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 책갈피 스물다섯번째 이야기
그렇게 몇달이 더 지나가고 저는 뭔가 손해보는 기분이 들어 그 뒤로 창문을 닫고 살았습니다. 그리곤 주말이 되자 주차장 밖에서 담배를 태우고 있는데 주인아줌마가 말을 걸어왔습니다.
주인 아줌마: 총각~ 반찬없지? 올라와서 몇개 가져가~
저는 엉덩이를 긁으며 주인아줌마를 따라 집으로 올라가자 3룸에 넓은 거실의 집이 보였습니다.
주인 아줌마: 잠시만 기다려~
주인아줌마는 수납장에서 그릇을 꺼내 반찬을 담아주었고 커피를 주길래 쇼파에 앉아 천천히 마셨습니다.
나: 사장님은 한번도 못 봤네요?
주인 아줌마: 아 바깥양반 인테리어 해서 지방에 가있어~ 잘 안와.
나: 아..그래요..
저는 커피를 마시며 주변을 구경하는데 건조대에 널려있는 주인아줌마의 속옷을 보자 왠지 모르게 조금씩 아래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참..나도 굶긴 많이 굶었나보다'
주인아줌마는 본인의 커피를 가져와서 제 옆에 앉으며 심심했는지 이런 저런 수다를 떨었고 저녁시간이 되어 내려간다고 하자 혼자있어 심심하니 밥먹고 내려가라고 하여 같이 밥을 먹으며 약간의 반주를 하였습니다.
나: 감사합니다. 간만에 잘 먹었어요
주인 아줌마: 가끔 놀러와서 먹고가 혼자먹다가 같이 먹으니 좋네
저는 다시 올라올 생각이 없었지만 알겠다고 하였습니다.
주인 아줌마: 그나저나 총각 운동해?몸 좋네
나: 뭐 군대에서 운동 좀 했는데..그걸 어떻게 아세요?
주인 아줌마: 어? 어..그냥 그래 보여서
나: 혹시 집에서 벗고 있는거 몰래 훔쳐 보신거에요?
주인 아줌마: 아니야~~그걸리가 절대 아니야 늦었는데 어서 내려가
나: 맞네요 뭘..벗고 있는거 몰래 보셨구만
주인 아줌마: 아니래두!!
주인아줌마가 버럭하며 소리를 지르자 저는 웃으며 아줌마에게 다가 갔습니다.
나: 가까이서 보여드릴까요?
주인 아줌마: 뭐?? 총각 자꾸 이러면 나 신고 할꺼야!
나: 신고하세요 몰래 제 방 훔쳐본것도 다 까발리죠 뭐. 아! 아저씨한테도 지금 전화 해야겠다. 계약서에 번호 있던데
저는 몸을 일으키며 내려가려 하자 주인아줌마는 저를 붙잡았습니다.
주인 아줌마: 총각! 잠깐마안 왜그래~ 미안해 보긴 봤어 딱 한번 실수로 지나가다 본거야. 본다고 닳지도 않는데 그냥 조용히 넘어가자 응?
나: 그래요? 그럼..아줌마도 벗어봐요
주인 아줌마: 뭐?
나: 본다고 닳는것도 아니라면서요. 똑같이 벗어봐요 그럼 저도 용서하고 내려갈께요
주인 아줌마는 한참을 망설이더니 조금씩 옷을 벗었습니다.
주인 아줌마: 그냥 보기만 하는거다 으응? 비밀 지켜주는거야
주인아줌마가 옷을 벗자 핑크색 속옷을 위아래로 입고 있었고 가슴은 B컵정도 되어 보였습니다.
나: 뭐해요 더 안벗고
주인 아줌마: 여기서 더 벗으라고?
나: 네 저도 그때 다 벗었잖아요
주인 아줌마: 한번만 봐줘 총각
나: 싫으면 말구요. 사장님한테 전화할께요 저가요
제가 현관문을 향해 몸을 움직이자 아줌마는 급하게 저를 불러 세웠습니다.
주인 아줌마: 알았어! 알았어! 진짜 잠깐만 보는거다 응?
주인아줌마의 속옷이 벗겨지자 아래로 살짝 쳐져 내려오는 가슴과 짙은 갈색의 젖꼭지가 보였고 아래는 손으로 가리고 있었지만 꽤나 털이 많은 듯 했습니다. 저는 아줌마에게 가까이 다가가 손을 잡고 그곳을 가리지 못하게 들어 올렸습니다.
주인 아줌마: 이제 됬지? 응? 이제 그만하자
하지만 여기까지 온 이상 저는 그만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습니다. 저는 아줌마의 손을 놓아준 뒤 저의 팬티를 한번에 아래로 내려버리고는 잔뜩 발기되어있는 물건에 힘을 주며 껄떡거리면서 아줌마의 얼굴 가까이 갔습니다.
나: 만져볼래요?
주인 아줌마: 제발..이러면 안돼
저는 아줌마의 손을 잡고 제 물건을 잡도록 하였고 조금씩 흔들었습니다.
