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에서 유흥이라고 하면

물론 한국, 일본이 많이 발달되어 있죠

중국이 한때는 알아줬었지만 국가적인 대규모 단속이 심하게 이루어지면서

대도시를 중심으로 그런 업소들이 엄청 축소되거나 사라졌죠

심한 경우는 시내 전체에 안마, 맛사지 업수가 다 사라진 경우도 있다더군요

대만도 성매매가 불법이라고 해서 다들 없다고 생각하지만 일본식 가라오케부터

대만 로컬가라오케, 떡집 등등이 있습니다

 

저는 꽤 오래전부터 홍콩과 중국, 대만, 싱가폴을 들락날락하다보니

이젠 왠만한 곳은 로컬인들처럼 다녀요

 

그 중에 홍콩..

성매매가 합법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합법은 아닙니다

불법이지만 중간소개책이나 업소를 끼지않은 남녀 1:1의 성매매에 대해선 관여하지 않는다는게 경찰의 입장입니다

 

홍콩은 좁고, 작고, 비싸고, 덥고, 붐비는게 특징이죠

 

외국인들이 보면 비싸기만하고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언니들은 죄다 짜리몽땅하고 몬생겨서

진짜 재미없는 도시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홍콩도 사람사는 곳이고 또 돈 좀 있는 아재들이 젊은 여자를 주고 찾다보니

공급와 수요가 만들어낸 특이한 업소들이 많습니다

 

언니들은 대부분 중국에서 온 경우가 제일 많고

그 다음 근처 동남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그 다음 동북아 (일본, 한국, 대만), 그 다음 동구권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등등)

가끔은 남미 언니들도 있습니다

 

가격대는

그냥 떡질을 위한 업소 기준으로

잘들 아시는 템플스트릿에서 200~300홍딸서부터

몽콕, 조단, 야우마테이, 완차이 등에 퍼져있는 소형 업소들은 600~800홍딸

규모가 있고 언니들 서비스가 좀 특별하거나 어린 경우 800~1500홍딸 등이 있습니다

 

일본, 한국 언니들은 저렴하게는 900~1000홍딸

좀 어리고 괜찮은 경우는 보통 1700부터 2500, 3500홍딸까지 올라갑니다

대만은 거기에 비해 좀 더 저렴하게 800~1000홍딸. 비싸도 2000홍딸에는 대부분 가능합니다

 

그 다음 많은 태국언니들

까무잡잡한 스타일부터, 뽀얗고 예쁘장한 언니들까지 꽤 많은 수량이 퍼져있고

흔히말하는 스파에 대부분 근무합니다

가격은 800~1000홍딸이 대부분이고 프리랜서의 경우는 더 높게 부르기도 합니다 

 

그 외 인도네시아, 필리핀 언니들은 업소에서 일하기보단

허름한 숙소를 얻어서 혼자살면서 낮에는 가정부를 하거나 식당일을 하고

밤에는 메신저를 통해 손님을 구해 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은 보통 800홍딸정도지만 1000~1500홍딸까지 부르죠

재미있는건 이 언니들은 돈만주면 안하는게 없다는겁니다

쓰리썸? 포썸? 노콘? 후장?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돈주면 대부분 합니다

특히 나이 30중반 넘은 언니들은 인기가 떨어져서 자기들이 자진해서

쓰리섬, 후장 등을 홍보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행오시는 분들이 자주가시는 침사추이, 코스웨이베이에 떡집빌딩들

사실 홍콩 많은 지역에 퍼져있고 잘 찾아보시면 엄청나게 많은 비슷한 업소들이 있다는걸 아시게 될겁니다

이 업소는.. 일단 서비스시간이 짧고, 들어가는 순간 옵션을 부릅니다

처음엔 400홍딸을 부르다가 빨아주면 100~200홍딸이 붙기도하고 이것저것하다보면

금새 1000홍딸이 넘기도 하죠

 

음성적으로 영업하는 언니들에 비해 뜨내기 손님들이 꽤나 많아서

별로 아쉬워 하지도않고 서비스의 질도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저는 아는 분들 모두에게 비추하죠

 

그 다음은 가라오케? 술집?

