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쉬의 끝자락 16
근데......정사장면에 대한 표현 설명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ㅎㅎㅎㅎㅎㅎㅎ
이모는 또 얼굴이 발그레 져 있고 나는 그런 이모를 보면서
흐뭇해 한다......이런 여자를 두고 갈려니 내가 미치지 않겠냐고...ㅜㅜ
이모도 식었는지....내 머리를 쓰담쓰담 거리더니 “많이 컷네 이모
감동 시킬줄도 알고 ㅎㅎ ...그냥 편하게 갔다 와.....이모 걱정
하지 말고 알았지 ..너가 씩씩하게 가야 나도 걱정을 안하지 “......
...입대 전날까지 여기 저기 놀러 가고 싶었으나....솔직히 갈때도
없더라.....한번은 이모랑 영화 보구 저녁늦게 걸어가는데
어느 한 커플이 모텔에 들어가더라 나는 그 커플을 계속
쳐다보는데.......갑자기 내 귀를 잡아 땡기더니 “ 그냥 가....멀
그렇게 쳐다봐 “ .... { 중간에 이런 저런 내용이 있으나 생략 }
입대 전날까지도 하루종일 붙어 있다가 당일까지도 오만 방정은
다 떨고 간다....ㅎㅎ.....집에 인사 하고 마지막으로 보고싶다는 생각에
택시타고 이모한테 간다.... “ 왜 왜 또 왔어 ? ”...... “ 보고 싶어서...”
.....“ 여태껏 그렇게 봐 놓구선 ㅎㅎ 엄마한테는 인사 다 했어 ? ”
.....나는 그냥 와락 껴 안아버린다.....“ 이모 내꺼 맞지 응 ? ...”
......“ ㅎㅎ 왜 또 이러실까.....”......“ 이모 내꺼 맞잖아.....대답해
빨리........“.....내 등을 쓰담 쓰담 거리면서 ” 빨 리가 친구랑 같이
간다며 친구 기다리겠다...“.......” 대답 하라니까......내꺼 맞지 ? “
.....“ 그래 알았으니까.....빨리 가....”.....“ 맞다고 해라니까....맞지 ? ”
....“ 어휴.....그래 맞어 그러니까 이것 좀 놔.....나 숨막혀 ” ...
“ 사랑해 응? 사랑 한다고 ”.....“ 아랏어 이모도 사랑해 ㅎㅎ ”
......“ 딴 남자 생기면 나 진짜 확~~ 죽어버린다......총들고 다
죽여버리고 나 혼자 북한 쳐들어 간다.......아랏지.....“.......” ㅎㅎㅎㅎ
빨리 가......“ 이렇게 하찮은 쌩쑈를 하고 눈물 겨운
이별을 한다.....{ 지금도 닭살 돋음 ㅎㅎ }
시바 바다가 존나 보이는 젤 밑지방으로 떨어졌다......엄마 아버지
면회오면 회만 실컷 먹고 가더라 ......흠.....시간을 너머 군생활
절반 이상 했을때다........“ 이모 머해 ..나 정말 보고싶어 미치겠는데
와 주면 안돼 ?.............말이 없다....“ 이모 나 안보고 싶어 ? ” .....
또 말이 없다.....“ 안 보고 싶어 ? ”......“ 어디 아픈데는 없지 ? ”
......“ 나 안보고 싶어 ? ”............“ 보고 싶어 ”.....좀 시간이
지나고는 이모가 왔다......면회는 아니지만 그냥 남들도
한번씩 다 가는 외박을 이모랑 시간을 맞춰서 만났다....그리고
나는 여기서 이 먼곳에서 이모랑 첫 정사를 나눈다....
멀리서 아이보리색 블라우스와 내가 사준 종아리 까지 오는
스커트.......구두는 오래전부터 신고있던 그 구두......
그리고 반지........다시 한번 확인하고자 “ 절대 빼면 안돼....” 서로
손을 잡고 걷다가 좀 낡은 건물에 인적이 드물 것
같아서 이모를 끌고 들어가...... 껴 안는다..... “ 어휴....여기
사람 오잖아....”.......“ 가만 있어봐 나 정말 보고 싶어 죽는 줄
알았단 말야.......“.....내 등을 쓸담 거리면서
“ 몇 달 안댔는데 머...ㅎㅎㅎ”......“ 그러니까
가만 잇어 보라구.... “ 이모 몸이 터질 듯이 껴 안는다
...“ 나 안보고 싶었어 ? 대답해 봐 ”.....나는 자꾸 확인을
할려고 한다......또 내 머리를 쓰담거리고는 “ 보고 싶었어 ”
여기도 대도시라 번화가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이모랑 서로
팔짱을 끼고 군것질도 해 가며 열심히 데이트를 한다....
해가 질 무렵 이모가 기차타게 좋게 역 근처에서 술을 마시며
시간 보내다가 “ 나 가야돼 ”......사실 나는 이날 작정을 하고
나온거다.....역사를 쓰고 싶다..... 그래서 몇가지 작전은 잇었는데
일단 분위기를 잡아 본다.....목소리 쭉~~ 깔고 “ 가지마 ”.....
