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랄친구 커플이랑 스와핑썰3
3.
4명이서 방하나를 만들면서 한번 놀러가자고 얘기를 하니까
친구한테 전화가 왔어.
친구여친이 전화를 받더니 언니가 하신데? 와 다행이다. 언니도 뭐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얘기하다가
바로 모텔이나 호텔가면 좀 그러니까 언니 불편하지 않게 1박이나 2박정도로 펜션 같은데 잡고 놀자 하더라구
가고 싶은데랑 숙소 같은건 언니 위주로 맞춰주고 계획은 자기네가 짜겠다 하길래 그래 좋아! 했지.
며칠정도 지나니 위치랑 세세한 계획은 어느정도 가닥이 잡혔고 날짜와 숙소 예약까지 끝마치니까 그제서야 실감이 나기 시작햇어.
(여행은1박2일로잡음)
일할때도 신경 쓰였고, 누나랑 나랑 서로 그냥 '하지말까? 아니야 한번 해보자... '를
하루에도 수 없이 번복했으며 무엇보다 누나가 엄청 스트레스받아햇어.
안그래도 누나 스스로도 문제라 생각해서 고민 끝에 결정 한건데 스스로 화를 부르는게 아닌가 싶다구 여행이 가까워 질수록 울기도 많이 울었구 나한테 엄청 미안하다했어. 내가 좀 더 노력했으면 이런 짓 까지는 안했을거라며 미안하다구 울길래 괜찮다구 다독여 줬지...
결국 여행가는 날이 와서 차를 렌트하고
누나랑 출발 하는데 차안에서 진짜 숨이 막히더라..ㅋㅋ 얘기도 잘 안했고 노래만 들으면서 갔지. 엄청 긴장됐어.
차가 안막혀서 조금 일찍 도착을 했고 조금 뒤에 친구커플이 왔어.
내려서 반갑다고 인사 한 번 하고 이제 뭐할까??
하니까 친구여친이 그러더라
우리 지금 서로 어색하고 힘드니까 좀 친해져요 하면서
내친구랑 누나랑 같이 차를 타고 난 친구여친이랑 차를 타자 하더라.
첨에 누나가 약간 당황하긴 했는데 나를 한번 보더니 고개를 끄떡이구 친구차에 타고 친구여친은 내차에 탓어.
친구여친을 알게된건 꽤 오래전이지만 이렇게 단 둘이 있엇던 적은 어머니 상 치룰때 빼곤 첨이고 또 상황이 다르니까 엄청 어색 했는데
얘도 좀 그랫는지 엄청 재잘재잘대더라 ㅋㅋ
20분쯤가니 목적지에 도착했구 우린 커플끼리 살짝 떨어져서 걸었던거 같아.
내앞에 누나랑 친구가 걸어가는데 생각보다 분위기가 좋더라구 누나도 말도 많이 하는거 같앗어.
나랑 친구여친은 말 없이 걷는데 친구여친이 그러더라
(편의상 걍 파트너라 할게)
파트너: 너 왜이렇게 말이 없어??
나: 그게 아니라.. 우리가 지금 잘하는 짓인지 아닌지 이 생각한다..
파트너: 하긴.. 나도 그랫어...
마음 편하게 가지라 해도 힘들지. 이해한다.
근데 진짜 괜찮을거야.. 좀만 믿어봐
나: 모르지. 이거때문에 누나랑 헤어지면 너네 결혼식때 깽판칠꺼니까 각오해라.
파트너: 야 우리땜에 헤어지면 우리 파혼할게. 진짜로.
나: 시바 녹음해놔.
파트너: 미친놈ㅋㅋ
1시간쯤 지낫을까?? 누나쪽은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하며 놀구 우리는 그냥 대화만 하면서 걷다가 배고파서 밥 같이 먹구 장보고 펜션들어가니까 6시쯤 됐는데 친구가 그러더라고 각각 커플끼리 씻고 좀 쉬다가 1층에서 만나자 햇어.
(원래 스와핑이 같은 공간에서 한다는데 그렇게 하면 누나가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2층 펜션 잡고 2층은 친구랑 누나 1층은 나랑 파트너 쓰기로함.)
누나랑 친구는 2층으로 올라갓고 나랑 파트너는 1층 방으로 들어가서 파트너 한테 먼저 씻어라 하니까 얘가 잠깐 멈칫 하더니
같이 씻을까?? 하더라 ㅋㅋ
와 시발 벌써 시작인가.. 설마 누나도 같이 씻고있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
파트너: 야. 지금 좀 이렇게 준비운동 해놔야 이따가 마음이 좀 편해져. 그냥 같이 씻자.
