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무더위 때문에 여동생이랑 같이 자게 된 이야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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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딱히 변한 것은 없었다.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분명 우리 사이는 달라지고 있었다
물론 우리는 이런 변화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다
밤에 같이 떠들다가 껴안고
갑자기 분위기가 그렇고 그렇게 되면
서로 그저 마주 보고
내가 볼에다 뽀뽀 했다가
곧 키스했다
키스를 하는 데
이게 이렇게까지 기분이 좋을지는 몰랐다
내가 자꾸 하니까
여동생이 이런 어색한 분위기를 뚫고서
'뽀뽀마'다 하면서 놀린 적도 있었다
그렇게 키스하다가 자신감이 붙어서
슬쩍 가슴에 손을 댔다
살며시 건드렸다가 어루만져도
동생은 제지하지 않았다
입술과 가슴의 부드러움을 느끼면서
ㄲㅈ를 조금씩 자극했다
동생이 간지럽다면서
처음에는 말리기는 했지만
곧 우리는 다시 스킨쉽에 집중했다
그러다가 내가 좀 더 미쳐서
여동생은 누워있고
내가 그 위에서
동생의 가슴을 입으로 햟았다
그렇게 하니까 동생은
강아지 같아
라고 말하며
여동생의 가슴을 열중해서 햛고 만지는
내 머리를 어루만져 주었다
나를 이렇게 대하는 동생이
너무 사랑스럽게 보였다
발정한다
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느낌을
그 날 처음 느꼈다
숨이 점점 거칠어졌다
처음 느껴보는 감정과 강렬한 본능에
스스로를 주체할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런데 아무리 자신감이 붙었다지만
차마 이 이상의 진도를 뺄 용기가
동생과 이 이상을 한다는 것에 대한
용기가 도저히 생기지 않았다
그렇다고 내 발정이 수그러들지 않았고
나는 어찌 할 바를 몰라서
동생 몸 위에서
그저 헉 헉 헉 소리를 내뱉을 뿐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있으니까
동생이
어떻게 해, 진짜 강아지 같아
하면서 내 빰을 어루만져 주었다
나는 숨소리를 거칠게 내뱉으며 가만히 있었다
그랬더니 동생이
음~~~
음~~~
하면서 발정나서 제정신이 아닌 나에게
알 수 없는 말을 했다
내가 오빠를 남자로 보는 건 아니거든
진짜 네버
근데 내 친구들이 그렇고 그런거에 대한 얘기를 하도 많이 하니까
나도 그거에 대해서 궁금하기도 하고
이런 생각을 하는 게 미친거 같기도 하고
이런 식으로 좀 말하더니
한참을 다시
음~~~
음~~~ 하다가
이윽고
눈을 살며시 감고
몸을 대자로 뻗었다
그리고 무릎만 좀 세웠다
나는 이게 무슨 상황이지?
도저히 상황 파악이 안되서
어쩔 줄 몰라하고 있는데
동생은 그저 눈을 감은 체
아무런 대답도 하지않았다
한참이 지나서야
여동생이
오빠인 나에게
몸을 허락한다는 의미인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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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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