나: 튕기더니 뭐 잘만 만지네요
주인 아줌마: 이제 그만하자 제발... 내가 미안해
저는 그런 아줌마의 이야기를 들은 척도 하지 않으며 물건을 잡고 아줌마의 입으로 들이 밀었습니다. 아줌마는 처음에 고개를 돌리며 반항하였으나 이내 입을 벌리고는 저의 물건을 조금씩 입안으로 집어넣었습니다.
나: 아..오랜만이네 좋아..
저는 아줌마의 입안을 느끼며 머리를 잡고 허리에 힘을 주고는 조금씩 입안속으로 밀어넣었습니다.
주인 아줌마: 켁..켁
그러자 주인 아줌마가 저를 밀쳐내며 켁켁 거렸고 저는 아줌마를 바닥에 밀어 눕힌뒤 가슴을 만지며 빨아대었습니다.
주인 아줌마: 아으윽..그만.. 그만!
주인 아줌마의 가슴을 만지자 탄력이 많이 부족한 느낌이었지만 오랜만에 보며 만지는 여자의 가슴이기 때문에 상관없었습니다.
나: 아줌마..그만 튕기고 그냥 딱 한번만 해요. 서로 이정도까지 했으면 다 한거지 뭐
주인 아줌마: 하..하지만
저는 아줌마의 다리를 들어올리며 무성한 털을 치우면서 물건을 집어 넣었으나 아직 젖지 않은 아줌마의 구멍은 많이 뻑뻑했습니다.
주인 아줌마: 아악! 총각 아파! 아직 준비 안됬어 천천히..천천히 응?
나: 그냥 계속 하다보면 젖겠죠
저는 아파하는 아줌마를 신경쓰지 않은 채 들어갈때까지 조금씩 물건을 넣었다 뺏다를 반복하였고 조금 지나자 조금은 널널했던 구멍이 젖어오면서 삽입하기 쉬워졌습니다.
나: 거봐요 금방 젖네요 ㅎ
쑤걱쑤걱쑤걱
아줌마의 구멍과 저의 물건은 약간 거친 마찰을 일으키며 삽입되었습니다.
주인 아줌마: 아으으으으 그만..
나: 금방 끝낼께요
턱턱턱턱턱턱턱
주인 아줌마: 아윽 아윽 아~~~~으윽
나: 아~~~ 나와요
저는 아줌마의 구멍에서 물건을 빼낸 뒤 가슴을 향해서 손을 흔들며 정액을 분출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누워서 거친숨을 쉬고있는 아줌마를 보며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었습니다.
주인 아줌마: 나쁜놈..한번 했으니까 이제 꺼져
나: 네네 안그래도 가려고 했어요.
오랜만에 하는 관계라 분명 쾌감은 있었지만 마음 한 구석 어딘가에 뭉쳐있는 답답함은 풀지리 않은 듯 찝찝했습니다. 그날 이후에는 제 방 창문으로 아줌마가 지나가는 일은 없었고 어쩌다 마주치더라도 눈길을 주지않은 채 옆으로 비켜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퇴근 후 쉬고있는데 연주에 전화번호가 찍히며 전화가 왔습니다.
나: 오~~연주 잘 못 살고있지?
연주: 뭐래~잘살고 있거든?
나: 안타깝네..왜 전화했어
연주: 오빠 00에서 자취한다고 했나?
나: 어 일하다보니 여기까지 왓네
연주: 우아 그럼 나 거기서 며칠만 좀 있을께
나: 이 지지배가 남자혼자 사는 곳에 함부러 올라그래? 안돼
연주: 아~아~ 한번만 나도 거기 근처에 공장 다니기로 했단말이야. 집 구하고 바로 나갈께 한번만~~
나: 야 부모님이 허락해주디?
연주: 아는 친구네서 산다고햇지
나: 그럼 그 친구네가서 있어
연주: 남친이랑 같이 살아서 안된대!! 한번만안~ 오랜만에 부탁하는데 그것도 못들어주냐!!
나: 아 몰라몰라
연주: 그럼 나 이번주에 올라간다!! 주소찍어놔
나: 야!야! 이..이번주? 야!
뚜뚜뚜뚜뚜
나: 휴...ㅋ 당분간 시끄럽게 생겼네
저는 핸드폰에 주소를 적어놓고는 전송을 누를까 말까 고민했지만 혼자서 사는동안 외로웠기 때문에 며칠만 같이 있지뭐 하면서 전송을 눌렀고 토요일이 되자 점심쯤 되었을 때 밖에서 벨소리가 울렸습니다.
띵동띵동
나: 누구세요?
저는 밖에 나가서 문을 열자 연주가 캐리어를 들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연주: 오빠~~진짜 오랜만이다~
나: 그래 그래 저런... 넌 더 못생겨졌구나..그 이상은 더 못생겨질 곳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연주: 야! 오랜만에 보는데 그럴꺼야?
연주는 제 가슴을 주먹으로 치더니 저를 밀쳐내고선 방으로 들어가서 집을 구경하였습니다.
