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별 달고나 명칭
스펙타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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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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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서울/인천/경기, 부산/경남/울산의 신세대, 광주, 청주, 충남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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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 서울/인천/경기, 강원, 충남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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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먹기, 딸고나아: 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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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자, 포또, 띠기, 뽑기, 파짜꿍: 대구/경북 . 국자에 녹이는 행윈 포또나 국자, 틀에 찍은 것을 떼는 건 띠기, 잘 떼서 경품 받는 것이나 모든 과정을 뽑기. 이렇게 구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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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 쪽자, 구지, 똥과자: 부산/경남/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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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 뽑기: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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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기: 대전/충청,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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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떼기(오리띠기): 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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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바구: 통영, 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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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기빵, 떼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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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나모띠: 목포 중년층
과거 불량식품으로 주로 소비되던 시절에는 편가르기, 트램펄린 등과 함께 지역별로 불리는 명칭이 제각각으로 달랐다. 널리 알려진 명칭으로는 달고나와 뽑기 정도가 있다. 기사 전국 각 지역에 따라 국자, 띄기, 뽑기라고 했으며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는 떼기라고도 불렀다.
대구경북 일부에서는 국자에 설탕과 소다를 섞어 녹이는 건 포또, 그 포또에 틀을 찍어 떼는 건 띠기, 잘 떼서 주인이 경품을 주는 걸 뽑기로 구분하기도 했다. 포또 - 띠기 - 뽑기.
부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똥과자라 불리는 경우도 있었다. 어감 때문에 안 쓸 것 같지만 의외로 널리 쓰였다. 주로 아이들은 잘 안 쓰는데 학부모들이 쓸 때가 많았다. 과자 성격이 좀 달라진 이후에도 동네 번화가마다 있는 세계과자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사탕 중에서는 똥모양으로 만든 달고나를 팔고 있으며 왠지 모르게 잘 팔린다고 한다.
2020년 즈음부터는 달고나 커피가 유행하고 있다. '추억의 음식'과 '이색 커피'로 전국적인 붐을 일으키게 되자 '달고나'라는 단어가 전국에 널리 알려졌다.
출처 : 커뮤니티 포털 - 밤킹넷https://www.bamk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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