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후배년 따먹 썰 1
봉이김
3
21347
0
0
2015.10.29 12:28
후광이 비추거나 그런 이쁜건 아니였는데
이쁘장하고 귀욤귀욥한데다가 성격도 싹싹해가지고 남자들이랑도 많이 친하고, 은근히 번호도 많이 따이던..
여튼 퀸카??이런건 아니였지만 오히려 더 인기 많은 그런 애였는데
나한테도 친한척 하고 뭐 사달라 그러고 그러길래
"나 어장관리 당하는거 싫은데?"
라고 했더니
"오빠가 제 어장에 들어올 수준도..."
그렇게 흐지부지 연락이 끊겼는데 시간이 흘러서 나도 쫌 괘안은 회사 들어오고 다니다 보니
얘가 우리 회사에 면접보러 온다고 팁같은거 달라고 하더라고
그때 업무가 한참 힘들어서
"그냥 오지마, 여기 겉만 번지르르한 회사야"
라고 했는데
면접에서 탈락해가지고 발표날 술처먹고 지랄지랄을 하길래 나중에 술한잔 사줄테니까 나오라고 해서
다시 만났더니
첨에는 아저씨 다됐네??ㅋㅋㅋㅋㅋ
이러다가 술 좀 들어가니까
오빠 멋있어 졌다~~이러면서 또 추근덕 거리길래
"내가 너 어장에도 못들어갈 급이라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5.10.29 | 현재글 대학 후배년 따먹 썰 1 (3) |
2 | 2015.10.29 | 대학 후배년 따먹 썰 2 |
3 | 2015.10.29 | 대학 후배년 따먹 썰 3 |
4 | 2015.10.29 | 대학 후배년 따먹 썰 4 |
댓글 30포인트
Comments
3 Comments
글읽기 -30 | 글쓰기 +200 | 댓글쓰기 +30
총 게시물 : 33,16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