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플로 만남 가졌는데요

하루에 한명씩 명단이 오는, 소속 회사정도는 인증하는 어플이고

영등포 문래 이쪽에서 만났습니다.

힙지로처럼 문래역도 무슨 판금 공장들 사이에

카페건물이 있더라고요

그 뭐냐 요즘 감성이라고 하나, 천장 다 들어내고 무슨 공사하다만거같은 건물에

인테리어 엄청 고급스럽고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라고요. 자리가 없어서 30분 기다렸습니다.

근데 엄청 시끄러워서.. 차라리 스타벅스나 이런 체인점이 깔끔하고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스벅이나 이런데는 카공족이 있어서 그렇게 시끄러운 느낌은 없는데 문래동 카페는 정말 도때기 시장이네요

여튼 얘기도 잘 못하고 안들리고 그래서 그냥 나와서 나가리 됐습니다.

동갑내기 여자였는데, 직급이 저하고 많이 차이나네요. 제가 학위받느라 사회생활을 늦게해서

경력이 차이가나서 연봉차이도 많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