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모가 아다떼준 썰 3
오늘도무사히
6
2383
0
0
2019.01.14 19:28
원래 할머니 할아버지는 부엌쪽 쪽방 남자들은 안방 여자들은 작은방 이렇게 모여서 잤었다
남자들 숫자가 존나 많았거든
난 원래 그날 갔어야 됐지만 안간데다가 작은삼촌, 사촌남동생 두명에 작은할아버지까지 총 5명이었음
근데 여자는 숙모랑 여자 사촌동생 1명
11시쯤까지 티비 보다가 영화 끝나니까 작은할아버지가 자자고 하시면서 불끄고 티비끄고 사촌동생들도 지들끼리
장난좀 치다가 삼촌한테 혼나고 누워서 얌전히 있더라고
그렇게 20분쯤 지났나? 다들 자는지 숨소리만 조용히 들려서 살짝 몸 일으키고
혹시 누가 아직 깨있을지도 모르니까 화장실 가는척 하면서 외투한개 들고 방문 조용히 열고 나옴
별로 안추운 가을이었는데도 온몸이 덜덜떨리더라
진짜 무슨 오한돋은것처럼 이빨까지 다다닥 다다닥 하면서 부딪힘..
심장은 터질거같고 발 디딜때마다 삐걱거리는 낡은 나무 마루바닥 소리는 또 얼마나 크게 들리는지..
그렇게 작은방문 조심스럽게 열고 들어갔는데 사촌여동생은 벽쪽으로 붙어서 자고있고 문옆에서 숙모가 자고있더라고
순간 좀 고민했었음 어? 아까 나보고 자고가라고 한게 이런 의미가 아니었나? 하고
약간 당황도 하고 실망도 하고 그래도 그와중에 발기는 존나 아플정도로 풀발기 되있던 차라 딸이나 한번 더치고 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아침보다 좀 더 과감하게 윗옷 벌어진 틈으로 손넣어서 가슴 주무르려고 하는데 내가 손이 존나 차가워져있다는걸 꺠달았다
그상태로 손넣으면 바로 깰거같아서 이불 남는 틈에 몸 어떻게든 쪼그려서 넣고 사타구니에 손넣고 데우고있었지
근데 진짜 왜그렇게 긴장되는건지 낮에는 잘만 했었는데 계속 춥고 몸만 떨리고 이러다가 날새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초조했음
그래서 일단 엉덩이부터 만지고 있어야지 하면서 옷위로 슬슬 쓰다듬고 있는데 안깨길래 좀씩 힘주면서 주무르는데 숙모가 부스럭거리면서 돌아보시더라..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9.01.14 | 숙모가 아다떼준 썰 1 (4) |
2 | 2019.01.14 | 숙모가 아다떼준 썰 2 (8) |
3 | 2019.01.14 | 현재글 숙모가 아다떼준 썰 3 (6) |
4 | 2019.01.14 | 숙모가 아다떼준 썰 4 (1) |
5 | 2019.01.14 | 숙모가 아다떼준 썰 5 (4) |
6 | 2019.01.15 | 숙모가 아다떼준 썰 6 (5) |
댓글 30포인트
Comments
6 Comments
글읽기 -30 | 글쓰기 +200 | 댓글쓰기 +30
총 게시물 : 33,16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