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고시원 총무한 썰1
지잡대를 졸업.
이제원룸도 계약기간이 끝나가고
이제 취준생신분이니 상경해서 토익학원이나 다녀야겠다고 생각함.
지방은 거의 사글세라서 보증금이 없었음.
그래서 보증금 500이 있을리 없으니 고시원 총무자리를 알아보기시작하다가
강남토익학원에 20분안에 도달할만한 거리에 총무자리 발견.
면접차 전화했더니 그냥 오라고함. 바로입사 ㅋㅋ인력난 개이득
일단 큰짐들은 고향으로 부치고
간단한 짐만 챙겨서 고시원 총무로 들어감.
당시 야간총무로 지원했고
근무시간은 저녁6시부터 다음날 아침6시까지인데
총무실에서 공부하다가 밤 12시되면 걍 자도 됨 ㅎㅎ
근무요건은 일주일에 한번 휴무&풀근무(주간총무랑 서로하루씩 쉼)
2개층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윗층은 남자층 아랫층은 여자층(총무실)임.
총무가 참 좋은게 밥나오지, 방나오지, 돈나오지. 의식주중에 의빼고 다 충족되니 최고임.
게다가 월급 50정도 줬었음.
학원에 등록하고 반장을맡아서 학원비를 50%만 내고, 공부를 시작했지.
아마 16만원중에 8만원만 냈던걸로기억.
학원에서는 역시나 스터디를 만들어주더라 ㅎ 섹터디의 환상도 있었지만
의외로 조원은 다 와꾸가 별로였고, 와꾸가 괜찮은애는 싸이코였음.
오히려 조교여자사람이랑 더 친해짐. 나중에 썰풀수있음 풀게 ㅎ
지금은 고시원 총무얘기니깐 ㅎ
요새 고시원 더 좋아졌겠지만
우리고시원도 밥 김치 라면은 무한제공이었다. 전기세도 안내고 인터넷비용도 안냈지.
당시 부업으로 노가다게임도 하나 하고있어서
노트북이 3대였는데 전기세인터넷 걱정안하고 빈방에다가 풀로 돌려서
용돈도 월 60정도 벌고있었다ㅎㅎ
서론은 여기까지 ㅎ
고시원은 역시 평범한 애들은 거의 없는듯.
예전이나 고시원이지 이젠 리빙텔임. 일상생활을 위한숙소란 말씀.
당시 여자층에는 도우미도 있엇고, 작가도 있었고, 짱개도 있었고, 은행원도 있었고,
외국인도 있었고, 학생도 있었고, 직장인도 있고, 이혼녀도있고 다양했다.
여기서 내가 먹은애는 짱개2명이랑, 작가랑, 외국인이랑 한국학생, 사장와이프 총 6명
일단 짱개1 먹은거부터 풀어볼까 ㅎ
내가 일시작했을때 이미 입주한 짱개녀가 이름이 짱개이름이라 기억이 안난다.
그냥 기억더듬어 쯔이라고 부를게.
얼굴은 이쁘게 생겼는데 앞머리가 맨날 떡져있어서 짱개들은 안씻는다더니 진짜구나 하면서
보면 맨날 앞머리만 보게됨. ㅋㅋ 북한여자인줄알앗다 첨엔.
걔는 나이는 20살이었고 난 28살이었음.
너무 말수가 없어서 그냥 데면데면 인사나 하고 지냈는데 어느날 사장님하고 총무실에서 얘기하고있더라?
보통 중국에서 한국오는애들 보면 돈이 엄청 많은애들이거든?
얘도 가끔 방보면 폰이고 노트북이고 뭐고 다 애플거여서
'아...중국애들은 부자들도 안씻는구나..' 걍 이러고있었어,
난 시각적인면에서 안꼴리면 관심없거덩; 특히나 위생 ㅠ
근데 얘가 월세를 못냈나봐.
사장이 중국에 사업하고있어서 중국말을 잘해 그래도 얘는 한국에 한국어배우러 온거니까
자꾸 한국말로 대화할려고하더라고
"사장님. 미안합니다. 돈.. 어...이십다섯날줄께..."
"쯔이 불라불라~어쩌고저쩌고(중국어)"
"......................."
하면서 사장님은 중국어로 얘기하더라구. 그담에 조용하길래
총무실 창문으로 살짝봤는데 이 사장새끼가 ㅋㅋㅋ
쯔이 허벅지를 주무르면서 얘기하고있더라 ㅋㅋㅋㅋ
동갑인 딸이 있는데 ㅋㅋㅋㅋ남자란 역시....
