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공략법 - 부록#3: 20대 남 40대 유부녀 공략 (전장)
아랫 팀킬러 님이 하는 말 맞다.
그렇지만, 이건 드래프트 1픽의 타고난 MLB 3할 타자가 사회인리그 3부 신입회원한테,
투수가 던질 때 그립만 봐도 직구인지, 스플리트인지 감이 오고, 배트 그립감이 중요하니
딴 거 필요없고 손 끝의 감을 익혀라 하는 얘기다...
이 글은 프로선수를 위한 얘기가 아니고, 마음은 있으나 잘 모르는 이제 사회인야구 동호회 가입할 까 말까 하는 동네 아저씨를 위한 '글러브 쥐는 법' 수준으로 갈켜주는 동네 친구가 하는 얘기 정도로 받아들이면 좋겠다.
일단, 글이 너무 재미없어 지니 -물론 재미있으라고 쓴 글은 아니다만 - 좀 더 세부사항으로 들어가보면..
30대 중반에서 40대 중반의 아줌마를 좋아하는 20대 중반의 쑥맥인 대학생 남자(요즘 왠만하면 대학생이니..)를 위한 조언을 해준다면...본인의 생활패턴부터 점검할 필요가 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이라면...
집 - 학교 - 도서관 - 아르바이트 장소 - 친구들과 술집 / 노래방 - 집 이 정도 될 것이다.
낚시에서 고기를 낚을 확율을 손쉽게 가장 높일 수 있는 방법인 무언지 아는가? 바로 물고기가 엄청 많이 모여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이다. 자기가 아무리 낚시에 대해서 잘 알아도 물고기 한 두마리 있는 곳에서 쉽게 빨리 낚지를 못하지만, 잘 모르고 서툴러도 물고기 많은 곳으로 선장이 배를 몰고 가면 쉽게 대충 몇 마리는 낚는다.
자..여기서 아줌마를 낚고 싶은 대학생이라면..바로 포인트는 "아르바이트 장소"가 되겠다.
집 - 엄마, 누나, 여동생 : 근친이니 패스 0%
교통수단/지하철 - 종종 같은 시간대에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는 직장에 나가는 아줌마 : 확률 있으나, 초보자에게 낮은 확률
학교 - 교수님, 조교 중 가끔 젊은 유부녀 : 여교수를 만날 확률도 낮고, 그녀를 꼬실 확률도 낮고..
구내 식당 조리하시는 분이나...어떻게...
아르바이트 장소 : 자 여기서는 확률이 본인 의지에 따라 0%에서 경험상 80% 이상까지 올라간다.
친구들과 방문하는 식당, 술집, 노래방 : 여기서 높은 확률은 술집, 노래방인데, 아무래도 아르바이트 장소보다는 쉽지 않다. 남자주인은 잘 나오지 않는 여주인이 하는 술집, 노래방만 찾아가야 하는데, 그게 쉽나...이런 거는 그런데가 걸리면 좋고, 아니면 그냥 친구들과 놀고...
또 한가지 장소가 있긴 있다.
MMORPG 게임상 만나는 아줌마, 인터넷 동호회 등에서 만나는 아줌마 : 괜찮은 공략지점이다...여자들이 할만한 게임을 의식적으로 좋아해야 하고, 아줌마들의 비율이 많은 동호회 활동을 싫어도 해야 한다는 ...
자...아르바이트 장소
아르바이트는 시대가 아무리 어려워도 그래도 공급도 많고 수요도 많다..
이 중에서 남직원이 절대다수인 예를 들어 "조선소 알바"을 택해놓고, 아줌마 헌팅을 하겠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내가 모든 직업을 알지는 못하니 전부는 아니겠지만,... 경험칙상 확률이 확 올라가는 알바들이 있다.
그리고, 가능하면 본인 의지에 따라 지원하면 되는 알바들이 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우리때는 하고자만 하면 받아주는 곳들이 많았다.
1. 마트
여기서 마트는 대기업에서 하는 *마트, **마트 등...
아주 높은 확률로 아줌마들과 접촉기회가 많다. 규모가 커서 하나를 실패하고 다른 하나로 넘어가더라도 같은 코너가 아니면 서로 모르는 경우가 많고, 작은 동네마트는 인원이 얼마 안돼 그게 힘들지만...그 중에서도 식품코너쪽이 본인이 좀만 신경쓴다면 넘어올 아줌마들 꽤 있다.