일본, 한국, 중국, 홍콩, 태국, 필리핀 가라오케와 

태국, 필리핀 현지처럼 손님과 언니가 직접 딜해서 쇼부보는 바와 펍 등이 있습니다

 

예상하시다시피 일본, 한국 가라오케는 비싸요

2차? 그런거 없습니다. 물론 언니 잘꼬셔서 골프도 치고 여행도 다니면서 떡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극히 드물다고 보시면 됩니다. 줄것처럼 살살거리지만 그러다 뒤돌아보면 탈탈털린 지갑만 발견하게 되실겁니다

중국가라오케는 그나마 성공률이 높습니다

대신 가격이 거의 한국, 일본 가라오케와 비슷하죠

서비스는 더 낫고 언니수량도 더 많고 언니가 먼저 쇼부걸어오는 경우도 있어서 좀 더 편합니다

그 다음 홍콩가라오케? 각 업소들마다 천차만별로 가격과 서비스가 다릅니다

공통적인건 시간당 금액(언니)이 정해져 있고 그 안에 맥주를 무제한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거

400~500홍딸부터 800~900홍딸까지 가격은 다양합니다

1시간마다 언니들 무제한 바꿀수 있는 업체도 있고 대놓고 업소에서 2차 비용을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비쌉니다

업소에 주는 비용에 언니에게 주는거 까지 합쳐서 데리고 나가면 3000홍딸 정도는 들죠

한국돈 50만원에 숏타임..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신박하게도 한국의 풀싸롱처럼 건물안에서나 룸안에서 모든걸 해결해주는 업소들도 있습니다

술마시다가 언니랑 바로 위로 올라가면 작은 호텔방이 있고 거기서 떡치고 내려와 또 술을 마시거나

일행들이 신나게 노래부르고 술마실 동안 언니와 다른 방에 가서 쇼부보고 입으로 빼거나 떡치는 경우도 있죠

이런 경우는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1000홍딸 정도

 

그리고 음성적으로 일반녀들이 알바하려고 메신저를 통해 조건만남도 많이 이뤄집니다

가끔 경찰이 일부러 미성년인척 하면서 함정수사해서 남자들이 잡혀가기도 하던데

미짜만 아니면 만나서 돈주고 떡치는건 아무도 상관하지 않습니다

 

저는 1~2개월에 한번씩 홍콩에 1주일씩은 들러서 일을 봅니다

2~3일은 열심히 일하고 나머지 일정은 대부분 홍콩이나 중국에서 지인들과 골프를 치거나

마시고 놀고 떡치고 오죠

 

싱가폴도 나름 재미가 있고 대만도 저렴하게 재미가 있지만

다양성과 확장성? 면에선 홍콩이 가장 뛰어나다는게 제 개인적의 생각입니다

 

혹시 홍콩에서 즐기고 싶으시다면 영어는 조금이라도 하실줄 알아야하고

중국어도 하셔야하는데

요샌 번역기만 있어도 전혀 문제없으니 얼마든지 도전해보셔도 됩니다

 

눈탱이맞는게 두려우시다구요?

업소 들어가서 미리 물어보세요 

핸드폰 번역기로만 물어봐도 다들 잘 알려줄겁니다

 

어느 지역에 많냐구요?

Mong Kok, Jordan Causeway Bay, Wanchai 이쪽엔 대딸, 떡집, 술집들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워크인으로 가실 수 있는 업소도 꽤 되는데 

구분하는 방법은..

일단 간판에 핑크색이 있거나 건물입구에 핑크색 등이 있는 경우는 떡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SPA라고 적혀 있는 업소는 대부분 안마+떡 서비스 업소입니다만, 가끔은 대딸만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가격물어볼때 확인하시면 됩니다

은어처럼 P1이라고 하면 안마, 애무서비스. P2는 대딸, 비제이 서비스, P3는 떡서비스를 칭합니다

P3가능해? P3까지 해주는거야? 이 정도로 물어보시면 젊은 직원들은 알아들을텐데

중국에서 온 사람들에게는 영어가 잘 안통하니 진짜 심플하고 단순한 방법으로

"쭈어아이?" 이렇게 중국어로 연애가능? 정도로 물어보시면 심플하게 답해줄겁니다

 

술집은 어떻게 가냐구요?

