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하고 공장다닐때 따먹은 여자들 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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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햄들
어떤형이 댓글로 무슨공장에 이쁜이들이 저리많음?이라고 썼는데
공장에 이쁜사람이 왜 없겠음?
공장다닌다고 폐인처럼 하고다닐거다, 유부녀들은 늙은사람들만 있을거다
못생긴애들만 있다 이런건 편견임 ㅅㅂ
아참 근데 유부녀는 우리협력업체에만 있고
대기업자사 생산직들은 다들 어렸음 많아봤자 30살?
내가다녔던곳이 대기업 소속 협력업체라서 직접적으로
같이 일하는 사람이 50명정도 됬을뿐이지
대기업자사 생산직원들도 같은 건물에서는 일했고
그 대기업 소속 생산직원이 몇천명이야
그런 대기업공장단지 주위 나이트나 클럽가면
다 공장다니는여자들임
실제로 나는 라인을 안타고 돌아다니면서
일을 하다보니 대기업본사 생산직들 많이봤는데
아씨발련;;이라고 생각했던 여자들도 많았지만
와시발년 존나이쁘네 , 와저년 존나청순하게생겼네
와개같은년 색기존나쩐다
이런말들 나오게 생긴 여자들 많이봤음
공장은 이쁜애들이 없을거라는 편견은 버리셈
공장도 똑같은 사람이 다니는곳임
쨌든 원래 졸업하고 20살에 바로취업나온 여자썰풀려고했는데
시기상 그 20살짜리 여자애보다
이번에 말할 22살짜리가 먼저였음
순서바꿔서 쓰면 내 기억이 꼬일수가 있으니
그냥 나랑 썰이 있었던 순서대로 풀겠음
우선 22살짜리 이야기를 해봄
우선 이애는 나랑 거의 입사동기에 처음대화나눈시기가
얘 나이 22살때였음
이번주인공은 이제부터 C라고 말하겠음
C는 나랑 같은년도 비슷한시기에 입사를함
우선 설명하자면 내가속한 1234라인에서는 소형tv 최대크기43인치
까지만 생산했고 5678라인에서는 대형tv 48인치부터 55인치까지
담당으로 생산했음
그래서 소형라인은 여자가 대형라인은 남자가 많았음
나는 운좋게소형으로 들어갔지만 우리가 입사당시
대형라인쪽에 여자공정이 비어서 이 애는 거기로간듯함
앞에서 말했다시피 나는성격이 좆찐따라서 초반에
대형라인사람들이랑은 말한번 안섞어봄
왜냐면 같은건물에 같은탈의실을 쓰지만 일적으로 엮일일도없어서 말도안해봄
쨌든 C는 고교취업으로 입사하고나서 내가퇴사할때까지도
그리고 지금도 퇴사를 안한친구임 엄청 성실함
C는 대형라인쪽에서 2년정도하다가 그때당시 내가 관리했던
소형라인쪽으로 갑자기 이동이 된거임
그때 시스템이 소형과 대형라인이 회사가 달랐음 같은건물 같은층에서 일은하지만
우린 다들 협력업체소속이라 2개회사가 나눠서
1개회사가 대형라인 1개회사가 소형라인을 따로 관리해서
대형쪽에서 소형쪽으로 사람을 이동시킨건
2년동안 본적이 없었음
보통 우린 신입사원이 오면 반장이 면담같은거를함
뭐 회사가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 이것저것 설명해주고 집은어딘지 간단한
신상을 물었음 이력서에 다 써 있겠지만 이력서들고 면접을 보는건
협력업체 실장이나 경리가 면접을봤지만 면접보고
합격하면 실질적으로 같이 일하는 반장이랑 면담을하는거지
어쨌든 걔가 우리쪽으로 온날 반장이 면담을 해야되는데
전편에도 말했다시피 우리반장 일안하는사람임
귀찮은건 그때당시 소형 12라인 선임이자 반장의 충견이였던 나에게 다 시켰음
나보고 알아서 하라길래 휴게실에서 면담한게 그 애랑 처음 대화한거임
첫인상은 그냥 평범했음. 밖에 돌아다니면 그냥 흔히보이는 얼굴?
