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사람의 인건비를 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싸게 먹고 싶으면, DIY로 스스로 만들면 된다는 겁니다.
미국처럼 1인당 인건비가 비싼(1인당 GDP가 우리나라 2배) 사회에서 서점에 가면, 수많은 종류의 DIY 책이 있습니다. 자동차 수리, 집수리, 요리, 가드닝, 여행, 캠핑, 악기, 그림그리기 등등. 왜 그렇게 많은 DIY책이 있는지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사회 모든곳에서 자잘한 일을 해주는 것도 돈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런 일을 몇 번 겪으면, DIY책을 사서, 가능하다 싶은 것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