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건드렸다가 인생 망한 썰 4
쿠팡다스지겹다
12
7130
9
0
2021.03.27 04:56
처음 썰을 쓸 때만 하더라도 짧게 두 세번만에 다 끝낼 것만 같았는데..
매일 밤마다 그 때의 기억을 하나하나 다시 되새기며 글을 쓰다 보니
생각보다는 썰의 양이 조금 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부족함 많고 재미없는 글이지만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번 이야기부터 계속해서 말씀을 드려보자면,
그 당시 저의 자위법이라고 해야 할지.. 자위를 할 때 꼭 지켜야 하는 순서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야동을 보면서 열심히 자위를 하다가도 사정을 할 거 같으면 모든 것을 다 종료하고 천천히 발기를 가라앉힌 후에,
그 당시 저의 자위법이라고 해야 할지.. 자위를 할 때 꼭 지켜야 하는 순서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야동을 보면서 열심히 자위를 하다가도 사정을 할 거 같으면 모든 것을 다 종료하고 천천히 발기를 가라앉힌 후에,
거실에 있는 화장실까지 자연스럽게 들어가서 샤워하는 척이나 큰일 보는 척을 하며 자위를 마무리 해왔었습니다..
그 이유로는 컴퓨터가 부모님 안방에 위치해 있기도 했었고, 무엇보다도 동생이랑 교대로 같이 사용을 해왔었다 보니
자위했을 때의 냄새를 깨닫게 된 후부터는 항상 지켜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날도..
평상시와 다를바 없는 그런 날일 것만 같았습니다.
학교를 갔다 와서는 매일 그래왔던 것처럼 동생이 먼저 하던 컴퓨터 자리를 뺏어서는
방문을 닫고 야동을 보면서 열심히 자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자위를 마무리 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큰일 보는 척을 하면서 화장실 쪽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거실 쇼파에서 동생이 조용하게 자고 있는 겁니다..
이런 일 또한 늘상 있는 일이였고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였었습니다.
그런데 평상시와 다른 점 이라면, 그 날따라 동생이 너무나 이뻐 보였습니다.
동생도 저와 마찬가지로 학교 갔다 와서 제대로 씻지도 않은 채 컴퓨터 게임만 하고 있던 것으로 보였었는데
이상하게 얼굴이 뭔가 더 이뻐 보이고, 몸도 더 탱탱해 보이고, 샤워도 안 했을 텐데 향기가 날 것만 같았습니다..
저는 묘한 매력에 끌린 나머지, 자위를 뒤로 한 채 쇼파 앞에 앉아서 동생을 빤히 쳐다보기 시작했었습니다..
동생의 입술부터 시작해서..
떡진것만 같은 부스스하고 살짝 곱슬 끼 있는 단발머리,
뭔가 짠맛이 날 것 같은 목..
옆으로 자고 있어서 한쪽이 눌려있는 가슴..
검은색 반팔티 위로 은은하게 보이는 브라 자국..
힘을 안 줘서 흘러 내릴 것만 같은 통통한 뱃살..
살짝만 들춰도 다 보일 것만 같은 배꼽..
펑퍼짐한 반바지를 입고 살짝 꼬고 있는 다리와 뽀얀 허벅지..
태어나서 처음으로 동생을 자세하게 관찰해 봤던 것이였지만, 절대 평생 못 잊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럼과 동시에 간신히 가라앉혀서 작아졌던 제 거시기가 다시 화를 내기 시작했었고,
짧은 시간 동안 제 머릿속에서는 엄청난 갈등이 있었습니다.
이걸 만져볼까 말까.. 만져볼까 말까.. 만져볼까 말까..
최소한의 양심과 만지다 걸렸을 때 핑계를 어떻게 대야 할지, 그냥 자위나 하러 갈지...
온갖 잡생각이 다 들었던 것 같지만 이미 제 손은 동생의 가슴을 향해 뻗어 나가고 있었고,
정말 찰나의 순간 동안 동생의 얼굴과 가슴을 정신없이 번갈아 쳐다봤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조심스럽게 동생 옆가슴 쪽에 살짝 티셔츠가 구겨져 있는 부분을 콕 하고 찔러 봤던 것 같습니다.
제발 깨지 말라는 제 마음속 기도가 통했었던 것인지, 동생은 눈 하나 꿈쩍이지 않았었고,
용기가 생겼던 저는 제 손을 동생의 오른쪽 가슴 위에 살포시 올린 후에 마우스를 쥐듯이 움켜쥐어 보았었습니다.
손 전체에 퍼지는 반팔티 면의 촉감과 살의 온기..
손바닥 쪽에서 느껴지는 스펀지처럼 푹신푹신한 브라의 촉감...
그리고..
손가락 사이사이로 느껴지는 말랑말랑하면서 탱탱한 동생 맨가슴의 촉감..
이 모든 감각이 동시에 느껴졌었고..
그 당시 기준으로는 태어나서 제일 행복했던 순간이였었습니다..
하지만 그와 함께 불안감 또한 엄청나게 크게 찾아왔었고,
제 시선은 계속 동생의 얼굴 쪽을 향하고 있었는데 동생의 표정에는 아무런 미동도 없었습니다..
안심했던 저는 미친놈처럼 한 번 더 가슴을 살짝 움켜쥐어 보고서는 여전히 변동없는 동생의 얼굴을 확인하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자연스럽게 화장실로 가서 샤워기를 굉장히 크게 틀어 놓고 미친 듯이 자위를 시작했었습니다..
방금전 까지 동생 가슴을 만졌었던 그 감각을 되새기며, 자는 것을 몰래, 그것도 친동생을 만졌다는 짜릿함으로
순식간에 3번이나 사정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현자 타임이 참 크게 느껴졌었던 것 같은데,
동생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제 스스로에게 혐오감이 들기도 했었지만,
가장 컸었던 것은 동생이 이 사실을 부모님께 이르면 어떻게 할 지 였었습니다.
샤워를 끝내고 나갔을 때 반응이 이상하면 사과를 할까도 한참을 생각해 보다가,
그래도 제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린 후, 조심스럽게 화장실에 나가보니깐
자고 있던 동생이 일어나서 티비를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동생의 얼굴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한 채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망설이고 있었지만
자연스럽게 동생이 먼저 컴퓨터 다 했으면 본인이 해도 되냐고 저에게 허락을 구해왔었고,
그 말이 너무나도 고마웠던 저는 흔쾌히 컴퓨터 쓰라고 허락을 하고서는 상황을 넘겼었습니다.
그 뒤로도 한동안 그때 느꼈던 쾌락과 불안감 속에서 고민을 반복하고만 있었습니다만..
며칠 후..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1.03.22 | 동생 건드렸다가 인생 망한 썰 2 (23) |
2 | 2021.03.25 | 동생 건드렸다가 인생 망한 썰 3 (20) |
3 | 2021.03.27 | 현재글 동생 건드렸다가 인생 망한 썰 4 (12) |
4 | 2021.03.29 | 동생 건드렸다가 인생 망한 썰 5 (10) |
5 | 2021.04.01 | 동생 건드렸다가 인생 망한 썰 6 (9) |
댓글 30포인트
Comments
12 Comments
글읽기 -30 | 글쓰기 +200 | 댓글쓰기 +30
총 게시물 : 33,16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