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 타이 마사지 (번외)
본편 결말을 짖기전에 잠시 곁가지로 뻗어나가
다른 이야기를 잠깐 해보려 한다
마찬가지로 타이마사지 관리사와의 에피소드이고
너무나도 입맛에 잘맞는 아이였지만
아쉽게도 만남은 단 한번이었다
하지만 어떤 의미로든 내 인생의 중요한 한 페이지를
장식했고 그것은 이야기의 마지막에 알수 있을것이다
그녀는 땜을 만나는 와중에 다른 샵에서 처음봤던 아이였다
몰입을 위해 정확한 위치를 기재한다
부평 대한극장 가기전 모텔 골목 진입로에 있는
애플 타이 마사지
그날은 뭔가 대단한 귀차니즘이 진득진득
달라 붙어다녔고
마사지는 받고싶고 부평 번화가 까지는 나가기 싫고
뭐 그랬다
와중에 그나마 가까운 곳에 있던 샵이 떠올랐고
그렇게 첫방문에 그 아이를 만났다
아까부터 그 아이 라고 하는 이유는
말 그대로 그 아이는 어렸다
20살
이제 막 꽃 봉오리도 올라오지 않은 풋풋한 친구였는데
몸만은 그렇지 않았다
개인적 취향이 육덕에서 조금 투머치 한 느낌에
환장하는데 그에 훌륭하게 걸맞는 피지컬을 지녔다
침침한 조명에 드러난 몸의 실루엣이 예술적이었다
키는 165정도 퉁퉁하다는 느낌보다는 덩치가 있다라는 느낌
아니나 다를까 마사지 하는 내내 닿는 살의 질감이
꽤나 단단했다 물렁한 물살이 아닌 말 그대로
속이 꽉찬 킹크랩 속살 처럼 그 탄력은
자비 없이 내 아랫도리를 부풀렸다
여타 푸잉들 에게서는 맡을수 없던
싱싱한 스무살의 살냄새와 아직 피부에
자리잡고있는 보송보송한 솜털들
가슴에 슬적 터치를 하자 가리며 단호히 말한다
"No~"
말투와 표정에서 느껴지는 건 꽤나 강단이 있는
아이라는것
하지만 행위 자체가 싫다는 느낌은 아니다
"I want to have sex with you"
상당히 흥분해 있었고 안달이 나 있었기에
난 풀악셀로 밟았고
그녀는 의외로 쿨하게
"Ok"
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Ok, so here?"
"No"
그도 그럴것이 이 샵 역시 문이 없이 차양막이
설치된 구조였기에
그짓을 하기란 조금 무리였다
다음날 만나기로 약속을 잡고 라인 연락처를 받았다
설레는 마음으로 연락한 다음날
그녀는 갑자기 일을 나가야 한다며
만날수 없다고 했다
난 오늘 니가 버는 일당을 내가 주겠다했고
"OK. But just 2hour"
라고 답장이 왔다
근데 본방 들어가봐라
내가 2시간에 보내줄거 같냐?
라는 마인드로 난 ok 두글자를 입력했다
대략 한시간 후
우리는 부평 북인천우체군 옆골목에서
만났다
어두운 샵이 아닌 대낮의 거리에서 만난 그녀는
더 어려 보였다
165정도로 보이던 키도 160정도로 크지 않았지만
탱탱한 생명력이 넘치는 몸땡이 만은
더욱 선명하게 내 시선을 자꾸만 잡아 당겼다
일반적 상황에서 만나니 그녀는
조금 낯을 가리며 주눅이 들어있었다
난 아무렇지 않게 그녀의 손을 잡고
바로 앞 모텔로 들어갔다
키를 받아들고 3층으로 올라간 우리는
가장 끝방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침대에 방만하게 누워서는
마치 명절에 만난 사춘기 조카처럼
핸드폰만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확실히 어리다라는게 느껴진다
샤워를 마치고 가운을 입고 나오자
그녀가 폰을 거두고 일어나 기지개를 키며
화장대에 기대 거울을 보기 시작했다
엄청난 엉덩이다
나도 모르게 손바닥으로 휘갈겼고
좋은 소리를 내며 엉덩이가 흔들린다
태국어로 뭐라뭐라 웃으며 그녀는 욕실로 들어갔고
잠시후 따뜻한 살냄새와 함께 내 옆에 누웠다
또 폰을 만지작 거린다
폰을 뺐어서 협탁으로 치워 버리고
키스를 시도했다
경직된채로 입술을 앙다물고있다
샵에서 쿨한척 할땐 언제고 이런 경험이
많지는 않은 모양이다
손가락으로 턱을 잡고 살며시 아래로 당기자
잘익은 토마토 같은 입술이 뻐끔 벌어진다
천천히 입속을 맛보기 시작했다
쭈뼛거리는 태도와 달리 혀놀림은 제법 앙큼했다
그녀도 흥분하기 시작했는지 숨소리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가운을 젖히자 탐스럽게 잘 익은 가슴이 고개를 내밀었다
막 엄청난 거유는 아니지만 몸집과 알맞게 밸런스를 이루는 예쁜 모양의 가슴이었다
대략 c컵 정도?
