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의 이야기 _ 6
옛 이야기
7
10579
8
0
2020.09.01 20:28
오랜만… 인건가요? ㅎ
이번에 쓰는 이야기는 딱히 중요한 이야기가 아닐지도 몰라요.
모텔안에서 있었던 일이야. 뻔한거 아니겠어요?
아니면 몇몇분에게는 오히려 이게 중요한 이야기려나!!
아무튼 이번편은 스킵하셔도 '나' 라는 인간이 어떤 연애를 했었는지 이해하시는데 전혀 지장이 없으니
바쁘신분들. 혹은 성행위 표현이 거북하신분들. 그도 아니면 시비 거실분들은
적당히 스르륵 넘어가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사실… 아마 이 편을 끝으로 한동안 성행위를 묘사하는건 좀 줄어들거 같아요.
갈길이 멀기에~~ 있었던 사건? 들을 중점으로 이야기할듯 합니다
- 요약
1) 처음으로 모텔에 갔다
2) 응응. 을 했다
3) 처음 아침을 맞이했다
4) 참 좋았다
[ 둘만의 공간 ]
바깥세상과 이어질수 있는 작은 창문 조차 없는 공간
쿰쿰한 냄새가 풍기고있는 어둡고 긴 복도.
복도를 가득 메우고 있는것이 탁해져 버린 공기인지
아니면 이러저리 뒤엉켜 서로를 탐하고 있는 남녀의 욕망인지.
그 눅눅하고 찐득한 분위기에 쉽게 숨을 쉴수가 없었어.
그도 아니면 그 오묘한 분위기에 압도된 긴장탓에 그랬던것일까? ㅎ
천장위에서 비추고 있는 작고 노란 불빛에 의존해
누군가 열심히 욕망을 분출하고 있을 여러 방문들을 훑으며
우리가 들어갈곳을 찾으며 걸어가고 있는데
나 때문인지 아니면 그녀의 긴장때문인지
마주잡은 손에 땀이 촉촉하게 느껴지더라
카운터에서 알려준 번호의 방문을 열고 키 보관함에 열쇠를 넣자
삑~ 소리와 함께 조금씩 켜지기 시작하는 조명들
집에서 흔히 볼수있는 순백색의 형광등이 아닌
묘하게 어두운듯한 조명이 침대 중심으로 빛을 비추고 있었지.
누군가 뒹굴었을 야릇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침대와
내 손에 들려진 작은 꾸러미속 콘돔이 이곳이 무엇을 하는곳인지
다시한번 일깨워 주었어
그 묘한 분위기 속에 등뒤로 텅~ 하니 소리를 내고 닫히는 문소리가
이제 너희들 원하는데로 마음껏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라~' 라고 알리는듯 들렸고
심장은 더욱 두근두근 거리기 시작했어
드라마 같은거 보면 호텔문을 들어오자마자 막 정신없이 키스하고
더듬고~ 옷을 벗기고 그러던데
우리 둘다 긴장한 탓일까?
동아리실이나 학교 곳곳에서 대담하게 불장난 하던 그 모습은 어디로가고
소심하게 침대 한쪽 귀퉁이에 앉아서 둘다 꼼지락 하며 눈치만 보고 있었지
"이것들이 멍석을 깔아주니 놀지를 못하네~" 라는 느낌?
침대시트의 바스락 거리는 소리마저 크게 들릴 정도로
둘다 말이 없이 꼼지락 거리다보니 아까는 들리지않던 많은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라
조그만 냉장고가 돌아가는 위잉~ 거리는 소리.
방안에 있는 작은 창문밖으로 들려오는 동네의 생활 소음.
그리고 은근슬쩍 조용히 들려오는 옆방의 신음소리.
"아~ 아~~ 아아~~ "
야동이나 아니면 19금 영화에서 들려오는 인위적인 소리가 아닌
누군가의 생생한 섹스 소리를 엿듣는다는 그 기분이 참 묘하게 두근거렸어
살짝 곁눈질로 선배를 힐끗 거려보니 나와 다르지 않은지 귓볼이 빨갛게 터지기 직전이더라
"씻… 을래요?"
"응??? 어…. 먼저 씻어…"
어색하게 묻는 대답에 돌아오는 어색한 대답.
그 대답을 뒤로하고 난 먼저 씻기 시작했어.
머리도 감고~~ 세수도 하고~~ 양치는 두번하고!!
집에서는 비누로 씻고는 했는데, 바디워시도 잔뜩 문질러주고~~~
그렇게 씻기는 했는데,
옷을 입고 나가야하나? 속옷은 벗는게 좋겠지??? 저 가운만 걸치면 너무 노골적으로 보이려나?
