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홀아버지 극진하게 모시는 연매출 100억 넘는 회사의 사장인 효녀가 이슈가 됐습니다 사연인즉 고아에 외롭게 자라고 가난에 장가도 못간 시골의 50대 아재가 어느날 산속에 버려진 갓난아기를 발견하고 애지중지 키웁니다 클수록 아빠와 전혀 안닮은 탓에 결국 딸에게 비밀을 알렸고 딸은 생명의 은인이자 자길 키워준 아버지를 위해 도시로 나가 열심히 일해 돈을 모으고 자기 사업을 차려 성공 갑부가 된 후 아버질 극진히 모신다는 건데요
저 분도 불편한 몸과 가난 때문에 평생을 주위에 사람과의 교류 없이 외로이 지내다 어찌하여 자식을 봤으니 그 자식이 하나밖에 없는 피붙이인 동시에 자신의 존재와 인생을 가치있게 만드는 보물인거죠 저분에게 딸은 자신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와 그동안 겪은 슬픔과 고통을 모두 긍정으로 바꿔주는 존재에요 어렵게 자식을 얻은 분들은 진짜 모성애 부성애가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