“ 안가면 어떡하라구 가야지 ”.......“ 가지마 오늘 같이 있고 싶어 ”
.....같이 있고 싶어라는 의미는 이모도 잘 알고도 남는다.....
“ ㅎㅎㅎ 괜히 폼 잡지 말고 그만해 이모 가야돼 ”......일단
안통할 듯.........다음은 애절하게 부탁해본다....존나 불쌍한 표정으로
“....이모 나 하루종일 이모랑 같이 있고 싶단 말야 ..내가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가지마 나랑 같이 있어줘.....그냥
밤새 나랑 있다가 밤새 얘기 하고 그러고 재밋게 있다가
그러고 가......부탁이야 ㅜㅜ “ ........” 안돼.....민규도 혼자 있는데...
또 내려 올게.....ㅎㅎ “ 내 머리 쓰담 거리며 ” 우리 준호
착하지....ㅎㅎ “........에라이 시바 마지막으로 땡깡 부린다.....
“....아.....진짜 이모 진짜 너무 한거 아냐 ?.... 지금 여기서 이모
가버리면 나는 어쩌라구......내가 여기 아는 사람이 어디있어 ...
여기 이 동네가 얼마나 무서운 동넨데 ........나 혼자 어쩌란 말이냐고 ...
“....그럼 나보고 어쩌라고 ”.....“ 그러니까 같이 있자고 ..나 진짜
이런말까지 안할려고 햇는데.....나 아까부터 이모랑 키스하고 싶어
미치겠거던 ....지금 이모 커피색 스타킹....발 구두......나 이거
환장하는거 이모가 더 잘 알잖아......알면서 간다고 하면 지금
나보고 목매달아 죽으란 말이야 ?.......나 확~~ 진짜 죽어 버릴까..? ...“
.....“ 너 또 까부는 소리 하지 ..”......“ 그러니까 이모가 지금 날
죽이려고 하고 있잖아...... 이모도 생각을 해봐 나 지금 군바리야........
민간인도 아니고 군바리라고 ...이렇게 이쁜 아낙네가 군바리 심장을
뒤집어 놓고 간다고 그러면 누가
가만 있겠냐고.......이거 정말 너무 잔인한거 아냐...? 왜 나를 나쁜
인간으로 만들어....... “......잠시 조용하다가
이모 눈치 한번 살짝 보고는 마지막으로 한번더 공격하면
넘어 오겠다.....싶어서 “ 내가 머 이모를 잡아 먹냐고 ..그냥 같이
좀 있어달라는데 그게 그렇게 힘들어 ? 우리 정말 연인 사이
맞어 ? 사귀는거 맞어 ? “........그리고는 이모 반응을 기다린다.....
저거 분명히 맘이 약해서 나한테 온다......ㅎㅎㅎㅎㅎ
어이구 이쁜 것 ㅎㅎㅎ 이모는 여기 저기 왔다 갔다....한다....
고민 중인거다.........70년대 멘트 한번 날려 주고 “ 손만 잡고
있을께......나 이모 손잡는거 좋아 했잖아......흐흐흐흐 “......계속 왔다
갔다....하더니.....전화를 하고는 “ 너 먼저 들어가....”.....“ 알았어....
나 들어갈테니까.....들어와.....ㅎㅎ “....그리고는 먼저 들어간다....내 기억으로
2층이었던거 같다....가서 시바 뛰는 가슴과 함께 준비를 한다...
...안들어 온다....창문으로 내려다 보니.....전화 하면서 또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한다........나를 보더니 들어 온다......아마 이모 엄마 한테
전화 했던거 같다.....애 혼자 있으니 같이 있으라고 ......
“ 구두 신고 들어와 ”....“ 왜 ? ”....“ 그냥 신고 들어와 ”....테이블 의자에
가방을 꼭 껴안고 앉아 있다......나를 가끔 쳐다보구는 그냥 한숨만
쉰다......이모 앞에 앉고 구두를 살짝 벗기고는 발을 내 허벅지 위에
놓는다......따뜻하다.......발을 들고 냄새를 맡고는 혀 끝으로 발가락을
터치 한다....가방을 꼭 껴 안는 이모가 신경 쓰인다......“ 좀 웃어 ”
......“ 몰라 ”......나는 계속 발바닥을 핥고는 발가락을 입에 넣고
사탕 녹이듯 빨고 나의 에너지를 상승시키고 전투력을 증가 시킨다..
일어나서는 “ 이모 괜찮아 ? ” ....그냥 가방만 꼭 안고 있다..
키스를 하면서 손은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야 되는데 더럽게
안풀린다.....2개만 풀고는 포기하고 손을 블라우스 밑으로 넣어 가슴을
공격한다......하아~~~내 손을 잡으며 하아아~~~하아~~~ 안고 있던 가방을
집어 던지고는 이모를 들어 침대에 내동댕이 치듯 던진다....,,
이모를 보란 듯이 과감하게 외친다....“ 서혜정 넌 이제 내꺼야....흐흐 ”
....나머지 단추를 풀고 가슴을 애무 한다.......그러는데 젖탱이가
바르르~~ 떨리더라 나는 이게 머지 ?? ....했었고 “ 하아아...
