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의 이야기 _ 3
옛 이야기
5
23446
9
0
2020.08.29 01:49
휴~ 시간날때마다 끄적거렸던 이야기를 몇번씩 고민하다가
어젯밤에 '에라 모르겠다~!!' 외치며 업로드해버리고 자려고 누웠는데
무언가 남몰래 쓰던 일기장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개하는듯한
창피하면서도 무언가 두근두근 거리는 참 신기한 기분에 들떠서
새벽 2~3시까지 뒤척이며 잠이들지 못했던거 같아.
덕분에 좀 피곤한 모습으로 점심시간에 몰래
엑셀 시트 한쪽에 마치 일하는냥 끄적이고 있는 지금.
" 피곤해 보이는데 좀 쉬엄쉬엄하지 뭘 그렇게 열심히 해?"
라고 멀리서 묻는 부장님말에 "썰게요!!" 라고 외칠까말까 잠깐 고민해본다 ㅋ
그나저나 갑자기 나도 모르게 이 서론 조차 편하게 말하고 있네?
이왕 이렇게 된김에 편하게 받아들여주세요~ ㅎ
아마 이글은 퇴근하고 집에서 업로드 할듯합니다~
[ 불장난 ]
첫 관계를 가진 그날. 새벽녘에 집에들러
평소보다는 조금 더 신경써가며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떨리는 마음으로 학교에 갔어
학교가는길에 전화를 걸어 '잘 잤어요? 혹시 아프거나 한곳은 없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걷고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실실 웃음이 나왔던거 같아
몇몇 대화를 나누다가 수업 끝나면 보자는 약속을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누가 뒤에서 턱! 하고 어깨를 잡더라고
"아주 좋아 죽는구만~ 좋아죽어~~~ "
나를 배신하고 C.C 의 길에 먼저 들어선 동창이었어
이미 아까전부터 나를 발견하고 소문이 진짜인지 물어보려고 뛰어왔는데
내가 통화하는걸 보고서는 방해하지않고 그냥 뒤에서 쫓아오며 하나하나 듣고 있던거였지
"뭐여~ 언제부터여~ 아주 나한테 C.C라고 온갖 저주를 퍼붓더니 지는 뒤에서 아방궁을 짓고 있었네?"
"좋냐? 좋아? 어찌된건지 이 형님한테 상세히 고해보거라~~"
친구의 농담섞인 비아냥도 꼭 축하의 말로 들릴 정도로 난 기뻣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되기도 했었어
나에게는 이 상황이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나무 꼭대기에 있는 열매를 손에 넣은 자랑하고픈 모습이지만.
그녀에게 있어서는 그동안 소중히 지켜왔던 그 열매가 결국 떨어져버린 상황이니까
혹여나 그녀의 주변 사람들이 변해버리거나 하지않을까 걱정되기도 했었지.
그 걱정의 결과를 확인하는건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어.
결론적으로는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해야하나?
우리 동아리의 고릴라를 위시한 많은 남자들은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뭐 여전히 이쁘기는 하니까~'
선배가 살짝 웃어주며 인사하면, 그 특유의 하회탈 얼굴로 인사를 받아주고
부탁 하나하나에 예전처럼 도와주는게 변하지는 않더라
역시 남자는 예쁜 여자에게 약해.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잠깐 가십거리로 이야기를 하다가 금세 별거아니라는듯 흘려버리곤 했지
어짜피 우리 이야기가 10년. 20년 함께 살아온 부부의 바람난 이야기 같은게 아닌
몇 달 사이에도 수많은 커플이 맺어졌다가 싸우고 헤어졌다가~
만남들이 뒤엉켜가는 20대의 피끓는 청춘들이었기에
'오~ 그래? 근데 그래서 뭐 어쩌라고?' 등의
어찌보면 그 시절에나 허용될 하나의 특권을 누리는것과 같았어
자신의 마음따라 사랑따라 움질일 권리가 있는 20대의 특권.
소민선배를 비롯한 몇몇의 여자선배들은 의도적으로 피하는게 느껴졌었지만
그건 내가 어떻게 할수 없는 그런 문제였으니 애써 외면하려 했었어.
그나저나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서운줄 모른다고 하지?
사귄다는걸 동아리 사람 모두가 알게되어 더 이상 감출것도 없으니 하루종일 붙어다니기 시작했고
한번 스위치가 올라가버린 우리들에게 무서울건 없었어.
