 개좋아함
아무튼 지금은 잘지내는중!
댓글 3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