준호야.....하아아....”.......그리고는 한손으로 팬티속에 손을 넣을려는
순간.....내 손을 잡는다.......그리고는 “ 준호야 잠시만 잠시만 ”.....
시바 먼소리야..... 그리고 나는 그 잡은 손을 잡아 집어 던지고
팬티안에 손을 넣는데.... 이모가 손으로
얼굴을 가리면서 “옴마 ~~안돼~~~ ” 그러는데 세상에......다 젖었다........
......나는 무슨 문제라도 생긴건가....싶을 정도로 놀랬었다.....물컹거리는
봉지를 유린 하는데 이모 몸이 튕기면서 꿈틀 꿈틀 거리더니
휴대폰 진동 오듯이 부르르 떨고는 꽈배기 처럼
몸이 꼬이는게 아닌가........ 나는 놀랬다..
하지만.... 놀란 티를 내면 안되니까......먼가를 해야겠다...싶어서 가슴을
빤다.....하아악.....그만.... 하아악.....그러고는 내 머리를 잡고 위로 잡아
끝다......나는 끌려가 내 입에 입을 맞추는데 .....이모의 강렬한 키스의
혀놀림과......거친 숨소리.....나는 계속 어쩔줄을 모르고 잇고 ...솔직히....
정말 솔직히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너무 당황해서 갈피를 못
잡겠더라........이모의 반응에 내가 기가 눌려 어찌 할 바를 모르고
꼴에 남자라고 리드를 해야된다는 심리가 완전 개구리 십창이
나버렸다......늑대가 토끼를 잡아 먹어야 되는데.......내가 오히려 겁을
먹고 기가 죽는다......그리고 내 존슨도 죽는다.......다시 어찌 해
볼려고 했는데 안되더라.......나는 멘붕이 와서 그냥 테이블 의자에
앉아 버린다............보시는 남자 분들 다 아시겠지만 그 얼마나 챙피한
일인가......온갖 폼은 다 잡아 놓고 온갖 언성은 다 높이 놓고.....
온갖 어줍지 않은 기교는 다 부려 놓고....ㅎㅎㅎㅎ 실컷 작업해서
눕혀 놨더니.......존슨이 죽어 버리는......이 엿같은 상황.....
나는 이모한테 챙피함 미안함 쪽팔림 나약함 등등.....해서
얼굴도 못쳐다 본다.....그냥 바닥만 쳐다본다.....괜히 화장실에 갓다가
다시 왔다가 앉았다가.....티비 틀었다가.....시바 티비가 셋업 박스가
고장이 났는지 안틀어 지더라......그러다 한번 슬쩍 쳐다봤다.....
이모가 누워서 나를 쳐다보고 있다.....나는 눈을 돌렸다.......
그리고 다시 이모를 보는데 양 팔을 벌리고는 엄마가 갓난
애기를 안을려고 부르듯이 “ 일루 와 ”.....그러는데 나는
주섬 주섬 거리다 다가 가면서 이모한테 안긴다.......정말이지 쪽 팔리고
미안해 미치겠더라.......이모는 내 등을 쓰담 쓰담 거리면서 그냥
안아 준다......나는 “ 이모 미안해 ”......갑자기 나를 꽉 껴 안더니
“ 아냐... 그런거 아냐....이모가 잘못 한거야.....아무 소리 하지마....“.......
” 나 왜 이렇지.....내 몸이 잘못됐나.. ? “........등을 쓰담쓰담 거리며
...“ 아냐....절대 아냐... 내가 미안해....내가 잘못한거야.......다 이모가
잘 못해서 그런거니까......넌 쓸데 없는 생각 하지마 “........그리고 내
머리를 가슴에 파 묻힐 정도로 안고는 “ 이모가 미안해 이모가
미안해 아무 생각 하지 말고 그냥 자......“ ....그러면서 등을
톡톡 두드려 준다.....시바 잠 존나 잘 오더라.....
순진한 23살 짜리의 옹졸한 허세와 부끄러운 경험이었다.......ㅎㅎ
*나는 정말 4차원 인가 보다.......ㅎㅎㅎ
첫 삽입과 첫 사정은 엉뚱하게 다음날에 한다.....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0.06.02 | 패티쉬의 끝자락 (6) |
2 | 2020.06.16 | 패티쉬의 끝자락 13 (18) |
3 | 2020.06.17 | 패티쉬의 끝자락 14 (8) |
4 | 2020.06.18 | 패티쉬의 끝자락 14 (8) |
5 | 2020.06.20 | 현재글 패티쉬의 끝자락 16 (9) |
6 | 2020.06.22 | 패티쉬의 끝자락 17 (8) |
7 | 2020.06.24 | 패티쉬의 끝자락 18 (8) |
8 | 2020.06.25 | 패티쉬의 끝자락 19 (8) |
9 | 2020.06.29 | 패티쉬의 끝자락 ...... 마지막 회 (32) |
댓글 30포인트
Comments
자료의 퀄리티에 두번 놀랍니다. [무료 등업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