연주: 으..남자냄새..오빠 청소 안하고 살아?
나: 잘됬다 니가 좀 해라.
연주: 알겠어. 방값은 해야지
연주는 방 한켠에 짐을 놓아두고는 빠르게 집을 정리해 나갔고 구석탱이에 있는 섬유유연제를 마구마구 난사하자 집이 좀 밝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나: 너도 잘하는게 있구나?
연주: 뭐래~ 근데 이건 뭐야
연주는 현관문으로 가더니 방울을 손으로 튕겼습니다.
딸랑..딸랑..
연주: 꼴에 이런것도 달아놨네?ㅋㅋㅋ
나: 그건 만지지마라.
연주: 녹슨 방울가지고 유난은.. 줘도 안가져~
나: 됬고 밥은 먹엇냐?
연주: 아니요..배고파요 오빠
나: 그 얼굴로 귀여운척하면 뒤진다. 배달시켜
연주: 오~~직장인~~~
연주와 저는 중국집 세트를 시켜서 늦은 점심을 먹었고 연주가 짐을 정리하자 저는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다가 잠시 잠이 들었습니다.
연주: 오빠! 오빠!
저는 연주의 부름에 눈을 비비면서 잠에서 깨었습니다.
나: 왜...
연주: 언제까지 자려고 나 심심해
나: 아~~~이 그럼 나가놀아!
연주: 아 그러지말고 동네 구경 좀 시켜주라
저는 연주의 투정에 대충 씻은 후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나: 나도 회사랑 집에만 있어서 잘 몰라
저는 연주와 함께 대충 동네를 둘러보았고 시끌시끌하고 귀찮았지만 그래도 간만에 집에서 이야기 할 사람이 생기자 싫지는 않았습니다.
연주: 오빠 우리 저녁에 치긴먹자! 내가살께
나: 그러든가
저는 집근처 치킨집에서 치킨과 생맥주를 주문하였고 카드를 주고 결제를 하였습니다.
연주: 오빠~ 내가 사준다니까
나: 됬다 월급받으면 그때 쏴
연주: 오~~직장인
연주와 저는 치킨을 가지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연주는 먼저 씻겠다며 들어가서 씻었고 저도 연주가 나온 다음에 화장실로 가서 씻고 옷을 입었는데 습관적으로 속옷만 가지고 오게 되었습니다.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2.07.27 | 나의 성 책갈피 첫번째 이야기 (1) |
2 | 2022.07.29 | 나의 성 책갈피 두번째 이야기 (3) |
3 | 2022.08.03 | 나의 성 책갈피 세번째 이야기 (1) |
4 | 2022.08.05 | 나의 성 책갈피 네번째 이야기 (1) |
5 | 2022.08.10 | 나의 성 책갈피 다섯번째 이야기 (3) |
6 | 2022.08.12 | 나의 성 책갈피 여섯번째 이야기 (3) |
7 | 2022.08.17 | 나의 성 책갈피 일곱번째 이야기 (6) |
8 | 2022.08.19 | 나의 성 책갈피 여덟번째 이야기 (6) |
9 | 2022.08.24 | 나의 성 책갈피 아홉번째 이야기 |
10 | 2022.08.31 | 나의 성 책갈피 열한번째 이야기 (11) |
11 | 2022.09.02 | 나의 성 책갈피 열두번째 이야기 (23) |
12 | 2022.09.07 | 나의 성 책갈피 열세번째 이야기 (3) |
13 | 2022.09.16 | 나의 성 책갈피 열다섯번째 이야기 (7) |
14 | 2022.09.23 | 나의 성 책갈피 열일곱번째 이야기 (4) |
15 | 2022.09.28 | 나의 성 책갈피 열여덟번째 이야기 (3) |
16 | 2022.09.30 | 나의 성 책갈피 열아홉번째 이야기 (2) |
17 | 2022.10.05 | 나의 성 책갈피 스무번째 이야기 (7) |
18 | 2022.10.07 | 나의 성 책갈피 스물한번째 이야기 (4) |
19 | 2022.10.12 | 나의 성 책갈피 스물두번째 이야기 |
20 | 2022.10.14 | 나의 성 책갈피 스물세번째 이야기 |
21 | 2022.10.19 | 나의 성 책갈피 스물네번째 이야기 (1) |
22 | 2022.10.26 | 현재글 나의 성 책갈피 스물다섯번째 이야기 |
23 | 2022.11.02 | 나의 성 책갈피 스물여섯번째 이야기 |
24 | 2022.11.04 | 나의 성 책갈피 스물일곱번째 이야기 |
25 | 2022.11.09 | 나의 성 책갈피 스물여덟번째 이야기 |
26 | 2022.11.11 | 나의 성 책갈피 스물아홉번째 이야기 |
27 | 2022.11.16 | 나의 성 책갈피 서른번째 이야기 |
28 | 2022.11.28 | 나의 성 책갈피 서른한번째 이야기 |
댓글 3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