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친구 엄마 15
늦었습니다.
이전에 이야기했습니다만... 시간이 날 때 쓰는 거라 많이 불규칙하네요. 사실 그렇게 길게 쓸 이야기도 아닌만큼 천천히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
나는 첫경험을 고등학생 때 경험했다. 그러니까... 아줌마와 그 가족들이 떠나고 울적한 기분을 지우기 위해 일단 나 좋다는 여자애 하나와 만났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하면 몹쓸 짓 했다고 생각한다. 혼혈이었던 그 아이는 분명 귀여웠지만 연하에다가 내 취향까지는 아니었거든..
그래도 나 좋다고 먼저 들이대는데 그게 또 싫지는 않아서 사귀고 1주일만에 섹스를 했다.
진짜 나란 놈은 이기주의로 똘똘 뭉친 쓰레기였다. 어쨌든 한창 때의 남학생이 성에 맛을 들이게 되면 눈 돌아가는 건 한순간의 일이다.
정말 매일 같이 섹스했다. 새로 들어갔던 홈스테이의 내 방에 여자친구를 데려와 밤새도록 소리를 참아가며 섹스를 했는데 그게 또 얼마나 흥분되던지.
내 얼굴에 금칠하는 건 좋아하지 않지만 나와 관계했던 여자들은 대부분 내 물건이 상당한 크기라고 이야기를 하곤 했다.
귀두는 평범한데 기둥이 굉장히 굵어서 다 넣으면 배가 빵빵해지는 기분이 든다, 라는 게 그녀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는데
나 자신은 '정말 그런가?' 하는 정도의 수준으로 생각할 뿐. 아, 휴지심에 들어가지 않으면 대물이라던데 내가 딱 그런 경우였다.
어쨌든 본론으로 돌아가자.
왜 갑자기 이런 이야기가 나왔느냐 하면 아줌마의 안에 삽입 할 당시 내가 느낀 건 생각보다 엄청 빡빡하다, 라는 거였다.
아줌마는 다른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고 이야기 했다. 난 이걸 그냥 립 서비스 정도로 넘겼는데 아줌마의 질 상태를 보아하니
정말 그런듯 했다. 유부녀의 보지라면 꽤 수월하게 들어갈 줄 알았는데 아줌마의 질육은 내 물건을 끈덕지게 잡고 늘어졌다.
귀두부터 들어갈 때 아줌마는 천천히, 천천히를 연발했고 나는 아줌마의 리퀘스트에 응해 느긋하게 시간을 들여 안을 탐험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밀어 넣고 완전한 합일을 이루자 아줌마가 거칠게 숨을 내뱉었다.
"괜찮아요?"
혹시 아픈가 싶어 물으니까 아줌마는 잠깐 동안 숨을 고르면서 그러더라.
"ㅇㅇ이꺼 정말 크구나.... 어렸을 때랑 비교도 안 되네..."
그거야 그렇지... 막 솜털 나던 당시의 비엔나와 힘줄이 울긋불긋 솟은 군바리의 물건은 비교할 수조차 없었다.
그것보다 나는 친구의 엄마, 그것도 내가 그렇게나 원하고 사랑하던 여인과 몸을 합쳤다는 사실에 상당히 흥분해 있었다.
싸구려 모텔 콘돔 너머로 움찔거리며 내 물건을 물고 있는 아줌마의 보짓살을 찬찬히 느끼며 나는 허리를 움직였다.
"하윽.. 으음..."
아줌마는 소리를 내지 않을 심산으로 입술을 물었다. 이런 상황이 꽤나 부끄러웠을 거다. 하지만 그런 반응 하나하나가 내 욕망을 자극했다.
좀 더 허리를 빠르게 움직이자 아줌마의 그곳에서 물이 스며 나오고 펌프질이 미끄럽게 변해간다.