물론 현지에 사는 한국분들이나 홍콩사람이 추천한 곳이 좀 더 확실할수도 있는데

자주가시거나 모험심이 있으시다면 당당하게 간판만 보고 도전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저도 이렇게 몇개 업소를 개발했고 한국인이 자기 업소에 오는것에 꽤나 좋아하고

자부심도 느끼는거 같더군요

그리고 앉아서 "언니들보고 맘에 안들면 그냥 나갈꺼야"라고 하셔도 됩니다

홍콩까지 가서 한국가라오케? 왠만하면 가지 마세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비싸요. 재미없어요

 

일본가라오케는? 한국가라오케와 비슷하게 진하게 놀거나 2차를 나가는 시스템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재미가 없지만 대신 니혼녀들의 산뜻함을 느껴보실 순 있을겁니다

가끔 화끈하게 자신이 먼저 터치하고 만지게 해주는 언니들도 있더라구요

 

위치는 침사추이라는 지역에 대부분 몰려있고 자세한 주소는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태국가라오케는? 필리핀가라오케는?

침사추이와 완차이 쪽에 있는데 별로 권하고 싶진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2차까지도 나가는 언니들이 꽤 있어서 홍콩사람들과 외국인들이 주로가는게 사건사고가 많아요

폭력, 마약 등등

 

정 가시게 된다면 짧게 놀고 언니를 데리고 나와서 다른곳에서 노세요

그정도 쇼부는 될겁니다

 

마지막으로 픽업바?

완차이라는 지역에 대부분 위치하고 있고 저녁 9시 이후에나 사람이 조금씩 모이고

11시, 12시 정도나 되어야 좀 북적입니다

동남아 여자들이 한명 또는 두세명씩 모여서 홀짝가리고 멀뚱히 서있다고 하면

픽업을 원하는 애들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 언니들.. 무지 화끈합니다, 같이 술마시면서 춤도 추고.. 터치도하고

삘받으면 으슥한 골목에 들어가서 그냥 입으로 빼주거나 떡도칩니다

대신.. 언니를 잘 만나야겠죠

 

그게 아니면 1000~2000홍딸 정도로 쇼부보고 근처 숏타임호텔이나 언니 숙소로 가서 

떡을 칩니다

 

저는 진~~~~짜 술에 취해서 2번 가봤는데 

첫번째는 바안에서 대놓고 언니옷에 손넣고 주물럭대다가 봉지만졋던 손에서

엄청난 보징어 냄새를 감지한 후 태세전환해서 뛰쳐나와 근처 스파에서 풀었고

두번째는 3명이 놀러온 언니들과 어울리다가 그 중 2명과 근처 호텔에서 쓰리섬했었죠

 

주의하실건 이곳도 우범지대로 마약사범이 좀 있고 야간에 경찰이 무작위로 소지품 검사를 합니다

성매매의 경우는 왠만해선 단속을 하진 않지만 눈치는 좀 준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1홍딸은 180원으로 생각해서 계산하세요

조금 보수적으로 계산하시려면 1홍딸 =200원으로 생각하시는게 편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드나들면서 한국돈 4만원주고 20대언니랑도 해봣고

100만원주고 모델급 언니랑 특급호텔에서도 해봤습니다

일본 AV배우, 미국포르노배우들도 자주 출몰하고 주로 음성적으로 지원자?들을 모집합니다. 

가격을 안적어놓고 문의하면 시간과 서비스 등등을 보고 견적을 주는 형태죠

그만큼 다양하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러샤,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언니들..

술집에서 근무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호텔에 방구해놓고 영업합니다

1500~2000홍딸에 1번발사, 쓰리섬도 되고, 어떤 언니들은 후장에 떵까시, 입사, 얼싸, 레즈쇼도 옵션으로 해줍니다

 

대부분 젊은데 가끔 똥밟는 경우가 있어서 가기전에 중개하는 사람한테 꼭 당부하세요

보고 맘에 안들면 그냥 나오겟다고.. 홍콩에선 그래도 됩니다

 

암튼 간만에 길게 썰을 풀었더니 손꾸락이 뻐근하네요

 

재밌는 정보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