지금 떠올려보면, 참 멍청한 고민을 했구나 싶은 그런 생각을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가운만 걸치고 옷가지류는 손에 들고 나왔지.
씻고 나온 나와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후다닥~~ 화장실로 들어간 그녀를 기다리며
참 안절부절 못했던거 같아
분명 그녀와의 섹스가 처음도 아니고, 그동안 많이도 탐해왔던 그녀인데.
어쩌다 분위기에 휩슬려 벌였던 불장난이 아닌
대놓고 '섹스'를 위한 장소에 와있다는 긴장감 때문일까
마치 처음과 같은 기분으로 테이블에 앉아 기다리다가
침대끝자락에 앉아있어보기도 하고
이불속으로 들어가 누웠다가 왠지 이건 아니다싶어 다시 나와 이불정리도 해보고
혹여나 몰카라도 있었다면
"저넘시키 뭐하는 짓이래" 라며
누군가는 혀를 끌끌 찰 정도로 안절부절 못하는 기다림이었지.
- 쏴아아아~~~ 촤악~!. 뚝뚝뚝….
물소리가 그치고 잠깐 찾아온 적막.
잠시간의 부스럭 거림을 끝으로 그녀가 소심하게 문을열고 고개를 삐쭉 내밀고는
"불 좀 꺼줄래?"
라는 부탁에 허둥지둥 불을 끄고 급하게 침대맡에 걸터 앉았는데
그런 내 옆으로 그녀가 다가와 살짝 기대며 앉아 주었어
방금 열린 화장실 문을 통해 뜨겁고 습한 기운이 얼굴에 확~ 와 닿고…
은은하게 풍겨오는 바디워시의 향기와 손끝에 살짝쌀짝 느껴지는 약간은 까칠한듯한 샤워가운의 감촉.
짧은 가운 아래로 살짝 닿아 전해져오는 갓 씻고나와 물기를 머금은 촉촉한 허벅지의 느낌.
모든것이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들었지
' 흐후우우우~'
긴장된 마음에 크게 한숨을 후~ 하고 내쉬며 그녀를 바라봤어.
그런데?
그녀의 얼굴은 펑펑~ 우는 바람에 약간 번진 화장기가 여전히 남아있더라
그러고보니 머리도 아직 물한방울 뭍지 않은듯. 세팅된 스타일 그대로였고…
"누나 세수는 안했어요? ㅎㅎ"
"쌩얼은 안돼. 마지막 자존심이야…" 라며 우물쭈물하는 그녀.
그동안 긴장되었던게, 그 한마디에 거짓말 처럼 모두 풀어지며
우물쭈물 하는 모습이 그렇게 귀엽게 보일수가 없더라
그렇게 자연스레 가까워지고 서서히 키스를 하기 시작했어
말캉. 하고 입술끼리 닿았을때 입술끝에 전해져오는 부드러운 감촉과
코끝으로 느껴지는 그녀의 숨결을 느끼며 잠시 멈춰있는데
기다리기가 힘들었는지 그녀의 입술이 열리며 따뜻한 혀가 내 입속으로 먼저 들어왔어
흐으응~ '
한참을 참다가 내쉬는 그녀의 숨소리.
화~ 한 느낌의 민트향이 섞인 뜨거운 숨이 내 입안으로 흘러들어왔고
꽉 눌려있다가 터져나오듯 미끌미끌한 그녀의 혀가 휘감아왔지
"후읍… 음… 하아…"
달콤한듯한 그녀의 침이 뒤섞이며, 한참 뜨거운 숨을 나누는 사이
살살 귓볼을 만지며 뒷목을 받쳐주던 내 손길은
천천히 갸녀린 그녀의 목선을 따라 흘러내리기 시작했고
여리디 여린 목선을 훑으며 내려가다보니 간지러운지 그녀가 살짝 움찔 거리며 떨고 있었어
떨리는 어깨에 마저 내 손길이 내려갔을때
스르륵~
힘겹게 걸쳐져있던 가운이 내려가며 살짝 벌어진 틈 사이로 하얀 젖가슴이 보이기 시작했지.
갑자기 차가운 공기와 만나서 그런걸까? 아니면 손길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느끼기 시작해서 그랬던걸까
어두운 방 안에서조차 하얗게 보이는 그 맑은피부의 가슴에 실핏줄이 파리하게 보이며 약간 오돌오돌 닭살이 올라와있었어
점점 가빠져오는 그녀의 숨소리에 맞춰 조금씩 조금씩 흔들리는 그녀의 사랑스러운 가슴.
