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본 유부녀 이야기-형수 03
안녕 형들?
너무 오랜만에 들어 왔지?
진짜 미안해 ㅠㅠ...한동안 개 바빴다 진짜...
ㅅㅂ...아침에 나와서 새벽에 들어가길 몇일째 하다 이제야 겨우 시간이 나서 글쓴다 ㅠㅠ
미안해 형들...ㅠㅠ
근데 이글 쓰고...다음주 부터 또 개 바쁠 예정이라...
다음글도 언제 올라 오게 될지 모르겠다 ㅠㅠ...
명절은 좋은데...명절 전에 이렇게 바쁜건 정말 싫다...
오래 기다리셨을테니...각설 하고 바로 시작 할께...
--------------------------------------------------------------------------------
그렇게 한바탕 화장실에서 일을 치루고 난 뒤에 형수와 나는
술먹던 테이블에 마주 앉았어.
원래 좀 그렇자나...술먹고 한번 하고 나면 술깨는거...
나는 조금 서먹했는데, 형수는 아니였나봐.
-좋았어요? 오빠?
테이블에 몸을 앞으로 기대고 고개를 살짝 들어, 씨익 웃으며 물어 보더라.
-좋았지...
-근데 반응이 왜그래요 오빠?ㅎㅎ
-부끄러우니까...
입을 가리고 조용히 웃더라...
순간 ㅈㄹ 쪽팔렸음... 뭔가 개 찐따 같이 내가 왜이러지 싶었음...ㅋㅋ
약간 고개숙이고 땅보면서 말하는 내 자신이 거지같았다 ㅋㅋㅋ
근데 그때, 약간의 양심의 가책? 같은게 조금은 느껴졌던거 같아.
현타가 오고 난 뒤라 더욱 그런것도 같고...
암튼 형수는 조금 웃더니 스윽 하고 일어나 내옆에 앉았어.
그리곤 술잔에 술을 따르면서
-한잔 해요 ㅎㅎ
웃으며 잔을 건내더라.
-짠~
기분 좋게 웃으며 내 잔에 짠을 하고 시원하게 술잔을 드리키곤
-전 진짜 좋았어요...너무 오랜만이라 그런가...우리 오빠는 잘 안해주거든요...요 몇년간...
아...이제 아까 계단에서 울던게 이해가 되었음.
(뒤에 이야기 하겠지만, 이때 이해 한건 내 착각임;;;ㅋㅋㅋㅋ)
여자도 사람인데, 욕구가 쌓일텐데, 남자 쉑히가 안받아 주니
서럽고 그런거 아니였겠음?
나는 이해 한다는 듯 고개를 연신 끄덕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웃을 상황은 아닌데 그때 혼자 생각한게 자꾸 떠올라서...ㅋㅋ)
-나도 좋았어...
-오빠도 오랜만?
-아니...다른 여자가 오랜만이라...ㅋㅋㅋ
-그게 뭐에요 ㅎㅎㅎㅎ
다시 서로 술잔을 마주치며 웃었어. 아까보다 좀 밝아진게 보기 좋더라 ㅎ
-근데 오빠...
-응?
-저....
-왜?
-한번만더 만져 봐도 되요?
-뭘?
-그...오빠꺼...
그날 난 형수의 새로운 모습을 너무 많이 볼수 있었음...
원래 이런 이미지의 사람이 아니였음. 정말 순둥 순둥하게 생겨서
진짜 현모까진 아니라도 양처 정도는 사람이라 생각 했거든?
형들도 주변에 그런 이미지의 사람들 한명쯤 있자나?
근데 그런 사람이 자기 남편 아는 동생과 ㅅㅅ를 하고, 저런 말을 하고 있으니
얼마나 충격이였겠어?
하지만, 내가 아무리 충격을 받고, 비록 현타가 왔다 할지라도
거부할 별다른 이유가 없었지.
-만져봐...
형수는 능숙하게 내 바지 안쪽으로 손을 넣어 내 ㅈㅈ를 만지기 시작했어.
