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근친(?)썰-5
끊어쓰기 신공해서 미안해... 나도 좀 바빠서 이제야 쓰는데 거두절미하고 바로 쓸게!
---
곡괭이처럼 손을 꺾은채로 앞 부분에 살짝 닿았는데 촉촉함이 내 중지에 느껴졌어. 누나도 깊은 숨을 내쉬면서 나도 숨을 가파르게 쉬면서 더 어떻게해야하지 하는 생각에 한 3초정도 손끝만 갖다댄채 가만히 있었어.
엉덩이부터 만지고 들어간거라 손목이 꺾여서 너무 불편하더라고 그래서 다시 손을 천천히 엉덩이를 쓰다듬으면서 뺐어. 최대한 갑작스러운 움직임은 지금 이 분위기를 깰까봐 조심하면서 말이야. 다시 누나 엉덩이골을 지나 팬티 뒤편으로 손가락을 아직 한 3마디정도 넣은채 속으로 깊게 숨한번 쉬면서 그대로 누나 배꼽쪽으로 손을 넣은채로 옮겼어.
손바닥으로 만지는 누나 배꼽 아래부분은 술 때문인지 되게 뜨거운 느낌이였어. 누나한테 팔베게를 해준 상태로 반대손이 팬티안에 들어가있는 상태라 아까랑 비슷하게 손목이 꺾여서 좀 불편하더라고. 그래서 팔베게를 살짝 내리면서 누나 머리를 내 어깨부분정도까지 내려가게끔 하니까 훨씬 손목도 펴지고 자연스럽더라고.
여기서 왜 누나한테 키스안하냐 할 수도 있는데 전에 말했듯이 누나를 여자로 본다기보다는 여자의 몸에 끌리는 상태라 누나한테 키스한다거나 얼굴을 사실 쳐다보기조차 좀 민망하고 어색해서 키스는 애초에 하려는 의도조차 없었다고 보면될 것 같아. 다만 그저 누나 숨소리마다 따듯한 바람향기만 날 뿐이였어.
이제 눈이 어둠에 적응이되서 그런가 누나 머리부터 좀 자세를 아래로 옮기면서 얼굴이 보였는데 내 팔을 벤 채로 그냥 눈만 감고 입만 살짝 벌린채 입으로 숨쉬고 있더라고. 나도 그걸 보고 자연스럽게 눈을 감고 손끝에 감각을 집중했지
이제 누나 배꼽아래 팬티에 소심하게 껴있는 손을 천천히 내리기 시작했어. 부드러운 살결만이 느껴졌는데..
응? 이미 내 손마디를 지나 손바닥까지 팬티안에 들어갔는데 털이 없는거야. 이때 진심 개당황했던거 같아. 털이 없음에 우리 누나가 어떻게 문란하게 노는거지 하는생각에 오히려 더 흥분이 되더라고. 살짝 까슬까슬한게 면도기로 민 것 같은데 이걸 밀고 있을 누나를 상상하니까 더 흥분이 증폭되더라고
누나는 아무말없이 여전히 숨소리만 내고 있을 뿐이였어. 다시한번 손가락으로 까슬까슬함을 확인한후에 더 내려가니 이제 드디어 골짜기 시작에 내 중지가 닿았고 천천히 더 내려가니 아까 느꼈던 그 촉촉함이 다시 느껴졌어. 중지로 천천히 골짜기 밑 입구부터 윗시작까지 그 습기를 부드럽게 쓸어올리니까 누나가 그제서야 입으로 하.. 하는 소리를 내더라고.
골짜기 윗부분까지 끌어올린 그 물을 그대로 짓누르듯이 누나의 클리부분을 살살 문지르면서 팔베게했던 손을 풀으면서 누나 허리밑으로 손을 넣어 등을 쓰다듬었어. 아까 까슬까슬함과는 달리 부드럽게 손이 미끄러져 브라 후크까지 올라가더라고. 이 때 난 이미 약간 반 일어나서 무릎 꿇듯이 한자세로 바뀐 상태였어.
한손으로 후크가 잘 안풀리긴했는데 한 세번만에 탁하는 소리와 함께 풀리더라고. 누나는 여전히 눈은 감은채 입만 살며시 벌리고 있는 그 표정을 보니까 그저 더 가야한다는 생각만 날 뿐이였어.
