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핀 남편과 상간녀랑 한판한 썰 1
앵그리걸
0
17904
1
0
2015.03.20 01:41
우선 편하게 반말로 하겠음
난 30대 막 접어든 여자임
제목대로 내 남편이랑 그 상간녀랑 한판하게된 썰을 풀어보려함
이건뭐 어따다가 말도 못하고 입은 근질거리고
그래서 여기에다가라도 써보려고함 ㅋㅋ
우선 남편이랑은 20대 초반부터 만나서 20대 중반에 결혼함
둘다 연애할때 한눈한번 안팔았음
사이좋은 잉꼬부부란 소리 들으면서 나름 잘살고있었음
근데 언제부턴가 귀가 사간이 점점늦고 아는형 가게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
늦는다고 잔소리하거나 친구못만나게하고 그러지않음
알아서 잘 하겠지 하는 쿨한여자임 ㅋㅋㅋ
너무쿨하게 풀어준데 문제였지만 ㅋㅋㅋ
암만해도 촉이 바람피는거 같았음
그래도 휴대폰 훔쳐보거나 하지 않았음ㅋㅋㅋ
하루는 날잡아 남편한테 바람피냐 물어봄
당연히 아니라고 하겠지 ㅋㅋㅋㅋㅋ그런다고 하겠냐만은
나는 거짓말하는 사람 젤싫어하는걸 남편이 잘 알고있음
그래서 남편한테 분명 아니라 했으니
나중에 걸리면 니랑나랑 끝이라 못박아둠
지가 나랑 계속 살생각이 있으면 알아서 정리하겠지
넓은 아량베풀어줌 ㅋㅋㅋㅋㅋ
근대 정리는 개뿔 ㅋㅋㅋㅋ 밤킹스트 밤킹.com
나 커피 잘안먹는데 그날따라 커피가 쥰내 먹고 싶은거
그래서 커피사러 갔는데 주차장에 차대놓고 내리는데
많이본차가 있는거 ㅋㅋㅋ남편놈 휠이 좀 특이함
남편한테 전화하면서 걸어가는데 보조석쪽에서 왠 여자가 창문을 내리네?
어라 뭐지?싶어서 보고있는데 여자가 날보더니 창문다시 올림
남편놈 차 썬팅 진하게 해놔서 밖에서 안에 잘안보임
가볼까 하다가 아는사람일 수도 있지 하고 쿨하게 ㅋㅋ
가게로 들어가려는데 나오는 남편놈이랑 마주침
난 어차피 남편놈 차봐서 별로 놀라울거 없었는데
남편놈은 적잖히 놀란듯ㅋㅋㅋ
여기왠일냐 뭐하러 왔냐 묻길래
커피집에 커피마시라 오지 머리하러 왔겠냠서
커피마시러 왔냐니까 가게 알바들 뭐사오래서 왔는데
여기가 아닌거 같다니 찾는게 없다니 뻘소리 해대길래
알겠다고 가게가보라 하고 헤어질라는디
차에서 시발년이 자기야 안오고 뭐하냐고
소리지름 ㅋㅋㅋㅋ아 ㅋㅋㅋㅋ시발년 ㅋㅋㅋㅋ
유부남이랑 바람필려면 마누라 얼굴정돈 알아두던지 ㅋㅋ
아니면 서로 예기하고 있으면 아는사람인가보다
찌그러져 있어야지 상간녀 주제에 ㅋㅋㅋㅋㅋ
자기야란다 ㅋㅋㅋㅋ그것도 소리고래고래 지르면서 ㅋㅋ
남편놈 당황해서 어쩔쭐 몰라하고 나도 어이가 없어서
쟈 뭐라하노 카는데 ㅋㅋ그 시발년은 또 차에서 내려가
일로 기오네 ㅋㅋㅋㅋㅋ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5.03.20 | 현재글 바람핀 남편과 상간녀랑 한판한 썰 1 |
2 | 2015.03.20 | 바람핀 남편과 상간녀랑 한판한 썰 2 (3) |
3 | 2015.03.20 | 바람핀 남편과 상간녀랑 한판한 썰 3 (4) |
4 | 2015.03.21 | 바람핀 남편과 상간녀랑 한판한 썰 4 (2) |
5 | 2015.03.22 | 바람핀 남편과 상간녀랑 한판한 썰 5 (4) |
댓글 30포인트
Comments
0 Comments
글읽기 -30 | 글쓰기 +200 | 댓글쓰기 +30
총 게시물 : 33,16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