유두를 괴롭히자 옅게 신음을 흘리기 시작한다
오른손으로 가운을 비집고 그녀의 꽃잎을 쓰다듬었다
까끌 까끌
제모를 한지 하루이틀 지난듯했다
덕분에 미끌거리는 조갯살이
적나라하게 손끝으로 전해져왔다
안쪽에 물이 꽤나 많은 아이다
제대로 맛보기 위해 자세를 고치자
그녀가 본방으로 착각한듯 협탁에 놓인 가방을 뒤적인다
콘돔을 꺼낸 그녀에게 난 억울하다는듯
오럴을 요구했고 그녀는 깔깔 웃으며 sorry를 외쳤다
바로 누운 내 위로 그녀가 올라오며 이불을 뒤집어썼다
내 시야에 그녀는 사라졌고
잠시후 따뜻하게 휘감기는 촉감이 찾아왔다
아래구멍이나 윗구멍이나 수율이 기가막힌 아이다
충분한 침으로 별 거부감 없이 한참을 즐겼다
스무살
땜처럼 현란한 테크닉이나 완급조절은 없다
단순한 리듬으로 물고빠는게 다였다
하지만 그 아마추어함이 또한 제맛이지
이불을 젖히고 상체를 일으켜
그녀의 하체를 옆으로 끌어당겼다
69자세로 전환한다
내 물건을 오물거리며 그녀는 하체에 힘을 빼버렸다
코와 입에 그녀의 조갯살이 쩍하고 포개졌다
살짝 풍겨오는 동남아인 특유의 암내
하지만 순한맛이고 스무살의 살냄새와 섞이자
오히려 이토록 훌륭한 페로몬이 있을까 싶다
느긋하게 맛을 본다
그녀의 조갯살은 그녀의 살덩이 만큼이나
육덕이란 단어에 잘 어울릴만큼 훌륭했다
제모를 한 탓에 그 탱탱함이 배가되어 즙이 듬뿍오른 살구처럼 내 눈앞에서 유혹한다
살아있는 생물처럼 내 혀와 입술에 달라붙어왔다
엎어진 딸기잼병 처럼 그녀의 음란한 딸기잼은 멈출줄을 몰랐고 난 실컷 그것을 맛볼수 있었다
사타구니는 물론 허벅지까지 젖어버린 그녀를 일으켰고
바로 눕게했다
그녀의 가랑이가 쩍 벌어진다
중지와 약지를 포개어 조갯살을 헤집고 들어간다
물이 흥건했지만 구멍은 상당히 좁았고
조금 힘을 주니 쭈욱 하고 손가락 뿌리까지
조갯살 속으로 삼켜졌다
그녀가 짧은 한숨을 쉰다
전완근에 힘을주고 손목에 스냅을 주기 시작했다
당장 들리는 음탕한 소리
찌걱찌걱 찰박철벅 찍찍찍
조갯살에서 찰박 거리던 물기는 잠시후
상당한 양으로 불어났다
야동에서나 보던 시오후키다..
