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근친에 빠져사는 병신의 인생 3
대충사는중
7
1795
18
1
2021.07.05 02:13
1달전 동생한테 병신짓 해오던걸 자랑하듯히 썰 풀었었던 놈인데
이유가 어찌됐든 중간에 찍 싸버린 점 정말 미안하게 생각함..
글을 처음 올렸을때만 하더라도
생각보다 반응들을 좋게해줘서 계속 쭉쭉쭉 써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지만
점점 글을 쓰면 쓸수록 뭔가 내 스스로가 더 병신같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하는 현타가 심하게 왔었음..
장문으로 글을 써보는게 처음이라 글쓰는 능력이 터무니없이 부족하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가장 심각하게 현타를 느꼈었던 부분은
남들은 동생이랑 누나 따먹는 썰, 대딸 받은 썰, 운좋게 가슴만진 썰, 알몸 본 썰 등등을 올리고
심지어는 진짜로 서로 사랑해서 행복하게 섹스하며 지냈던 썰들을 올리기도 하는데
나만 병신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동생 뒤통수 치면서 자위하고 병신짓만 해오던 것들을 썰로 푼다는게
그냥 내가봐도 노잼이고 병신같고 이 글이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현타가 왔었음..
애초에 처음 글을 쓸때만 하더라도 그냥 쿨찐 컨셉으로 내 할말만 하고 가겠다는 마인드 였었는데..
옛날일들을 하나씩 다 떠올리면서 내가 그때 동생한테 무슨감정을 가졌었고 무슨짓을 했었는지 들을 나열하다 보니깐
그때 상황들로 다시 몰입이 되면서 내가 참 진심으로 병신짓을 해왓었구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글 쓰면서 감정이 계속 소비되다 보니깐 현타도 너무 크게 다가와서
그냥 내가 너무 병신같고 너무 비참하고 그냥 뭐하는 짓인가 그런 생각만 들었었음.
동생 팬티로 딸치고, 동생한테 정액 몰래 먹이고, 온갖 동생 물건들에 정액 사정 해놓고,
동생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 할때도 상냥하게 대해주면서
어떻게하면 따먹을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가슴이라도 몰래 만져볼까
이딴 생각만 하면서 동생을 위로하는척 해왔었고
나중에는 동생 사생활까지 캐서 동생이 찍어놓은 셀카들 다 수집한 다음에
av 배우 몸에 동생 얼굴 합성해서 딸감으로 썼던 놈인데
이게 뭔 의미가 있나 싶어서 현타만 계속 들었었음.
그래서 내 인생의 몇 없는 낙이였던 밤킹도 한동안은 접속을 안하고 있었는데
어쩌다 지난주 오랜만에 들어와봤더니..
내가 진짜 너무나도 읽고 싶어하고 그리워하던 새로운 근친썰이 올라와 있었고
심지어 너무나도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일주일내내 틈만나면 나를 발기시키기 까지 하니깐
괜히 다시 자극을 받아서 이 새벽에 뻘글을 남기게 되었음..
쨋든 결론을 말하자면 지난번 찍 쌌던거 다시 이어서 동생한테 했던 병신짓 썰들을 풀어보겠다는 거기는 한데
내가 워낙 병신이라 언제 또 찍 쌀지 모르니깐 기대도 말고 실망도 하지 말아주셈..
다음 썰은 2편 사건 직후에 별에별 병신짓들 다 해보다가
큰 용기내서 동생 목욕하던거 몰래 훔쳐봤던 썰 풀어보겠음..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1.05.29 | 대충 근친에 빠져사는 병신의 인생 1 (8) |
2 | 2021.05.31 | 대충 근친에 빠져사는 병신의 인생 2 (6) |
3 | 2021.07.05 | 현재글 대충 근친에 빠져사는 병신의 인생 3 (7) |
댓글 30포인트
Comments
7 Comments
글읽기 -30 | 글쓰기 +200 | 댓글쓰기 +30
총 게시물 : 33,16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