근데 쯔이가 어쩔줄몰라서 벌벌떨면서 가만히 있는거야
구해줘야겠다 싶어서 내가 총무실 문을 벌컥열고 들어감.
사장이 당황하면서
"어 학원갔다왔어?"
"안녕하세요 사장님 왠일이세요? 쯔이 안녕 뭔일있어요?"
"아...월세 좀 늦게 낸다길래 혼내고있었지"
"아...내겠죠 한국에 유학오는 중국사람들 능력아시면서...ㅎㅎ"
"그치 ㅎㅎ 암튼 25일날 준다니까 그때 받어라~"
"네"
하고 사장은 집에 감.
그리고나서 쯔이 방에 돌려보내고 총무실앉아서 공부하고있었음.
저녁먹을려고하니까 쯔이가 총무실앞을 기웃거리길래
창문열고 왜? 그랬더니 아니에요~ 하고 씽~들어감 ㅋㅋ
보통 12시에 총무실 불끄고 들어가거든?
12시에 불끌려고 하니까 쯔이가 다시 나타남
쯔이를 말하자면 얼굴은 이쁜 북한미녀같이 생김.
얼굴이 둥글고 이목구비가 촌스럽게 이쁨.
겉으로 보면 몸매는 160에 50키로정도에 가슴은 꽉찬A컵으로 보이는 평범하기 짝이없는 몸 ㅎ
근데 얘가 원피스를 입고 나타남 ㅋㅋㅋ
와 진짜 놀랬던게 평소엔 노메에 남방에 면바지입구다니거든.
머리는 묶고 앞머리만 내고 다니는애가
머리풀고 (감았겠지) 원피스입구 화장도 살짝함.(졸라 촌시럽게 ㅋㅋㅋ)
"저....오빠"
"쯔이 오늘 이쁘네? 어디가?"
"오빠 저 막.걸.리 먹.고.싶.어.요"
진짜 저렇게 또박또박 얘기함 ㅎㅎ 얼마나 연습했는지 누구한테 배웠는지 모르지만 귀여웠음.
"응? 막걸리? 먹어봤어? "
"아뇨..."
"중국고량주같은 쎈거아닌데..."하는순간 허벅지를 보고 떡각에 잠김..ㅋㅋ
"그래 가자 사줄께^^"하고 근처 전집으로 감ㅋ
전은 중국에서도 많이 먹겠다싶어서 데리고갔는데 전도 참 비싸더라 ㅎㅎ
엄청 맛잇게 먹더라 몇일 굶은애처럼;;
말수도 첨엔 수줍어서 좀 빼더니 나중엔 막걸리좀 들어가니깐 한국말할려고 노력하는게 귀여워서 계속 들어줌.
"파파가 돈을 안보내줘요 ㅠ"
"왜?"
"몰라 전화도 안받아요"
"바빠서 그러시겠지 걱정하지마"
뭐 이런대화들 나누면서 난 계속 다독여주는 분위기였음.
한국말배우러왔는데 중개인이 소개해준 숙소가 고시원이어서 너무 놀랬다
맨션이라고해서 온거랬나 암튼 돈많은중국애들입장에선 황당할법도 하더라 2평짜리방은 ㅋㅋ
그렇게 어렵게어렵게 대화하면서 한국어를 가르쳐주고있는 나를 발견. ㅋㅋㅋㅋ
돈이든 뭐든 보상받고싶더라 ㅋㅋ이것또한 이들이겐 경험이고 학습일테니.. ㅎ
그러다가 공원에서 아이스크림 사서 낮에 이야기를 꺼냄.
"사장님이 불편하게하면 거절해"
"............"
울먹거리면서 뭐라뭐라하는데 대충 조합해보니,
사장이 자기 중국자주간다고 한번 만나자고 했단다.
뭐 잘못된건아닌데 더듬으면서 말하니까 너무 무서웠단다.
(솔직히 평소의 쯔이는 꼴릴수가없을텐데 사장새끼도 비위도 좋다ㅋ 영계의 힘인가)
그래서 안아줬더니 안겨서 엉엉 우는거다 ㅠ
하아.....왜울고그래 짜증나게...ㅋㅋㅋ
"그래 울어"
"흐어어어어어어"
한 10분정도 그러고있다가 잠잠하길래
이제 들어가자하고일어날려니까 손잡고 앉히더니
"오빠 쫌만 더" 이러더라구
그말이 왜케 꼴리냐 ㅎㅎ 한달정도 굶기도하고 모처럼 히피 탈피한 여자애가 귀엽게이러니까 흐읍..ㅠ
그래서 어깨를 감싸주고 한손을 잡았더니 날 빤히 쳐다보더라?
