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 amo Mi amor (4)
썰게를삶아요
15
6090
15
1
2021.05.27 13:30
안녕 썰게이들아.
댓글 응원 고맙다. 이게 은근히 글쓰는 맛을 돌게 하네 . 감사의 의미로 오늘은 좀 길게 써볼게. 전엔 눈팅 하면서 댓글은 안 달았던 나를 되돌아보며 반성하게 되네. 본격 썰 시작한다.
그렇게 키스로 설왕설레를 시작한지 한 30분 넘께 지났을 무렵 손양은 그녀의 허리춤을 왔다 갔다 쓰다듬기 시작하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었어 . 키스를 하다보면 니들도 알겠지만, 숨이 가파 온다거나 여자가 몸을 딱 붙인다거나, 좀 더 격정적으로 넘어가는 포인트 들이 있지? 그 쯤 들어가야 성공률이 높더라. 대뜸 입술 박아 넣고 가슴부터 만지면 킬 각나오 다가 키 잘못 눌러서 상대 반대로 점멸 쓰는 것과 다름없다.
키스가 무르익어, 그녀가 그 굴곡진 몸을 나한테 계속 붙이더라. 그녀 손도 점점 내 뒷머리를 부여잡으며, 점점 키스는 격렬 해졌어. 자연스럽게 옆구리를 잡고 있던 손을 천천히 올려 광배쪽에 올렸다가 천천히 옷위로 가슴을 지긋이 잡아주었지 . 와.. 브라가 있는데 브라는 그저 천쪼가리 일뿐, 진심 몽글하고 탄력 넘치는 ..손을 넘어도 한참 넘는 사이즈의 가슴이더라. 어릴때 만득이 처음 만졌을때 기분 같았어. 키스 도중에 움찍과 약간 탄성 섞인 신음소리가 섞여 나오더라 . 자세는 점점 무너져가서 그녀가 거의 눕는 자세가 되었고 내가 위에 올라탄 상태로 키스와 가슴을 오가며 환락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었다. 키스하면서 분기 탱천한 내 똘똘이를 그녀 몸에 딱 붙여서 존재감 내뿜는 것도 잊지 않았지.
이제부턴 아래를 어떻게 내려가냐..였는데 난 보통 바지 위로 먼저 내가 곧 침입 할꺼야 라고 시그널을 던져서 불필요한 저항을 없에려고 하는 편이야. 뭐든 고조 되었을 때 들어가는게 좋잖아? 해서 다리사이에 내 허벅지를 끼워서 허벅지로 뭉근한 압박을 주면서 목덜미 키스 + 가슴터치 -> 입술 -> 다시 목덜미 를 이어가고 있었어. 그리고 천천히 윗옷아래로 손을 넣으려는데. 손을 딱... 아 막혔구나. 그러면서 키스는 계속 하네.. 하 내적 갈등이 있었지만, 우리는 의지의 대한민국 아니겠냐. 좀 더 정신을 가다듬고 2트를 시도했는데, 벌떡 ! 그녀가 벌떡 일어 나더라.
그러더니 이미 잔뜩 상기된 얼굴에 상반되게 너무 또렷이 바라보면서. 음 아직 거기까지는 조금 무서워.
나 아직 너를 잘 몰라.. 만약 니가 불쾌하지 않으면 오늘은 여기까지만 해도 ..괜찮을까?
라고 이야기하더라. 너무 정중하고 너무 또렷하게 이야기하니까 .. 아 그래 오케이 미안해 내가 너무 무례했니? 분위기에 휩쓸려 너무 급하게 간 것 같다. 사과 할께 . 하고 이 뻘쭘한 타임을 피하기 위해? 맥주한잔 더줄까? 했더니 처음 만났을때 그 씽긋 웃는 티없이 맑은 웃음으로 슈어 ~라고 해주더라 .
맥주 가지러 주방으로 가면서도, 아쉽다는 생각도 못할 정도로 멍하더라.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이렇게 까지 진전 되리라곤 생각도 못했으니까..맥주 한캔씩 가져와서 다시 노트북에 영화를 봤던 지점까지 돌려 놓으며, 마저 봐야지 ? 하고는 노트북을 누워서 볼수 있는 위치에 세워두고 그녀를 뒤에서 껴안아 누웠다. 백허그를 하고 그녀 머리칼에 코를 박은채로 꽉 껴안아보는데, 감싼 팔에 느껴지는 슴가의 쿠션감이란.. 그리고 풍겨오는 향기란..하 이런 설렘 오랜만이구나.. 하면서 멍한게 조금씩 꺠어 가더라.. 안겨 있는그녀를 보고 있자니 뭐랄까..? 사랑스럽다.? 마음이 충만하다? 그런 오묘한 감정이 생긴 것 같다. 그렇게 타이타닉을 끝까지 보면서 그녀는 잠깐씩 뒤돌아 폭 안기기도 하고, 다시 뒤돌아 백허그 한 내팔을 쓰다듬기도 하며 달달 한 분위기로 타이타닉을 마쳤다.