-엄첨...말랑말랑 하네요..?
-나도 이제 나이가...바로 서진 않지...
슬펏다...
아...
옛날엔 싸고 바로 하고 또 싸고 바로 할수 있었는데...
ㅅㅂ 세월이여...
-그래도 괜찮아요...
오른손으로 내 ㅈㅈ를 조물딱 거리며, 왼손으로 술잔에 소주를 따라,
고개를 살짝 돌려 한목음 하더니, 내 바지 끈을 풀고 아직은 덜 커진
내 ㅈㅈ를 꺼내 입에 물었어.
(바지에 끈달린 청바지 임...)
-츄웁...춥춥...
-억....
입안으로 강하게 연신 빨아 당기고,
이내 혀를 꺼네 내 ㄱㄷ를 부드럽게 핥아 대기 시작 했어.
할짝 거리는 혀가 내 ㄱㄷ를 간지럽히자, 엄청난 일이 일어 났지.
내 ㅈㅈ가...ㅈㅈ가...다시 서서히 고개를 드는 거야...ㅋㅋㅋ
어느정도 내 ㅈㅈ가 섰다고 생각했는지
이번엔 입안으로 전부다 빨아 드리더니, 연신 고개를 움직이며
펠라를 열심히 해주더라
-읍....읍....
진공 청소기 같았음...
그....펠라 받을때 진짜 여자들 양쪽 볼이 쑥 들어 갈만큼 빨아 당기는 느낌?
그런 느낌의 펠라였어.
좋은데, 너무 빨아 당겨서 ㄱㄷ 끝이 약간은 아픈? 그런 느낌.
암튼 형수는 입에 힘을 쓰는게 너무 힘들었는지
잠시 입술을 때곤,
-하아...하아...오빠... 술좀 따라줘요...
내가 형수 술잔에 술을 채우자 바로 원샷 하더니
다시 내 ㅈㅈ를 물고 빠르게 고개를 움직였지.
난 또 그 차가운 술의 온도로 변한 형수의 입안을 느끼며,
괜히 엄한 소주잔만 꽉 쥐고 있었어.
-츄우웁....츕츕...츕츕...(내귀엔 이렇게 들렸는데...하...진짜 소리 표현 어렵다...;;)
형수의 부단한 노력이였을까?
싼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금방 사정기가 올라 오더라...
-읔,,,혀,,,형수...싼다....
-읍읍....츕츕...
뭔가 대답을 하는 것 같았는데...그보단 빨리 나를 쌓게 해주고 싶었는지
입에 물곤 열심히 고개를 움직이는 형수....
나는 그런 형수의 뒷머리카락을 잡고 허리를 들어 올리며,
형수의 입안으로 내 ㅈㅈ를 깊숙히 찔러 넣었어.
-읍.....읍.....
형수는 약간 숨이 막힌듯 했지만, 내가 허리를 내리자 입을 내 ㄱㄷ에 붙이곤,
잡고 있던 오른손으로, 내 ㅈㅈ를 만져주며 남은 ㅈㅇ까지 다 빼내려는듯
다시 쭈욱~쭈욱 빨아 주더라...
하...오랜만에 연달아 두타...순간 몸에 힘이... 쭉 빠지더라...
(다시 말하지만, 술담배 적당히 해라...ㅠㅠ)
내 ㅅㅈ이 끝나고... 그걸 알텐데 형수는 조금더 펠라를 해주었어.
고개를 들어 올리는 형수에서 얼른 티슈를 뽑아 주었지.
형수는 그런 날보곤 눈웃음 한번 쳐주더니
내가준 티슈를 들고 고개를 돌려 내 ㅈㅇ를 뱉어 내더라.
-아...고마워 진짜...너무 좋다...
참고로 저 이야긴 립서비스 였음...
좋은 것 보다...좀 힘들었거든...ㅋㅋ
형수는 내 말을 듯곤 씨익 웃더니
-아까는 나만 좋았던거 같아서, 그래서요 ㅎㅎ
그러더니 아직 내 바지속으로 들어 가지 않은 내 소중이의 ㄱㄷ를
"쪽" 거리며, 뽀뽀 해주곤 일어 서더니 내 앞자리로 옮겨 갔어.