못 생긴거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쁜것도 아닌데 굳이 말하라면 괜찮은정도? 였음
근데 평범하거나 괜찮다고 생각했던 그얼굴이 그당시 거의 쌩얼이였음
다들 화장을 하고다녔는데 얘는 거의 쌩얼이였음
그때당시 면담하면서 알게된게 나이는22살 회사를 들어온시기는 나랑 비슷한시기였고
좆찐따성격의 나보다도 내성적이였음 대화를하면나조차도 같이 할말을 잃게 만드는 성격의 소유자였음
그당시 우리쪽으로 온 이유가 왕따 비스무리 당했었음
대형라인 특성상 여자들이 별로없는데다 그 여자들도 다 나이대가 30후반이였으니40초였고
우리쪽 같은경우는 나이가 많건 적건 남자건 여자건 두루두루 다 잘지냈는데
대형쪽라인은 그게아니였나봄.
아줌마들은 지들끼리 놀고 남자들도 지들끼리 뭉쳐서놀고
그나마 나이대가 비슷해서 어울렸던 여자애한명이 그만두게되니 따돌림비슷하게 받았나봄
내가 면담하면서 직접들은 얘기는
자기랑 친한언니가 그만두고 좀 힘들고 이런저런 이유가있어서 면담을했었고
얘가 계속 일을 다녀야하는 집안사정때문에 반장이 힘을좀 써준것만 그애한테 들었지만
나는 모든것을 명탐정코난의 버금가는 추리로 위에내용을 다 알아냈지
는 개소리고 대충 눈치를챔 ㅋ
그리고 마음이 약했던 나는 어느정도 추리가 끝난후에 이친구에게
그나마 우리라인에서 어린 나랑 동갑짜리
여자애가 있었는데 걔한테 우선 붙여줌
원래는 퇴사예정인 공정이 하나있었지만 그공정은 혼자 떨어져서 하는일이였고
그퇴사예정자가 퇴사하기전까지 2주정도의 시간이있었고
그 퇴사예정공정을 이미 C는 할줄 아는 상황에
우선 사람하고 친해지는게 우선이다 싶어서 일부로 사람들 많은
공정쪽으로 넣었음
흠 근데 사람들이 아무리 말걸고 해도 쉽게 못 친해지더라고
묻는말에 미소지으면서 대답만하고 먼저 말을 안거는 스타일이였음
공장특성상 반복작업을 해야되서 대기업본사 관리직들이 자주 출몰하는
오전조이외에 시간에는 자유롭게 얘기하면서 일을하는데
C는 묻는말에는 잘 대답했지만 묵묵히 성실하게 일만하는 친구였음
그렇게 나는 더이상 신경을 안쓰고 평범하게 일을했음
그리고 1주일뒤에 그애를 퇴사예정공정으로 옮겨주고 평범한 나날들이였음
우리가 마지막타임이 3시간인데 그때 사람들이 지겨워하고 힘들어하니까
나는 라인사람들 담배나 화장실교대를해줌
그리고 그애한테도 해주려고 갔는데 자기는 계속 괜찮다고 하더라?
계속 괜찮다해서 알았다하고 주머니에서 그당시내가즐겨먹던
커피맛사탕 하나주면서 다른사람들 교대해주러갔음
근데 내가 느끼기에 사탕을 준 이후로 그애랑 눈이 많이마주침
나는 평범이상의 여자만 보이면 지나갈때 무조건 내눈으로 한번
쳐다보면서 가는게 습관인데
걔는 내가 볼때마다 나랑눈이 마주치고 눈을피하는거임
근데그때당시 전편에 나왔던 B누나와 떡을친지 얼마안된시기라
나혼자 b누나의 사랑을 키우고 있었던시기라 별대수롭지않게 여겼음ㅋ
근데 조회할때나 종례하려고 반장올때까지 모여있을때
사원들끼리 모여서 노가리까고 있을때가 있는데
나도 거기껴서 사람들하고 얘기하곤 하는데
그전까지는 잘 웃지도 않던애가
내가 사람들과 대화하는거 들으면서 가끔씩 웃기시작하더라?
내가 장난기좀 있고 말도좀 웃기게하는게있음
형들 그거암? 그냥 그냥 아는사이인 여자가
내말에 자꾸 웃어주면 마음이가는거?