그렇게 영화가 끝나고, 영화 관련해서 뭐 어떤 장면이 제일 슬펐고, 이런이야기를 하다가 또 노트북이라는 영화 이야기가 나왔는데 영화 노트북 본 게이 있냐? 노트북 진짜 리얼 감동적이고 슬프거든. 그녀도 노트북 진짜 좋아 한다더라. 라이언고슬링 찐팬이라나 뭐라나. 또 공감대 하나 얻어가면서 우린 더 친밀해졌다. 토킹을 하면서 시간은 진짜 훅가더라, 시간이 진짜 늦어서 이제 집에 바래다 준다고, 나와서 시동을 걸었다.
숙소에서는 차타고 약 30분 정도 거리 그녀를 위해 온갖 유명하고 잔잔한 팝송을 선곡해서 틀어 놓고 한손은 기어봉 대신 그녀의 손을 잡은채로 그녀의 집으로 출발 했다.
근데 생각해봐라, 멕시코에서 무서워서 운전이라곤 집 -> 회사 -> 스벅밖에 안해 봤는데 .. 그 늦은 시간에 낯선 동네를 가려니 이 얼마나 무섭겠냐. 혹시 그리고 이친구가 마피아의 딸이거나...뭐 그런 개 쫄보같은 생각을 하며 좌우 경계 빠짝 붙이며 긴장오지게 하고 찍어준 주소를 따라서 운전하는데, 도착하고 보니
응??뭐랄까 내가 회사에서 듣기론 현지인들 대부분 좀 쓰러져가는 혹은 좀 빈약한 가옥에 산다고 들었는데, 무슨 타운하우스처럼 집들이 모여있고, 집주변에는 담장이 서있으며, 앞에 경비원이서 있고 타운하우스 안에 공원도 갖춰진 그런 곳에 살더라. 여기서 최소한 장기는 안털리겠구나 안심했다.
집앞에 잠깐 차를대고선 내려서 이별의 포옹을 했어. 이제는 좀 서로 포옹이 자연스러워 졌던 것 같더라고 . 헤어지면서 열심히 찾아봤던 . 부담스럽지 않은 스페인 단어로 오늘의 감정을 전달 했는데. 그 쿤 눈에 눈물이 살짝 그렁 하게 맺히더라. 여기서 한번 더.. 사랑스러움을 느꼈다.
그렇게 주말이 끝나고, 그녀와 카톡은 이미 달달해질대로 달달 해졌다. 한국사람과 연애할 때와 별다를 바없이 하루 일상을 전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보고싶다고 이야기하고, 그 와중에 그녀가 묻더라 멕시코에 아무리 일하러 왔다지만, 그래도 어딘가 돌아보는건 어떻겠냐고 그래서 아 ! 너무 좋지..근데 나 사실 멕시코 돌아다니는게 무서워서.. 라고 했더니 심히 웃더라.. 겁쟁이라며 그러면서 주말에 좋은곳을 데려가 준다 카더라.
그렇게 달달한 일주일이 지나갔어. 주중에 일 끝나고 하루 그녀의 집 앞으로 가서 잠깐 커피를 전해주며 찐한 포옹과 키스를 잠깐 나누고 오는 것을 제외하고 일주일 만에 긴 데이트를 나누는 거라 좀 설레서 잠을 좀 설치기 까지 했던것 같아.
주말이 되고 나는 그녀집앞으로 차를 몰고 갔어. 출발하는데 흰 티셔츠에 청바지 입은 그녀 가슴볼륨감에..잘록한 허리라인 빵빵한 엉덩이까지 하 섹시하더라..ㅋㅋ 이미 폴인러브인데 뭐인들 안예쁘겠어. 차에 타서 안전벨트를 해주고, 그녀의 폰을 블루투스 연결해서 선곡 권한을 주고. 그녀가 말하는 주소를 찍고 출발했다. 그때 대충 2시? 3시쯤 출발을 했던 것 같은데, 거기로부터 한..2시간반? 걸린 것 같아. 가는내내 그녀는 잔뜩 신이 나서 신나는 노래에 춤을 추다가 느릿한 노래를 틀어 열창을 하고. 참 멕시코 인들 흥이 많아... 중간 중간 신호 걸릴 때마다 뽀뽀한건 안 비밀..한 1시간 정도 국도?고속도로?비슷한 길을 달리고 한 40분을 산길을 꼬부랑꼬부랑 올라갔지. 여기가 되게 유명한 곳이라는데 말하면 지역을 알게 될테니 패스.