불장난 하나.
- 여기 진짜 괜찮아요??
- 쉿~ 걱정말고 이쪽으로 와봐 ㅎ
- 그래도 여긴 너무 ..
- 이 칸은 오는사람 거의없어~
수많은 책장들이 머리위로 높게 솟아올라 눈이 닿는 모든곳이 책들로 가득찬 도서관 열람실.
그곳에서 누가 들을세라 조용조용 속삭이며 대화를 나누면서
불안한듯 망설이면서도 또 그것에 상기되어 입으로는 투덜거리지만
발길은 이미 남들에게 보이지 않을 깊숙한 공간을 찾아들어가고 있었어.
사이사이에 누가 있는지 일일히 찾아보지 않는한 잘보이지 않는
열려있는 공간이지만 다른한편으로는 굳게 닫혀있는 그곳.
책으로 만들어진 미궁속에서 그녀의 부드러운 입술이 다시금 나에게 다가왔고
소리없이 조용히 그 촉촉함을 느끼다가도
혹여나 누군가 다가오는듯한 발소리가 들리면 정말 어색하게 책을 찾아보는척 딴짓.
몇번을 몰래 그 입술의 향기에 취했다가 숨다가를 반복하다보니
내 가슴에 이마를 대고 섹섹~ 거리는 선배의 열오른 숨소리와 함께
그렇게 도서관에서 지식이 아닌 서로를 탐했던 적도 있었지.
불장난 둘.
어느덧 내집이 인천이 아니었을까 싶을정도로 자주 그녀와 함께 타고 가는 지하철.
1호선 인천행 지하철의 맨 끝칸.
서울 구간에서는 왼쪽도 열렸다가 오른쪽도 열렸다가 왔다갔다 하는데
신기하게 인천행 지하철은 구로를 지나서였나? 쭉 한쪽만 열리더라고
열리지않는 문쪽의 맨끝칸 구석은.
우리가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할 퍼스트 클래스 취급이었고
사람이 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개의치않고
그곳에서 찰싹 붙은 우리들은 손을 꼭 붙잡고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며 시간을 보냈어
그렇게 지하철을 타고 다니던 어느날
무더워지는 날씨에 반바지로 지내는 날이 많았었는데
갑자기 맨다리에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 확 하고 느껴져서
놀래서 내려다본 그곳에는 선배의 매끄러운 다리가 살며시 다가와서 모른척 닿아있더라
그녀는 미니스커트를 좋아했기에 거의 항상이라고 말해도 될정도로
그 새하얀 다리를 자랑하듯 뽐내며 다니고는 했는데
북적이는 지하철안에서 남들 모르게 은근슬쩍 다가와 살짝살짝 비비듯 닿았다 떨어졌다 하면서
내 애간장을 녹이고는 했었어
잠깐씩 닿을때마다 느껴지는 따뜻한 온기와 부드러우면서도 무언가 촉촉한 피부가 닿았다 떨어질때의 탱글한 느낌?
귓볼을 살살 간지럽힐때 나도 모르게 몸서리 쳐지듯이
베시시 웃으면서 살짝살짝 문질문질 남들모르게 장난치는 선배를 보고있으면
등줄기부터 느껴오는 짜릿함이 이것이구나 라고 깨닫고는 했지
그러다 가끔 무더운 더위 때문인지 아니면 남몰래 즐기는 그 스릴 때문인지
몽글몽글 땀이 맺힌채로 약간 젖은듯한 그녀의 다리가 찐득한 느낌으로 붙어있을때
등뒤로 메고 있던 가방을 앞으로 돌려 손에들어 가리고는
그 가방 뒤에서 허벅지 깊숙히 손가락으로 간지럽히듯 메만져주면서
은근슬쩍 팬티위로 갈라진 그녀의 계곡을 쓰윽~ 한번 훑어주면
부르르~ 떠는 모습이 야하면서도 한없이 귀엽게 보이기도 했었어
불장난 셋.
늦은 저녁까지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고 후끈후끈 달아오르는 한여름의 어느날
시험기간이라 수업이 없어 각자 시험만 마치고 일찍 집에 돌아가던가.