촬영전 물을 잔뜩 마시고 하얀 오줌을 뿜는
분수와는 다른 질질 흘러내리는 시오후키였다
처음 보는 광경에 머리가 녹을듯한 흥분으로
수분 동안 그녀의 조갯살을 유린했다
이불이며 베개를 끌어당겨 얼굴을 가리고
입을 막으며 신음을 참는 그녀는
조수를 뿜으며 미친듯 몸을 꼬아댔다
잠시 손가락을 뽑아냈다
팔뚝을 타고 그녀의 물이 줄줄 흐른다
손끝으로 맛을보자 아무런 맛도 나질 않는다
다시금 중지와 약지로 진입
극적으로 뒤틀리는 몸뚱이
난 그녀의 손에서 베개와 이불을 가로채
침대 아래로 던져버렸다
손목으로 입을 막고 두눈은 질끈 감고있다
많은 여자들과 잠자리를 해봤지만
시오후키가 성공한것은 이아이가 처음이다
본방보다 이 경이로운 체험에 난 넋을 뺏겼고
난 전완근에 쥐가 나기 직전까지 그녀의 조갯살을
다지고 헤집고 긁었다
침대 시트위에 중형차 바퀴만한 크기의
젖은 자국이 만들어졌다
쾌감으로 달아올랐는지 그녀가 숨을 헐떡이며
내 물건을 더듬거리며 찾더니 입에물고
미친듯이 빨아당기기 시작했다
기둥을 뿌리채 머금고 오물거리다가
알주머니로 내려가 한입에 물고는 엄청난
흡입력으로 빨아댔고
조금 통증을 느낀 난 정중히 사양한 후
본방에 들어가기로했다
이미 안과 밖 흥건하다 못해 홍수가 난
그녀의 조갯살은 기분좋은 압력으로
내 물건을 빨아들였다
통통히 살이 오른 치구와 조갯살 주변의 두툼한 살덩이 때문에
피스톤 치는 느낌이 좋다
사실 안쪽 느낌 자체는 과도한 미끌거림과
그녀가 너무 흥분한 탓인지 잔뜩 이완된 질근육으로
헐거운 쪽에 가까웠다
허리를 톡톡 치자 그녀가 몸을 일으켰고
후배위 자세를 취했다
과연 절경이었다
덩치가 있는 여자의 뒤에서 할때는
이 그림이 정말 사람 미치게한다
거친 마찰음과 짐승같은 그녀의 교성이
모텔방 안을 적셨다
상체를 밀어 엎드려눕게하고
봉긋 솟은 계곡 사이로 물건을 쑤셔박았다
또 한참을 피스톤
전 뒤집듯 옆치기로 그녀의 몸을 돌려
다시금 바로 눕혔다
그녀의 얼굴은 열꽃으로 더 앳되 보인다
잠시 피스톤을 멈추고 키스를 하자
아까와 달리 제법 게걸스레 받아 먹는다
그리고 그녀가 한 잊지못할 한 마디
"Keep going~"
이라고 속삭이며 그녀는 장난스런 표정으로
내 엉덩이를 토닥였다
엄청난 흥분에 난 미친듯이
그녀의 안으로 갖다 박았다
시오후키 이후로 우리는 콘돔도 잊고
생으로 살을 섞는데 여념이 없었다
"임신해라!"
외침을 토하며 그녀의 깊고 뜨거운
안쪽에 엄청난 양을 쏟아냈다
땀과 시트에 흥건했던 애액들로
우리 몸은 끈적였고
함께 샤워를 하며 난 한번더 그녀의 안을.
내 흔적으로 물들였다
얼마 후 그녀는 태국으로 돌아갔다
그 후 몇달뒤 연락을 받았고
내 아이를 임신했다고했다
난 당장에 비행기를 타고 날아갔고
출산을 옆에서 지켜줬다
아들이었다
달에 한번은 그녀와 아이를 보러간다
요즘은 코로나로 반년 가까이 만나지 못했지만
다음번엔 식을 올리고 태국에 보금자리를
마련할 생각이다
그녀의 사진을 첨부한다
참고로 그녀의 이름은 bowling이다
맞다 볼링
너무나 잘 어울리지 않는가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0.09.08 | 현재글 트루 타이 마사지 (번외) (8) |
2 | 2020.12.16 | 트루 타이 마사지 (완전판) (7) |
댓글 3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