나는 오늘 아줌마를, 아니 이 여자를 내것으로 만들고 말겠다. 이때까지의 기다림을 보상을 받겠다.
그런 심정으로 점차 허리를 세게 놀렸고 처음에는 작게 숨만 내쉬던 아줌마의 입에서 요란한 신음이 터져나왔다.
두 사람의 교접부에서 나던 찹찹하던 물소리가 퍽퍽하고 둔탁한 소리로 변하는데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아줌마의 보짓물이 사방으로 튈 정도로 거칠게 찍어내리자 아줌마는 미친듯이 비명을 질렀다.
이걸 어떻게 표현을 할 수가 없다. 복잡하면서도 단순한 감정이 담겨있었다. 뭐랄까... 환희? 고통?
모르겠다... 그냥 내 좆으로 인해 쾌락을 탐하는 암컷의 교성으로 밖에 인식되지 않았다.
그래.. 뭐가 문제일까. 우리는 지금 친구 엄마와 아들 친구가 아닌 한 사람의 남자와 여자에 불과한데.
얼마나 미친듯이 흔들어 댔는지 허리가 뻐근해지는 게 느껴졌다. 방 안의 열기는 사우나를 방불케했고 우리는 꺼질줄 모르는 불꽃이었다.
"아줌마.. 사랑해요.."
"ㅇㅇ야... ㅇㅇ야아.."
그냥 존나게 박아댔다고 밖에 더 설명할 길이 없다. 이건 섹스, 아니 짐승의 교미나 마찬가지였다.
아줌마와 나는 정신 없이 서로를 부둥켜 안고서 서로의 얼굴에 키스를 퍼부었다. 일단 조금이라도 더 깊숙하게 밀착하고 서로를 느끼고 싶었다.
이윽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내 물건은 거칠게 사정했다.
등골이 뻣뻣하게 펴지고 눈 앞이 새까맣게 꺼질 정도의 사정이었다. 내장까지 정부 쏟아낸 게 아닐까 싶을 정도의 기세였다.
"으음...! 하아....하아..."
내가 사정하는 걸 느꼈는지 아줌마가 내 허리에 다리를 걸어 잠궜고 나도 아줌마의 몸이 으스러져라 끌어 안았다.
"하아하아... ㅇㅇ야... 다 했니..?"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서로의 체온과 호흡만을 느끼던 것도 잠시 아줌마가 묻는다. 나는 대답하지 않고서 물건을 빼내었다.
긴 시간 동안 쌓여왔던 욕망의 덩어리가 콘돔안에 갇혀있다. 자신의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콘돔을 보고 아줌마가 얼굴이 붉어졌다.
"정말 하고 말았네..."
막상 그걸 눈으로 직접 보니 아줌마는 미묘하게 반응했다. 여자 나름의 현자 타임이었을까.
아줌마는 우리 엄마에게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고 했다. 괜히 자기가 귀한 남의 자식을 꿰어낸 게 아닐까 하고서.
애초에 모든 건 내가 원해서 한 일이었고 후회따위 할 리가 없었다.
난 아줌마를 사랑했다. 정말 순수한 의미에서 아줌마를 여자로 사랑했다.
이건 꽤나 뒤틀린 감정이다만, 그래도 나 자신에게 솔직해지고 싶었던 것도 있었다.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고 싶어서 난 곧바로 콘돔을 바꿔 착용하고 아줌마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힘드니까 쉬었다 하자고 깔깔대는 아줌마의 웃음이 다시금 거친 숨소리로 바뀌었고 우리는 기어코 콘돔을 전부 사용하고서야 눈을 감았다.
자고 일어났을 때, 아줌마의 얼굴은 이전보다 훨씬 밝아 보였다. 단지 나만의 착각일지도 모르겠다만 적어도 내게는 그리 보였다.
우리는 침대에 나란히 누워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거 하나만큼은 뚜렷하게 새겨져 있다.
아줌마도 나를 한 남자로서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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