여기 꼭대기에 올라가니까. 정말 시내 전체가 내려다 보일만큼 높은 고지에, 큼지막한 오두막레스토랑이 있더라. 타코도 팔고.. 근데 사람은 정말 몇명 없는? 주차장도 참 넓고 주변을 공기가 너무 좋아서..주변을 좀 한참 걷다가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이것 저것 주문했다. 멕시코하면.. 데킬라. 데낄라 하면 멕시코! 캐서 데킬라좀 시켜줄까 했더니. 그냥 맥주가 좋다드라.. 생각보다 멕시코인들은 데낄라 잘 안먹는 것 같아..
나는 차를 가져온 관계로 맥주 한개로 홀짝 거리고 그녀는 벌서 다수의 맥주병을 비운사이 시간은 훌쩍 지나갔다. 언어가 다르니 소통이 안될 꺼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그런게 없었고. 어설픈 영어지만 서로 하고 싶은 이야기 서로 궁금한 점을 소통 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었지. 그리고 또 우리에겐 구글 번역기가 있잖아..? 물론 좀 디테일하거나..좀 복잡한 소통은 어려움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전~혀 문제 되지 않았다. 서로의 호감이 찐하게 느껴졌으니까 ! 뭣이 중헌디..
저날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것 같아. 과거 연애사? 부터 부모님 이야기 뭐 직업 등등? 그녀는 일단 멕시코인과 연애를 네다섯 번정도 했었는데, 전부다 남자가 바람펴서 헤어졌다고 하더라. 멕시코남자에 대해 플레이보이가 너무 많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어. 보듬어 주고 싶더라 ㅠㅠ 부모님은 두분다 교사시래. 아. 참 멕시코는 교사가 우리나라 처럼 신의 직업은 아니라고 했었어, 교사 처우에 대해서 뭐 데모도 하고 그런게 많다고는 하더라. 그리고 멕시코가 특이한건 부모 직업이 세습된다고 했던 것 같은데..그녀가 말한바로는 그래 내가 제대로 이해한거 맞나..ㅋㅋ 아무튼 스물넷의 아가씨가 가지기엔 상당히 좀 어른스러운 느낌이었다고 정리할게.
막 거기서 또 여기랑 비슷한데가 있다고 한국 남산 사진을 보여줬더니, 나중에 자기가 한국가면 데려가달라고 해맑게 웃더라 ..졸귀 ㅠ
거기서 거의 식사하며 음료 마시고 토킹만 한 세시간 네시간 하고 나니 산속이라 주변은 정말 깜깜해지고 반대로 멀리 보이는 도시 불빛은 한층 더 밝아 보였지. 도심을 바라보면서 바라보면서 레스토랑 앞을 잠시 걸었어. 말을 막 많이 하지 않아도 팔짱을 끼고 걷는데 그냥 편안하다..좋다 뭐 이런 여러 감정이 샘솟더라. 걷다가 뽀뽀하고 껴안고 다시 걷다가 뽀뽀하고 껴안고 계속 그랬던 것 같아.
분위기를 잔뜩 만끽하고 차에타서 구불구불한 산길을 내려오는데, 이 산길이 워낙 길다 보니까 중간중간에 쉼터 처럼? 자동차를 세워두는 공간이 있더라. 한 10분 내려 왔을까 그녀가 이쪽에 잠깐 차를 좀 세워달라고 하더라. 공터쪽에 차를 붙여 세우니까 음악 볼륨을 슥 높이더니 엄청 열정적으로 키스를 퍼붓더라.. 지금 생각해도 내 생에 제일 설레고 기억이 많이 남는 밤이었어.
잠시 끊어서 설명하자면, 그때 당시 법인차가 기아 소렌토였는데 선루프까지 장착된 풀옵 이었지.. 담배 냄새나는것만 빼면 관리 너무 잘된 차였어 .
