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겪었던 꼴리는 경험들 4
8. 여자친구랑 자취하는 내 부랄친구A가 있는데 얘랑
은 서로 여자 돌려먹었을 정도로 친함 ㅋㅋ
쨋든 시작은 내가 한창 연애 안하고 자유롭게
살고있을 때였음.
근데 난 A 여자친구랑도 친해서 걔네집에서
자주 잤었는데 어느날 걔 집에서 술마시고있는데
A가 나보고 더블데이트좀 하게 연애좀
하라는거임.
귀찮기도 하고 해서 얘보고 소개나 해주고 그런말을
하라 했더니 얘가 지금 바로 해도 받냐? 이래서
그때가 한 11시쯤이여서 당연히 개소리일줄 알고
ㅇㅏ ㅋㅋ 오는 여자는 또 마다하지 않지 이랬더니
진짜 어디로 전화를 걸고 뭐라뭐라 하고선 기다리라
하길래 그냥 술이나 마시고 있었는데 한 20분?
지나니까 누가 문을 두드리는거임.
근데 이 미친놈이 자기 알바하는데 친하지도 않은
알바 동료B를 술마시자고 부른거 ㅋㅋㅋㅋ
온 이 여자도 신기했지만 내 친구도 참 도라이인듯
쨋든 걔가 뭔 앞뒤 설명도 없이 B한테 내 친구
소개받을래요? 이러는거;
근데 또 B는 받는다는 뉘앙스로 계속 대답을 하는거임;
그래서 나랑 A랑 A여자친구랑 B랑 넷이서 술마시는데
술게임을 시작하는ㄴ데 A 이 미친놈이 평범한 술게임
한 두어번 하더니 급발진해서 왕게임을 하자는거임;
근데 다들 술도 꽤 많이 들어갔겠다 다들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길래 하는데 맨처음에 A랑 걔 여자친구가
걸려서 둘이 시작부터 물고빨고 장난 아닌거임..
하면 할수록 수위는 세지고 아무리 친해도 A 여자친구
랑 키스까진 몰라도 그 이상은 좀 아닌것같아서 벌주
계속 마시고 하다보니까 다 개 만취해서 슬슬 자려고
하는데 A 이 미친놈이 자기랑 여자친구랑 침대
쓸거니까 알아서 자라는거임.
근데 복층이라 얘네가 위에를 쓰면 잘 자리가
나랑 B 누우면 진짜 딱 맞는 에어매트밖에 없어서
내가 B보고 내가 그냥 벽에 기대서 잘테니까 얘가
먼저 그냥 같이 누워서 자자는거 ㅋㅋ
B가 그 당시에 막 고등학교 졸업한 나이에다가
생긴것도 이뻤음. 연예인으로 치면 유인영?같은느낌?
원래 A가 전화해서 누구 온다고 할때만 해도
별 생각 없었는데같이 누우니까 또 사람 맘이 바뀌는거
윗층에선 물고 빠는소리 겁나 적나라 하게 들리고
그거 듣고 난 이미 꼴릴대로 꼴려있고 초면이고 뭐고
블라우스 위로 가슴 딱 쥐니까 얘가 한번 움찔 하더니
별로 거부반응이 없데? 그래서 가슴좀 만지다 손좀
아래로 내릴려니까 얘가 팔을 딱 잡는거. 그래서 난
'뭐지? 가슴만 된다는건가;'하고 걔를 딱 봤더니 걔가
누가 만지는건 싫다고 하는데 ㅋㅋㅋㅋㅋ
그래서 아 no는 아니구나 하고 가슴좀 만지다
나도 그냥 윗옷 벗고 바지 벗고 걔 바지 벗길려고 하니까
벗기는건 또 허리까지 들어주면서 벗겨져주는거임
지금 생각하면 좀 황당하긴 한데 그땐 그냥
오 섹스다 섹스 쉬발 ㅋㅋ 이 생각으로 벗기고 넣을려고
하는데 얘가 왜 만지는게 싫다고 한지 이해가 된게
해봤던 여자중에 진짜 최고로 물이 많았음.
쨋든 내꺼 딱 잡고 넣으니까 얘가 참아도 위에 들릴게
뻔한데 어떻게든 참아보겠다고 '흐으으....흐으...'
이러는데 난 여자가 신음 참을려고 하면 못참게 만들고
싶어지더라구 ㅋㅋ B누워있는 자세에서 그대로
허리 들고 세게 박는데 부딫힐때 애액튀는 소리가
너무 적나라 하게 나서 B가 신음소리 낼대로 내면서
'오빠 천천히! 천천히' 하는데 ㅋㅋ
A도 위에서 하고있는거 다 들리는데 어림도 없지.
취해서 자세는 못바꾸고 한쪽 다리 들고 옆으로 박았다
양쪽다리 위로 들어올려서 박았다가 하는데
얘는 계속 신음 참으면서 '흐응..흐으음..' 이러고 있는데
내가 안에다 싸도 돼? 이러니까 '아 오늘 안돼요 오빠..'
이러길래 야 그럼 입에다 싸도 돼? 이러니까 그것도
싫다는거임.
그래서 내가 야 그럼 둘중 하나만 골라
이러니까 그냥 안에다 싸라고 해서 안에다 싸고
B가 껴안길래 그러고 자고 일어나서 물마시는데
얘도 일어나서 웃으면서 쳐다보는데 좀 연애세포가
깨어나는 느낌이더라. 그리고 얘랑 한 200일 사겼나?
사귀면서 하기도 많이 하고 여기저기 많이 다녔는데
얘가 바람나서 헤어짐 ㅅㅂ 근데 나도 잘못한건 많아서
지금도 가끔 술마시고 그러는 사이다.
마무리를 못하겠네
우리 모두 콘돔을 씁시다. 나중에 또 쓰러온다.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0.02.09 | 살면서 겪었던 꼴리는 경험들 ㅋ (2) |
2 | 2020.02.10 | 살면서 겪었던 꼴리는 경험들 2 (6) |
3 | 2020.02.20 | 살면서 겪었던 꼴리는 경험들3 (3) |
4 | 2020.03.23 | 현재글 살면서 겪었던 꼴리는 경험들 4 (4) |
댓글 30포인트
Comments
자료의 퀄리티에 두번 놀랍니다. [무료 등업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