형들은 알란가 모르겠지만 나는그럼ㅡㅡ
그래서 걔를 더 웃기고싶어서 조회때나 종례때
일부로 걔근처에서 얘기하고그랬었음
근데 내 회심의 개그에는 별로 잘 안웃고 남들이
안웃는 포인트에 웃은적이 많음 ㅅㅂ
나때문에 웃는거 아닌데 착각한다고 할수있지만
내느낌상 분명 내말듣고 웃는건 맞았음
그렇게 내 노력에 웃는횟수가 점점 늘어가고있을 어느날이였음
우리공장은 주차공간이 천대넘게 수용할수있는
지상 지하주차장이 있었음
근데 공장자체에 사람이 너무많아서 주차공간이 개부족함
그래서 내가 차를 가지고 갈수있는날이
오전조하고 야간조였음
왜냐하면 오전조는 우리는 6시출근이라 사무직,연구직
간부등등들이 출근하기전이라 주차공간이 많았고
야간조는 정시퇴근하는놈들은 다 퇴근해서
주차장이 텅텅비어서 가져갈수있는데
오후조는 오후2시출근이라 2시에 차를갖고가면 이미
차가 다 차버려서 주차공간이없어서
나는 오후조에는 통근버스를 타고다녔음
어쨌든 그애가 내 개그에 웃는날이 많아지던 오후조였던날이였음
퇴근하고 통근버스에 탔는데 자리는많은데
다들 창가쪽에 한명씩 앉아있는거임
근데 그중에 그애도 혼자 앉아있더라
이왕 앉는거 모르는사람 옆에 앉는거보다
아는애옆에 앉아야겠다 싶어서 걔옆에 앉음
근데 걔가 이어폰끼고 창밖을 보고있어서
옆에앉은사람이 나인줄모르더라
그래서 나도 모른척하고 가만히 있을까 하다가
가만 있으면 내릴때 어색하고 찐따같이 보일거같아서
어깨툭툭친다음 고개돌리면 손가락으로 볼찌르는장난을쳤음
나랑눈이마주치고 볼이찔리니까
조금 놀라면서 나를계속쳐다보더라
근데 나를쳐다본 시간이 3초정도됬는데
내가느낀시간은 엄청길었음 10초정도된듯함
무슨 드라마나 영화에 한장면처럼 서로 계속 눈마주치고 쳐다보기에는 좆찐따같은 내성격에
용납할수 없는 장면이라
뻘쭘해져서 그애가 듣고있는 이어폰한쪽을 내가빼서 내귀에꽂음
근데지금생각해보면 존나병신찐따 싸이코같다;;
뜬금없이 이어폰을 뺏어서 내귀에꽂으니;;
근데 나는 이어폰을 뺏으면 무슨 말이라도 할줄 알았는데 잠깐 나를보더니
왼쪽귀에 있던 이어폰을 오른쪽으로 바꿔끼고 창밖을 보더라
설명하자면내가 오른쪽에 앉았고 그애 오른쪽 이어폰을 빼서 내 왼쪽 귀에 꽂았으니
줄이짧아서 불편해서 그런듯
아무렇지 않게 이어폰 하나씩끼고
걔는 창가로 시선을 돌리는걸보고 뭔가 뿌듯함을 느낌 ㅡㅡ
그렇게 그날은별일없이 지나가고
그주에 오후조 끝나는막날 통근버스를 탔는데 막날이라
그런지 마음맞는사람들끼리 회식하러가고하니까
차에 별로사람이 없어서 자리가 널널했고 그애는
이미 맨뒷자석 바로 앞자리에 앉아있었고
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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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9.07.04 | 제대하고 공장다닐때 아다 떼준 유부녀썰2 (8) |
2 | 2019.07.04 | 제대하고 공장다닐때 아다 떼준 유부녀썰3 (6) |
3 | 2019.07.05 | 제대하고 공장다닐때 따먹은 여자들 썰4 (3) |
4 | 2019.07.05 | 제대하고 공장다닐때 따먹은 여자들 썰5 (4) |
5 | 2019.07.05 | 현재글 제대하고 공장다닐때 따먹은 여자들 썰6 (8) |
6 | 2019.07.06 | 제대하고 공장다닐때 따먹은 여자들 썰7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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