나: 아니 야 근데 너네 이거 자주하냐?? 말하는거랑 하는거 보면 전문으로 하는 사람같아 진심
파트너: 야...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
나도 부끄럽고 좀 불편해서 그런데 너 편하게 해줄려고 그러는건데...
나: 미안... 그냥 좀 긴장되서... 근데 진짜 같이 씻어??
파트너: 너 하고픈 대루해. 난 상관없어.
하며 화장실로 들어가더니 문을 열고 옷을 가지런히 정리한채로 문앞에 살짝 내놓으면서
고개만 빼꼼 내밀며 얼른와 한마디 하고 다시 들어가는데
문 밖 에서 조오온나 고민했다.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만약에 문제라도 생기면 어카지? 하는데 다시 얘가 문 밖으로 칫솔에 치약 묻혀서 주더니 얼른 오라 하길래 한숨 존나 쉬다가 그냥 들어가자... 하고
수건으로 밑에만 좀 두른 다음에 들어갔는데 얘는 완전 다 벗은 상태로 양치하고있엇어
거울로 얘가 보이길래 그냥 안보려고 뒤돌아서 양치 하는데 얼굴이 존나 뜨거운게 느껴졋지
거울보니까 난 이미 홍당무가 됐고
양치하고 입 헹구면서 그냥 딴청 피우는데 파트너가 샤워 호스를 들고 물온도를 따뜻하게 맞추고 있었고 나한테 "뒤돌아' 하더니 내 등에다가 물 뿌리면서 손으로 슥슥 하는데 심장이 한번 철렁 내려 앉더라
그리고 자기 몸에 물 뿌리면서 거기 욕조안으로 오라 하길래 쭈뼛쭈뼛 같이 들어가서 뒤돈상태로 있는데 파트너가
너가 자꾸 그렇게 하면 나도 불편하니까 진짜 마음 편하게 가지라구 하길래 알겟다 하구
서로 마주보고 씻는데 얘 얼굴보니까 얘는 나보다 더 얼굴이 빨개졋더라 ㅋㅋ
마주보면서 물뿌리고 하다가 등만 비누칠 해달라길래 서로 손으로 비누칠 해주고 다 씻엇을때 얘가
파트너: 한 번 안을까??
하더니 내 허리에 손 올리고 살짝 안겨서 같이 물 맞다가 얘가 갑자기 '돌아돌아' 하더라고
좁은 욕조안에서 둘이 조금씩 도는데 이게 조금 웃기더라 ㅋㅋ 서로 실없이 웃다가 이제 나가자 해서 물기닦고 옷입구 나가서 의자에 앉아 있는데 10분뒤에 친구랑 누나가 내려 오는데 누나 얼굴이 정말 엄청 빨개졋엇어...
그거 보는데 진짜 심장이 존나 쾅쾅쾅 뛰었고 아 누나도 같이 씻었구나 생각 드는데 괜히 시발 내가 죄진거 같고 그랫어.
내려와서 서로 파트너들 끼리 앉아 미리 장봐온 것들로 음식해서 먹고 술도 마시는데 술이 안취하더라
술먹으면서 내 친구가 누나를 팔 다리 같은데를 슬쩍 슬쩍 터치할때 마다 심장이 존나 쓰라렷고 술자리가 마무리가 됐구 ]슬슬 들어가자 하길래 난 담배피고 온다고 하고 나가는데 파트너도 같이 나왔어.
나가기 전에 누나 한번 보는데 친구가 누나 어깨동무 하는걸 보니까 술이 좀 깨드라...
그거보고 아 진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담배피고 그만하자 라고 얘기할까.. 근데 여기까지 와서 그래도 되나 싶을때 파트너가 옆에서 자기도 하나만 달라 하길래 한대주고 난 연달아 2개를 피고 들어갓는데 친구네가 없엇어.
속으로 와 씨발 진짜 하는건가... 하면서 내 심장소리가 귀에 들릴정도로 쾅쾅쾅 뛰는데
파트너가 오더니 우리도 들어가자 하면서 내 손을 잡고 방으로 들어가고 문을 닫았어.