그렇게 잠시 시간이 흐르고...(뭔가 말이 더 있었는데...기억이 안난다;;)
형수랑 다시 술잔을 기울이며, 슬슬 취기가 올라 올때쯤 형수가 물었어.
-오빠, 아까 저 왜 울었는지 안물어 봐요?
-응?
-저 아까 울었자나요...
-아...미안, 갑자기 여러 상황이 생겨서 깜빡 한것 같다 ㅎㅎㅎ
생각도 안하고 있었음. 위에서 말했다 싶이... 난 그런 이윤줄 알았음 ㅋㅋㅋ
약간 입술을 삐죽 내밀고, 삐진거 같은 표정을 짓더니 형수가 말 했어.
-우리오빠...너무 생각 없이 사는 거 같아요...
-왜?
-아니....결혼 하고 일도 재대로 안하고, 맨날 이 직장, 저 직장 옮겨 다니고,
나 보고는 일 그만 두면 안된다고 하면서, 자기는 내돈으로 생활 다하고...
그러더니, 이제는 일은 못하겠다면서 여기 가게 차려달라 하고,
가게 차려 줬더니...세상에 오빠, 밤 열한시에 문닫는 술집이 어디 있어요?
그리고 토요일에 쉬는 술집은 또 어디 있구요?
속사포 랩하듯 저렇게 막 쏟아 내고는 한숨을 푹~ 쉬더라...
나도 내용은 대충 들어 알고 있었지.
그리고 옛날부터 A형은...그...알지? 술만 먹으면 안나오던지, 지각 하던지,
그런 사람이였거든, 그러면서 회사에 불만은 ㅈㄹ 많고.
-그래서 울었어요. 갑자기 내 신세가 처량해서...
다른 오빠들은 그래도 한직장에 오래 다니고, 다들 가장같이 행동하는데.
우리 오빠는 그냥... 내 등골만 빨아 먹는거 같아요...
하...주위에서 보는 눈이 딱 저거였거든? 근데 말은 안하고 있었을 뿐이지.
알고 있었구나...싶은 생각도 들면서 참...불쌍해 보였지...
그렇게 한참 형수 신세한탄 들어 주다, 시계를 보니 새벽 2시가 넘어가고 있더라.
더는 안되겠다 싶어, 자리를 정리하고 일어 났지.
마지막엔,,, 짧은 키스를 나누고 ㅎㅎ
-오빠...다음에 또 봐요 ^^
형수의 이 다음을 기약하는 말을 들으며
난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 왔어. (택시 없어서 얼어 디질뻔...)
------------------------------------------------------------------------------------
일단 형수와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야,
끝이냐고? 아니지...앞으로 더 있을테니까. 조금더 즐기셔도 되...하지만 내가 여기서 이야기를 잠시
이야기를 끊는 이유는 내가 "유부녀"에 빠지게 만든 아이들의 이야기를 하기 위함이야.
그래야 내가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쉬울 것 같아서...
뒷 이야기를 기대 했던 형들에겐 미안해.
하지만 앞으로 쓰게될 그 아이들의 썰 또한 재미 있으니...조금만 참아줘 ㅠㅠ
또 바쁜 한주를 끝내고 돌아 올께.
가능 하다면 중간에 쓰도록 당연히 노력해 볼꺼고.
조금만 기다려줘.
그럼 안녕!!!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0.09.09 | -만나본 유부녀 이야기-형수 01 (16) |
2 | 2020.09.10 | -만나본 유부녀 이야기-형수 02 (12) |
3 | 2020.09.18 | 현재글 -만나본 유부녀 이야기-형수 03 (13) |
4 | 2020.09.28 | -만나본 유부녀 이야기-전여친 01 (9) |
5 | 2020.09.29 | -만나본 유부녀 이야기-전여친 02 (6) |
댓글 3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