그도 아니면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아져
동아리실은 평소보다 찾는이가 없이 텅~ 비는 날이 늘어났었지
더욱이 딱히 실적? 이라고 내세울게 없는 우리 동아리는
에어컨 같은건 꿈도 못꾸고 작은 선풍기 한대로 힘겹게 버티고 있었을뿐이었는데
푹푹 찌는 날씨에 그런 동아리실을 찾아오는 정신나간 사람은 없었어.
물론 우리는 제외하고.
마치 사우나와 같은 데워진 공기속에서 달달달달~ 소음을 내며
돌아가는 선풍기가 혼심을 다해 열일을 해주어도
우리들의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혀서 흐르기 시작했지
"하~ 덥다~~"
열심히 돌아가고 있는 선풍기를 향해 허리를 숙이고
티셔츠의 목부위를 늘려 가슴골로 바람을 들여보내며 땀을 식히는 선배를 뒤에서 보고있자니
자주입는 테니스치마가 올라가서 팬티가 살짝살짝 보이고
그 팬티가 가리고 있는 도톰한 도끼자국이 자꾸 눈을 어지럽히고 있었어.
"누나~ 지금 되게 야해요~"
"그래? ㅎㅎ 왜?? 막 두근두근 거려??"
웃으면서 일부로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어주는 그녀.
살짝살짝 움직일때마다 허벅지 사이의 도끼자국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었고
계속 보고있으면 또 뭔일 일어나겠다 싶어서 애써 참아가며 시선을 돌리고는 했지
"그렇게 야하게 있다가 누가 들어오면 어쩌려고 그래요 ㅎ"
"왜? 걱정돼??? 그럼 잠깐만~~ "
도도도~ 딱 이 말이 어울리게 귀엽게? 동아리실 문을 향해 걸어가서 딸깍! 소리와 함께 문을 잠그고는
"짠~~ 이제 아무도 안온다~~~" 하며 장난스레 웃는 그녀.
애초에 잠겨있던 동아리실 문을 열쇠로 열고 들어온건 우리였기에
안에서 우리가 열어주지 않는한 그 문이 다시 열릴일은 없었지.
장난기섞인 미소를 띄며 내앞 테이블에 올라앉아 물장구 치듯 다리를 살짝살짝 교대로 흔들면서 그녀는 말했어
"ㅇㅇ이는 내 어디가 좋아??"
"음…. 그냥 누나니까 다 좋은데?"
"에이~ 그래도~ 딱 말해봐~ 여기가 좋은건가???"
앞으로 다가와 내 손을 잡어 이끌어 자기의 볼에 살짝 포개며 손으로 꽃받침을 만드는 포즈를 취하며 웃더라고
정말 사람이 이렇게 귀여울수가 있나 싶어 대답을 못하고 웃고만 있었는데
"음~~ 그럼 여기인가???"
볼에서 서서히 내려온 그녀와 나의손이 스윽~ 쇄골을 훑으며 문지르게 되었는데
아까부터 맺혀있던 땀이 마치 윤활제가 된듯 미끌미끌해진 생피부의 느낌에
난 마른침을 삼켜가며 점점 더 말을 할 수가 없게되었지
"여기도 아니면… 여기????"
결국 그녀와 내손은 가슴으로 내려오게 되었고, 얇은 티셔츠안쪽으로 브래지어가 있었지만
그 브래지어 밖으로 살짝살짝 만져지는 그녀의 윗가슴의 감촉은 지난 밤을 떠오르게 만들기 충분했어
부풀어오른 내 자지가 바지에 눌려 약간의 거북함을 느껴 다리를 꼬면서 꿈틀거리는 나를 바라보고
그녀는 실실 웃으며 결국 마지막까지 가게 되더라
"여기도 아니면 안되는데~~"
마치 놀리듯이 나의손을 이끌어 팬티의 앞부분을 쓰다듬는 그녀
팬티위로 도톰한 언덕이 느껴지고 약간씩 아래로 내려갈때마다
살짝살짝 들어가는 질의 입구가 느껴졌었어
달달달달~~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만 가득한 동아리실
그 안에서 우리는 더운날씨와 경쟁하듯 뜨거운 숨결을 내쉬며
슥슥슥..
나는 선배의 팬티위로.
선배는 나의 바지위로.