이건 무엇? 뭐긴뭐야 키스각이지
근데 키스를 하기가 싫더라. 중국애들이라 ㅠ
그래서 이마에 키스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기폭제가 되었지.
여자들은 그게 엄청 로맨틱했나봐 갑자기 확끌어안더니 "오빠너무좋아해요.."
키스를 안할수가 없더라.
그래서 했어.
ㅠ
전이랑 막걸리랑 아이스크림맛을 느끼면서 ㅠ
그와중에 내손은 바빳지 ㅎㅎ 넌 이미 내껏이기땜에 뭔짓을 해도 받아줄것이기땜에.
공원에서 가슴을 만지고 꼭지를 돌리고 팬티에 손넣고 난리난리
그래도 얘는 키스를 멈추지않고 거의 무아지경. 밑에는 홍수났고ㅎㅎ
오늘 얼떨결에 대륙의 ㅂ지에 태극기를 꼽는구나...
.
.
근데 어디서 하지?
고시원 빈방? 쯔이방? 내방? 총무실?
ㄴㄴ
옥상^^
건물 옥상에는 창고가 하나있다.
그 창고는 총무들만 키를 갖구있고
여분의 매트리스도 많지^^
거기로 데려가서 매트리스를 하나 넘어뜨리고 쯔이도 넘어뜨림ㅋㅋ
그리고 폭풍키스와 함께 폭풍애무를 해주는데 ㅂ빨은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패스ㅋㅋ
하지만 내껀 빨아줘야지 ^^ 입에물렸더니 할줄모르더라ㅋ
언어의 장벽은 이미 넘어섰기땜에 모든건 몸의 대화
정성스럽게 핥으라고 하고 창고에 거울하나잇는거 옆에두고 너를 보면서 하라고했더니
미친듯이 흥분하더라 ㅋㅋ
가장좋아하는 츄파춥스를 핥아먹듯이 그리고 좋아하는사람이 좋아하니까 너무 정성껏 애무해주더라
거기서 조금 미안했음.
그리고나서 원피스를 올리고내려서 몸중간에 걸친채 정상위에서 감상하는데
생각보다 몸이 좋더라고 가슴도 좋고 핑두와 핑보는 솔찍히 의외였음.
그렇게 감상하고 넣을려고하는데
"오빠 나 처음이야"
네?
김치들은 이런거짓말 잘해서 내가 잘 안속았을텐데
쯔이가 처음이라고하니까 믿을수밖에 없더라.
"괜찮겠어?
"응...오빠 ..해요"
달빛드는 창고에서 자신의 처음을 외국인남자한테 준다는게 뭔가 책임져야하는것같고 좀 그렇더라
그래도 몸에좋은 건 먹어야지
"좀 아플텐데 ㅜ 살살할게"
하고 구멍을 찾아서 밀어넣음.
존나 잘들어감 ㅋㅋㅋㅋ어디서 구라를...
그렇게 다시 중국돌아갈때까지
맨날맨날 존나게 따먹고 걔 방에가서도 따먹고, 빈방가서도 따먹고, 창고에서도 따먹고, 옥상에서 사까시 시키고
내방에서도 따먹고 욕정다푸시고 귀국하심.
단 그전에 얘기한게잇었음. 너 안씻고다니고 방 청소안하고 그렇게 더러우면 안해줄거다 했더니
그후로는 오빠땜에 요샌 하루에 샤워를 한시간씩 한다고함ㅎㅎㅎ
맨날 질사했는데 중국에서 내 애낳고나 안살면 다행.
이게 뭐라고
잼있다는 댓글보면 되게 힘나더라 ㅎ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9.01.18 | 현재글 여자고시원 총무한 썰1 (11) |
2 | 2019.01.18 | 여자고시원 총무한 썰2-1 (9) |
3 | 2019.01.18 | 여자고시원 총무한 썰2-2 (24) |
4 | 2019.01.19 | 여자고시원 총무한 썰2-3 (8) |
5 | 2019.01.21 | 여자고시원 총무한 썰 2-4 (11) |
6 | 2019.01.23 | 여자고시원 총무한 썰3-1 (6) |
7 | 2019.01.30 | 여자고시원 총무한썰 4-1 (10) |
8 | 2019.01.31 | 여자고시원 총무한 썰 4-2 (7) |
9 | 2019.01.31 | 여자고시원 총무한썰 4-3 (10) |
10 | 2019.01.31 | 여자고시원 총무한 썰4-4 (7) |
11 | 2019.02.01 | 여자고시원 총무한썰 5 (13) |
12 | 2019.02.01 | 여자고시원 총무한 썰 6 (9) |
댓글 3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