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녀랑 사귄 썰
신당동똥볶이
0
9152
0
0
2015.08.30 22:58
예전에 하던 일 특성상 유흥쪽 사람들을 많이 접함
그러다 오피녀랑 알게됨. 첨엔 미용한다고 말했었음.
첨 만난 다음날 연락이 옴. 저녁에 뭐하냐네. 그래서 술먹고있는데 오라함.
갔는데 난 술먹기 시러서 밖에 나가자고했음.
강남쪽에 둘이 걷다가 볼링치러갓는데 자리없어서 걔네 집에감.
역삼동에 있는 오피스텔이길래 아 오피스텔사나보다하고 쫄래쫄래 따라감.
오피스텔에 따라갔는데 집이 뭔가 휑함.
보통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는 집기들 그런게 하나도 없음.
걍 티비 침대 소파 테이블정도. 아 수건은 졸라 많더라. 뭐 우리집도 수건많긴하다만.
그래서 소파에 앉아서 얘기하다가 티비보고잇엇음.
그러다 장난스럽게 스킨십도하고 떡타이밍이 왔음.
걔가 내뒤에 앉아서 내어깨에 기대고 잇엇는데 서로 지긋이 바라보다가 키스함.
달아올랐는지 아 안되겠다 이럼ㅋㅋㅋ 그러면서 씻으러가구 난침대에 누워 티비봄.
씻고나오더니 나보고 씻으래서 씻으러 들어갓는데 칫솔이 존나 많은거임ㅋㅋㅋ 띠용했다 이때.
칫솔이 목욕탕에 파는 일회용 있자나. 그게 존나많은거임.
근데 난 오피를 함도안가봐서 뭔지몰랐지.
그냥 룰루랄라하고 떡쳐야지 생각뿐이엇음.
그래서 떡치고 얘기좀하다가 집에 가야겠다 싶어서 나오는데 택시타고 가라길래 십마넌 주더라 개꿀ㅋㅋㅋ
그 후로 연락하고 지내다가 아는 여자가 일본에서 와서 이태원에서 맥주마시고 있었음.
그때 오피녀한테 연락이 와서 만날수 있냐네.
그래서 대충 둘러치고 삐에로 스트라이크서 볼링치기로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걍 포켓볼치고 걔네 집으로감.
가서 그냥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갑자기 전화를 받더니 나보고 가래.
아는 동생이 와서 오늘자고 간다고 오늘은 그냥가래.
이때도 그런가보다 싶어서 십만원받고 택시타고 옴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5.08.30 | 현재글 오피녀랑 사귄 썰 |
2 | 2015.08.31 | 오피녀랑 사귄 썰 2 |
3 | 2015.08.31 | 오피녀랑 사귄 썰 3 |
4 | 2015.08.31 | 오피녀랑 사귄 썰 4 |
5 | 2015.08.31 | 오피녀랑 사귄 썰 5 |
댓글 30포인트
Comments
0 Comments
여러분 VIP, 레전드 자료실 꼭 보세요.
자료의 퀄리티에 두번 놀랍니다. [무료 등업 클릭]
자료의 퀄리티에 두번 놀랍니다. [무료 등업 클릭]
글읽기 -30 | 글쓰기 +200 | 댓글쓰기 +30
총 게시물 : 33,16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