서로 쓰다듬으면서도 말없이 눈을 바라보며 웃고있었지
굳게 잠겨진 문 뒤에서는 간혹 사람들의 걸음소리와 잡담이 들려왔고.
얇은 가벽을 사이에 두고 세상과 단절된듯한 둘만의 공간인 동아리실에서는
이 공간을 우리들의 숨결로 가득채워버리고 말리라는 기세로.
서로 가쁜숨을 내쉬고 있었어.
하아… 하아….
나의 귀두끝에서는 이미 축축하다 못해 줄줄 흐를정도로 쿠퍼액이 넘쳐나고 있었고
그녀의 계곡 사이에서도 샘물이 솟아나는지 점점 팬티의 색이 진하게 바뀌며 질척이고 있었지
딱히. 누가 어떤 말을 하지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선배는 지퍼를 내리고 팬티속에서 나의 자지를 끄집어 내었고
나는 선배의 팬티를 살짝 옆으로 제끼고 미끌거리는 보지를 어루만지며
손가락으로 스윽~ 하고 대음순 사이를 훑다가 위쪽의 클리토리스까지 살짝살짝 건드리고는 했어
토옥….
땀방울인지.. 그도 아니면 넘쳐 흐르는 그녀의 애액인지..
내 손등을 타고 흐르던 맑은 물이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에
그녀는 살며시 일어나 보지를 내 자지에 맞추며 나를 끌어안고 천천히 내려앉고 있었어.
으음…
살짝 찡그리는듯한 모습도 잠시. 콧바람을 내쉬며 잠시 그대로 멈춰있는 그녀.
뜨겁게 달아오른 나의 자지보다 한층더 뜨겁게 느껴지는 말캉말캉한 그녀의 몸속
땀이 흘러내리는 선배의 이마를 살짝 닦아주며
언제나 나에게 최고의 기쁨을 안겨주는 부드러운 그녀의 입술을 탐하기 시작했지
스르륵 뒤엉키는 혀의 움직임과
쌔액쌔액 거리며 가쁜숨을 몰아쉬는 그녀의 숨소리.
땀으로 축축히 젖어가는 서로의 앞가슴과
이미 잔뜩 흘러내려 질척 거리기 시작한 보지와 자지의 느낌
여전히 문 밖에서는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들고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 소리가 들려오고
누군가는 바쁘게 뛰어가기도 하며, 또다른 누군가는 덥다고 칭얼거리고 있을때
바로 한발자국 떨어진 공간에서 우리둘은
조용히 최대한 참기위해 억누르다가 어쩔수없이 세어나오는 거친 숨소리와
조심조심 움직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멈춰있지도 않는 최대한 서로를 느끼기 위한 움직임으로
살며시 리듬을 타듯 서로의 자지와 보지를 느끼고 있었어.
끼익끼익. 찔걱찔걱…
하아… 하아….
땀에 흠뻑 젖어서 안이 비춰 보이기 시작한 선배의 티셔츠
테니스치마가 넓게 펼쳐져 가리워진 그녀의 하반신 이지만
그 아래쪽으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생생하게 느껴지는 소리와 감촉들.
내 위에서 계속 엉덩이를 흔들던 그녀가 작게 속삭였지
"하아… 하아… 나 힘들어…."
이미 그 말의 의도가 무엇인지 알아들을 정도로 어느덧 나도 순진함을 벗어버린듯했어
"누나… 이제 내가 할래요..."
그 말을 듣고 그녀는 살며시 일어나 예전의 그 쇼파로 다가가 무릎꿇고 올라가더니
벽을 짚은채로 그렇게 나에게 뒤를 보이고 있었어
아까전 선풍기 바람을 쐬던 그 모습.
힘들게 메달려있는 그녀의 팬티를 끌어내리니 이미 애액으로 범벅된 그녀의 연분홍빛 보지가 보였고
나는 살며시 그 도톰한 보짓살에 자지를 비벼가며 놀리듯 물었어
"누나는 나의 어디가 좋아요?"
"하아…. 하아… 뭐야~ 이러는게 어딨어~"
"빨리 말해봐요~ 어떤걸 원해요?"
"아아~~ 왜그래~~ "
"말 안해줄꺼에요??"
"넣어줘…."
"네?? 잘 안들려요~"
"넣어… 하아… 주세요…."