자 각설하고 다시..그렇게 그녀가 키스를 퍼붓는데, 뭔가 약간 취기가 돌아서인지 혹은 마음이 더 당겨와진건지 고삐가 풀린 것 같다 라는 느낌이 들더라. 키스가 그 정도로 열정적이었거든. 그리고 서는 선루프를 좀 열어 달라고 하더니 나보고 뒷자리로 건너 가자고 하더라. 뭘 하려는 건지 모르겠는 상태에서 일단 건너 갔지. 설마 ㅋ ㅅㅅ? 라고는 생각 못했다. 일전에 거절 당해서 였는지..차안이 조금 습했는데, 산공기가 스윽 차안으로 스며 들고 나니 뭔가 상쾌해 지는느낌. 뒷자리에 앉아서 위에 선루프 열어놓은 틈으로 하늘이 딱 보이는데.. 와 별이 쏟아질 것 같다.? 라는말이 이런걸 보고 하는 말이구나 실감 날 정도로 예뻤다. 그렇게 음악 소리와 함께 별을 멍하니 한참동안 바라본 것 같다.
별을 한참 바라보다가 우린 너무 자연스럽게 키스를 다시 이어가게 됬어. 어느새 그녀가 내 무릎위로 올라탄 자세가 됬고 그녀를 안은 상태로 키스를 나누다가 목덜미를 한번 핥고 다시 입술 탐하고 하는 찐한 상황에서 스리슬쩍 그녀 가슴에 손을 대본다. 움찔 하는데 이번엔 대번에 그녀 티셔츠 안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한손에 안들어오는 그녀의 큰 가슴을 잡고 움켜쥐는데 그녀 입에서 흐..라는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고, 난그녀 목덜미와 가슴을 공략하기 시작했어. 그렇게 한참을 상체 공략을 하는데 그녀가 게슴츠레 풀린눈으로 내 바지위를 쓰다듬기 시작했어. 잠짓 놀랐는데. 오늘인가 싶더라.
바지위로 잔뜩 솟은 주니어를 슬슬 쓰다듬더니, 벨트를 투둑하고 풀려고 낑낑대기 시작했어. 귀엽더라 ㅋㅋ 내가 직접 풀어서 바지를 내려줬고 그녀는 담숨에 무릎 아래로 내려가서 팬티를 슥 내리더니 잔뜩 커진 쥬니어와 눈 인사를 나누더라. 그리고는 이내 쥬니어를 입안 가득히 삼키는데, 그녀의 입안은 너무 뜨겁고 촉촉하더라. 이미 쿠퍼액 질질 흘렸을 쥬니어를 입에 물어주는데 몸이 부르르 떨리더라고.
그렇게 맛깔나게 빨아주는데, 인생 겸험해본 펠라치오중 단연 TOP1이었다. 입으로 해주는 느낌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분위기가 제일큰 몫을 했던 것 같아. 안한지 너무 오래 되기도 했고, 일찌 감치 사정감이 몰려와서 그녀를 일으켜 세워서 다시 무릎위에 앉혔다. 그리고 입을 슥 닦아주고 키스를 이어가며 좀더 과감하게 그녀 의 티셔츠를 목까지 올려 탱탱한 가슴을 입으로 유린했어. 정말 탐스럽더라 탱탱하고 몽글하고 모양이나 크기 더할나위 없이 특 S급 가슴이었어 . 거기에 달빛이 선루프와 창을 통해 그녀 몸을 비추는데, 탐스럽기 그지없더라.
양쪽 가슴을 실컷 유린하고 있는데 그녀가 갑자기 주섬주섬 바지를 벗더라. 남미 특성인지 튼실한 엉덩이와 따라내려오는 허벅지 라인 그리고 얇은 종아리까지 그선은 정말 말로 다할 수 없이 아름다웠어. 가슴을 입으로 유린하면서 한손으로는 그녀 둔덕 언저리에 대고 크게 문지르기 시작했어 점점 신음소리는 고조되고, 그녀 아랫도리에서 찍찍 소리가 나고 그녀 팬티는 이미 축축을 넘어서 다 젖어 있었지 .
어우 길다. 졸음 방지를 위해 끊어갈게
반응좋으면 5탄간다.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1.05.25 | Te amo Mi amor (1) (10) |
2 | 2021.05.26 | Te amo Mi amor (2) (6) |
3 | 2021.05.26 | Te amo Mi amor (3) (16) |
4 | 2021.05.27 | 현재글 Te amo Mi amor (4) (15) |
5 | 2021.05.31 | Te amo Mi amor (5) (7) |
6 | 2021.05.31 | Te amo Mi amor (6) (9) |
댓글 30포인트
Comments
15 Comments
onetimeuseid
2021.05.27 22:32
글읽기 -30 | 글쓰기 +200 | 댓글쓰기 +30
총 게시물 : 33,16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