누나가 브라를 빼려는듯이 옆으로 돌아누웠던 상태에서 천장을 보고 눕더라고. 갑자기 그러는바람에 팬티안에 있던 내 손도 빠져서 그 젖은 손으로 누나 셔츠를 벗는걸 도와줬어. 그리고 나오는 힘없이 그저 가슴을 덮고만 있는 브라..
양손으로 살며시 뒤집어 올린채 누나 가슴을 잠시 바라보면서 망설이고 있었어. 이걸 내가 입을 갖다 대도 되는건가하고...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대로 입을 갖다대고 내 술냄새 섞인 침냄새를 범벅이면서 내쪽에 가까운 누나 가슴만을 빨아댔지.
노는 손으로 다시 누나 팬티에 들어가는데 아까보다 훨씬 더 젖어있더라고... 이 팬티를 벗겨야하나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누나가 갑자기 자기 손을 내 추리닝 안으로 넣더라고. 난 술때문인지 상황은 충분히 흥분이되었지만 사실 최대치로 발기한 상태가 아니였어.. 심지어 누나는 털도 제모가 되어있는데 난 내 털을 다듬지조차 않아서 무성하게 자란상태였는데 왠지 이건 내가 예의가 없는거 같은거야.
잘 스지도 않아있겠다 털도 무성하겠다 뭔가 창피한 느낌이지만 누나가 한손으로 내 기둥을 위아래로 쓸어내렸다 올렸다하는데 느낌은 좋더라고. 그렇게 내 중지를 누나 몸안에 살살 물기를 윤활유 삼아 넣으려는 찰나 누나가 갑자기 손을 멈추면서 그곳에 힘을 주는게 느껴지더라고. 가슴을 빨면서 눈을 감고 있는상태라 왜 그러지 하고 입을 떼고 그대로 올려다 보는데 누나가 갑자기 그러는거야
우리 이러면 안되는거 같다고... 난 이미 실제로 취하기도 했지만 분위기에도 취한터라 일부러 말을 얼버무리듯이 어엉? 뭐어라고? 하면서 어눌하게 필름이 끊긴척 대답했어.
누나는 내 말에 대답도 안한채 고개를 다시 뒤로 푹 떨어트리면서 그저 천장을 보고 하... 하고 한숨을 쉬더라고..
난 이게 무슨의미인가해서 다시한번 중지를 누나의 입구로 살짝 밀어넣어봤어. 이번엔 가볍게 마디까지 쑥 들어가더라고. 누나도 딱히 힘을 주진 않고. 하지만 누나 손은 이미 내 바지를 떠난채 다시 만져주질 않더라고. 고개가 위로 젖혀져있어서 턱만 보일뿐 표정이 보이지가 않았어. 가슴은 빨지않은채 누나의 팬티만을 바라보면서 반대손으로 그림자를 비출정도로 서있는 유두를 살살 만졌지
그대로 다시 손으로 이번엔 팬티를 옆으로 젖힌채 중지에 다시 힘을주며 엄지로는 누나의 클리를 천천히 만져주었어. 분명 아까 멈추려고 했었지만 다시 물이 나오면서 또 짤막한 탄식을 내뱉는 모습에 난 힘을 얻었지.
----
댓글들 다 챙겨 읽는데 더 후딱 한방에 못써줘서 미안하다.
그리고 신체 스펙들을 많이 묻는데 음 너네도 읽으면서 뭔가 그리는 그림들이 있을텐데 스펙부분은 내가 애초에 말을 안하고 이야기를 시작해서 흐름이 깨질까봐 스펙은 안 알려주는게 낫지 않을까?
내가 사실 이번주가 주말부터 굉장히 바쁜주인데 댓글이랑 조회수보고 놀라서 열심히 쓰고 있으니까 좀만 봐줘 ㅠㅠ
대신 이번화는 댓글에 질문 같은거 있으면 최대한 썰 스포 안하는상 답해주려고 노력해볼게
오늘도 이런 짤막한 썰 읽어줘서 고마워!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9.07.12 | 여름날 근친(?)썰-1 (9) |
2 | 2019.07.12 | 여름날 근친(?)썰-2 (6) |
3 | 2019.07.13 | 여름날 근친(?)썰-3 (16) |
4 | 2019.07.14 | 여름날 근친(?)썰-4 (16) |
5 | 2019.07.16 | 현재글 여름날 근친(?)썰-5 (21) |
댓글 30포인트
Comments
자료의 퀄리티에 두번 놀랍니다. [무료 등업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