그 말을 듣고 탐스러운 엉덩이를 쓰다듬다가 잘록한 그녀의 허리를 붙잡은채로
천천히 그리고 깊숙히 자지를 넣어가기 시작했어
또다시 동아리실은 우리둘이 만들어내는 야한 소리로 가득차게 되었고
티셔츠속 브래지어 후크를 풀러버리고는 내 움직임에 맞춰 출렁거리는 젖가슴을 만지다가
보지와 자지가 만나는 벌어진 대음순을 쓰다듬기도 하며
그렇게 우리둘은 점점 절정으로 다가가고 있었어.
"하아… 하아… 누나… 나 이제 갈꺼 같아"
"흐응… 하아…. 흐응.... 조금만… 조금만 더"
가빠지는 신음소리에 맞춰가며 점점 스스로 엉덩이를 움직이는 선배.
흘러내린 땀과 애액에 젖은 엉덩이, 빨갛게 달아오른 보짓살과 자지가 부딛히며 만들어내는
찰싹찰싹 소리가 점점 크게 울려퍼지기 시작했고
혹시라도 밖에서 누군가 듣지않을까 조심했던 처음과는 다르게 점점더 쾌락을 쫓아 주변을 신경쓰지 않게 되었어.
"안아줘~ 안아줘~~"
뒤치기 자세에서 자지를 빼내고, 돌아눕는 그녀를 품에 안으며 또다시 찾아들어간 보지는
뜨겁게 내 자지를 휘감으며 꿈틀거리기 시작했고 몇번 움직이면서 절정감에 속삭였지
"누나…. 나 더 이상은 안될거 같아 너무좋아."
"하아하아~~ 사랑해~~ "
그말을 하며 나에게 키스를 해오는 그녀.
그렇게 그녀의 입술을 받아들이며 간신히 보지에서 빼낸 내 자지는 두툼한 보짓살에 비벼지며
부드러운 그녀의 엉덩이 뒤쪽으로 꿀럭꿀럭~ 거리며 사정하고 있었어
그렇게 우리는 우리들만의 공간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불태우며 불장난에 여념이 없었지.
단지 불이 크면 클수록.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빠르게 사그라들수 있다는것을 그때는 몰랐고.
작게 시작된 그 불장난에 주변이 타들어가는지, 혹은 다 타버린후에 어떤 결과가 찾아올지
그런거는 생각도 하지않고 정말 눈앞에 있는 사람만 바라보는 불나방 같은 시절이었어.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0.08.27 | 지난날의 이야기 _ 1 (12) |
2 | 2020.08.27 | 지난날의 이야기 _ 2 (13) |
3 | 2020.08.29 | 현재글 지난날의 이야기 _ 3 (5) |
4 | 2020.08.29 | 지난날의 이야기 _ 4 (8) |
5 | 2020.08.30 | 지난날의 이야기 _ 5 (6) |
6 | 2020.09.01 | 지난날의 이야기 _ 6 (7) |
7 | 2020.09.02 | 지난날의 이야기 _ 7 (7) |
8 | 2020.09.06 | 지난날의 이야기 _ 8 (6) |
9 | 2020.09.08 | 지난날의 이야기 _ 10 (8) |
10 | 2020.09.08 | 지난날의 이야기_11 (8) |
11 | 2020.09.10 | 지난날의 이야기_12 (10) |
12 | 2020.09.10 | 지난날의 이야기_13 (6) |
13 | 2020.09.14 | 지난날의 이야기_14 (7) |
14 | 2020.09.15 | 지난날의 이야기_15 (11) |
15 | 2020.09.16 | 지난날의 이야기_16 (9) |
16 | 2020.09.19 | 지난날의 이야기_17 (6) |
17 | 2020.09.22 | 지난날의 이야기 _ 18 (10) |
18 | 2020.09.22 | 지난날의 이야기_19 (11) |
19 | 2020.09.23 | 지난날의 이야기_20 (9) |
20 | 2020.09.25 | 지난날의 이야기_21 (8) |
21 | 2020.09.29 | 지난날의 이야기_22 (9) |
22 | 2020.10.06 | 지난날의 이야기_23 (11) |
23 | 2020.10.10 | 지난날의 이야기_24 (12) |
댓글 30포인트
Comments
5 Comments
글읽기 -30 | 글쓰기 +200 | 댓글쓰기 +30
총 게시물 : 33,16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