둘다 침대 가장자리에 앉아서 난 심호흡을 가장한 한숨을 존나 쉬는다가 내가 친구여친한테
나지금 존나 무섭다구... 혹여라도 누나랑 헤어지게되고 또 이번 일로 너네랑도 멀어질까봐... 친구랑 여자친구 둘다 잃을까봐 갑자기 걱정된다 하니까
내 앞으로 와서 날 안아주더니 토닥토닥 해주더라
가만히 안겨 있는데 파트너가 절대 그럴일 없도록 우리가 책임질테니까 걱정말라길래 고개만 끄떡였지.
한참 안아주던 파트너가 술먹고 담배폈으니까 양치 해야 한다 길래 같이 양치를 하고 세수를 하고나니 어느정도 정신이 들더라고.
잘 준비를 마치고
방 침대 양쪽 머리 끝에 작은 스탠드가 2개가 달려있었는데 그걸 키고 방 불을 끈다음에 나란히 침대애 올라가 앉아 있는데 내가 너무 긴장한듯 보였나봐. 얘가 우리 좀만 안고 잇자면서 누워가지고 살짝 끌어안고있는데
시간좀 지나구 나서 파트너가 말없이 옷을 벗었고 뒤따라 나도 다 벗고 조금 밀착된 형태로 껴안고 있는데 얘가 손으로 몸을 쓰다듬었고 조금씩 밑으로 내려 가더니 내껄 살살 만지더라고
그러다가 조금씩 발기가 되면서 50%쯤 커졌을때 얘가 이불 치우고 다리밑으로 조심스레 내려가더니 자리를 집고 내 자지를 잡으면서 조금씩 만지다가
나를 한번 보더니 심호흡 한번하고 혀로 내 부랄을 살짝씩 핥는데 나도 모르게 입에서 '와씨발' 이 나오더라
그거 듣고 웃으면서
파트너: 야 씨발이 왜 나와 씨발이 ㅋㅋ
나: 아 미안 좀 오랜만이기도 하고 놀래서..
파트너: 오랜만?? 아 맞다... 언니가 그랫지 참...
나: 응응 좀 놀랫어
파트너: 알겠어 주의할게
하면서 부랄 에서부터 슬슬 올라오면서 내껄 핥핥하다가 입으로 쑤욱 집어 넣는데 스탠드가 밝아서 그런지 입으로 하는게 적나라하게 보이는데 아까 까지 존나 걱정했던 나와는 달리 내 자지는 것도 모르고 또 좋다고 빳빳해졋어
---
생각보다 글쓰는게 너무 힘들다...
댓글에 주작이니 뭐니 하는 글이 있는데 난
이런 거를 상상으로 쓸만큼 머리가 좋지 같아.. 주작같으면 그냥 알아서 뒤로가기 눌러줬으면해.
생각보다 진도가 많이 느린거 같아 팍팍 넘기면서 쓰려는데 내 고집인지 자세하게 쓰게 되네 ㅋㅋ 담편 금방올리도록 할게 미안.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9.06.18 | 부랄친구 커플이랑 스와핑썰 1 (18) |
2 | 2019.06.20 | 부랄친구 커플이랑 스와핑썰 2 (15) |
3 | 2019.06.22 | 현재글 부랄친구 커플이랑 스와핑썰3 (18) |
4 | 2019.06.23 | 부랄친구 커플이랑 스와핑썰4 (20) |
5 | 2019.06.25 | 부랄친구 커플이랑 스와핑썰5 (19) |
6 | 2019.06.27 | 부랄친구 커플이랑 스와핑썰6 (23) |
7 | 2019.06.28 | 부랄친구 커플이랑 스와핑썰7 (19) |
8 | 2019.06.29 | 부랄친구 커플이랑 스와핑썰8 (15) |
9 | 2019.07.01 | 부랄친구 커플이랑 스와핑썰 9 (16) |
10 | 2019.07.02 | 부랄친구 커플이랑 스와핑썰10 (19) |
11 | 2019.07.03 | 부랄친구 커플이랑 스와핑썰 11 (14) |
12 | 2019.07.04 | 부랄친구 커플이랑 스와핑썰12 (4) |
13 | 2019.07.05 | 부랄친구 커플이랑 스와핑썰12 (17) |
14 | 2019.07.09 | 부랄친구 커플이랑 스와핑한썰 왜 안올라오나요ㅠㅠ (4) |
15 | 2019.12.10 | 부랄친구 커플이랑 스와핑썰 글쓴인데요 죄송함돠 ㅠ (17) |
댓글 30포인트
Comments
자료의 퀄리티에 두번 놀랍니다. [무료 등업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