2. 백화점
백화점도 마트만큼 많은 유부녀들이 모여 있다. 근데, 마트보다는 이상하게도 확률이 조금 낮은 것 같다는 개인적 의견이다. 그게 추정컨데, 백화점의 유부녀들은 특히 1층 명품이나 화장품 코너들 근무자들의 경우 20대 미혼부터 출발해서 많은 경험을 쌓고 남자다루는데도 능숙한 여우들이 많아서가 아니까 싶다. 콧대도 높아지고...
3. 공항면세점 같은 대규모 판매직이 근무하는 곳...
판매직의 대부분은 여성이다. 요즘은 유부녀도 매우 많다. 1,2,3다 근무복을 입고 있어서 쉽게 구분도 가고, 대강의 나이 추정으로 유부녀인지도 알고, 출퇴근하면서 이래저래 많이 스쳐갈 수 밖에 없다.
4. 생명보험사 지사
아직도 보험아줌마들 많다..다만, 외국계는 제외해라. 외국계는 남자들도 많다. 손해보험도 영업은 아줌마들이 많다. 정직원말고도 가끔씩 아르바이트생이 필요해서 뽑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지원하면 되는데, 그런 경우를 계속 주시해서 볼 필요가 있다. 특히 광역권역 교육쪽에서 아르바이트 하면 좋다. 본사라면 무조건 보험설계사들을 교육시키는 곳으로 지원해야 한다. 본사에서 뽑는다고 가서 아르바이트생인 내가 거기 보내주셔요 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고, 아르바이트 지원요강에서 잘 확인하고, 사전에 전화로 무슨 일 하는지 알아보는 수 밖에 없다.
5. 중소기업 전자제품 제조 공장 : 어떤 공장 가면 여자들이 대부분이라는데, 이건 얘기만 들었지 경험칙도 없고, 잘 모르겠다. 아줌마들만 있으면 잘 될 것 같기는 한데, 너무 한꺼번에 모여서 출퇴근 같이 하고 얘기가 너무 쉽게 돌면..초보자들한테는 어려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6. 병원
병원에서는 간호사만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코디네이터들이 이쁜 아줌마들이 많고, 간호사 아닌 스탭들도 여자들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근데, 병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본 적이 없어서 환자로 들어가서 낚은 경우는 봤는데, 아르바이트 생을 뽑는지는 잘 모르겠다. 환자들 옮기는데 근력이 필요해서 남자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아르바이트생이 하는 지는 잘 모르겠다.
간호사 3~4 있는 작원 병원에서 알바생을 본 적은 없어서...
이 외에 더 있을 것 같은데..
손쉽게 뭘 해보고자 한다면 위의 1~3번 추천이다...
물고기로 치면 벌써 어장이 형성되 있다고 봐야 하나..그런 곳이다.
혼자 일하는 편의점에서 알바하면서 아줌마를 만날 일은 손님과 직원으로써 외에는 전 근무자이거나, 주인 외에는 없다.
위 언급한 직장에서 만날때는 비록 알바생이라 하더라도..갑을이 아닌 을을의 "같은 직원"으로 만나는 것이다.
"같은 직원" 이게 왜 중요하나면..
여자들과 먼저 교감이 시작될 때 가장 큰 베이스가 "동질성"이다. 이건 여자들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기본이기도 하다.
그래서, 지연, 학연 등등을 따지는 것인데, 여자들 꼬실 때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내가 원빈이면 편의점 알바를 하더라도 이쁜 강남 아줌마가 달라붙을 수도 있겠지만, 앞서도 말씀드렸다시 아주 보통의 쑥맥 남자를 기준으로 말하는 것이다. 일단 알바든 뭐든 간에 같은 직원이라는 것에서 30%는 먹고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 여자들 입장에서 낯선 남자에 대한 "경계심"이 대폭 낮아진다.
너무 길어져서 - 후편으로..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1.05.08 | 현재글 유부녀 공략법 - 부록#3: 20대 남 40대 유부녀 공략 (전장) (1) |
2 | 2021.05.08 | 유부녀 공략법 - 부록#3: 20대 남 40대 유부녀 공략 (타겟) (2) |
3 | 2021.05.08 | 유부녀 공략법 - 부록#3: 20대 남 40대 유부녀 공략 (진입) (3) |
댓글 30포인트
Comments
자료의 퀄리티에 두번 놀랍니다. [무료 등업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