그 사랑스런 가슴을 조심스레 쓰다듬으려 내 손길이 닿았을때
살짝 움찔 거림과 함께 내 손 가득히 느껴지는 말캉거림. 그리고 그 끝에는 어느새 부풀어 올라 귀엽게 솟은 유두가
나의 손끝에 기분좋은 저항감을 주고 있었어.
"하아… 하아… 가까이 와줘…"
참기 힘들었는지 살짝 흐느끼는듯한 콧소리를 내며 두 손으로 내 목을 감싸안고 살포시 침대위로 쓰러지듯 누워가는 그녀.
그 손길에 이끌려 그녀에게 안기듯 눕게된 내 눈앞에는
방금전까지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던 그녀의 가슴이 특유의 살내음을 풍기며 나를 유혹하고 있었고,
부드러운 그 젖가슴 위에서 작게 꿈틀대듯 단단해져 가는 유두를 보며 한웅큼 베어물수 밖에 없었지.
입안 가득 느껴지는 젖가슴의 향내, 그리고 입슬끝에 느껴지는 유두의 단단함.
혀 끝으로 살며시 유륜을 핥아주니 몸이 베베 꼬이며 흘러나오는 그녀의 달띈 숨소리.
"하아앙…. 간지러워…"
그 소리를 들으며 마음이 급해진 나는 손길을 더듬어 가며 힘겹게 그녀에게 걸쳐져있는 가운을 마져 벗기기 시작했어
아까부터 내 다리에 겹쳐서 비벼지며 느껴지는 매끈한 허벅지의 느낌
허벅지 뒤쪽으로 손길이 들어가자 살짝 다리를 들며 쓰다듬기 편하게 해주는 그녀.
"변태… 어디에 손이 가는거야..."
"누나는 내꺼라서 마음데로 만져도 괜찮아요~"
장난치듯 미소 지으며 이야기하는 선배의 말에 허벅지 안쪽을 살짝 간지럽히듯 쓰다듬으며 놀려주었더니
눈에 보일 정도로 바르르 떠는 그녀.
"으음~~ 그럼 이건 내건가??"
복수라도 하듯이 잔뜩 성이난 내 자지에 그녀의 손길이 닿았고, 그 부드러움에 나도모르게 짧은탄성이 흘러 나왔어
"아…"
그런 내 얼굴을 미소짖고 바라보고있는 그녀의 두눈.
그 눈빛을 바라보며 내 손길이 몽글한 엉덩이 밑에 다다랐을때
힘겹게 얹혀져있던 가운은 양옆으로 펼쳐지고
드디어 내 바로 앞에 아름다운 그녀의 여체가 그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지
발그스름한 볼기운에 베시시 나를 보고 웃고 있는 어여쁜 얼굴.
그 밑으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하얀 목선.
누워 있어서 살짝 퍼져있지만 봉긋한 모습을 잃지않은 아름다운 젖가슴과 그 끝에서 숨쉴때마다 오르내리고 있는 앙증맞은 유두.
그 가슴에 손을 얹으니 몰캉한 느낌이 손바닥 전체로 전해져왔고
그 감촉을 느끼며 살짝 고개를 내린곳에는
매혹적인 허리라인을 따라 이어지는 탄력있는 엉덩이와 쭉 뻗어있는 아름다운 허벅지가 보였지.
하지만 가장 아름다운건 역시 그 가운데에 살짝 물기를 머금어 촉촉하게 젖어가는 그녀의 소중한 곳이었어
그 아름다운 여체를 아래에 두고 어찌 참을수 있을까
살짝살짝 간지럽히듯 쓰다듬는 그녀의 손길을 느끼며 점점 그녀를 품안에 가득 안을수 밖에 없었지
향긋한 향기가 더해진 매혹적인 살내음이 나의 콧속 가득히 채워져나갈때
침대위에 깔린 차디찬 이불의 감촉과는 상반되는 따뜻하다 못해 뜨겁게 느껴지는 그녀의 체온이 느껴졌고
말캉말캉 부드러운 그녀의 피부가 온몸으로 전해져오며 조용히 내 귓가에 열띈 숨소리가 울릴때
그 순간 내 앞에 있는 그녀 말고는 그 어느것도 보이지가 않았어
다시 한번 그녀의 볼을 쓰다듬으며 시작 된 키스가 신호였을까?
침대 시트를 꼭 붙잡고 있던 그녀의 손이 내 몸을 감싸안으며
그녀의 다리가 살짝 벌어지고 나를 더욱더 끌어당기기기 시작했지
살짝 그녀의 몸위로 포개어가며
내 자지가 그녀의 보지위에 닿게 되었을때.
아직 삽입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축축하고 뜨거운 느낌이 전해져왔고
살짝살짝 움직일때마다 도톰한 보짓살을 가르며 비벼지고 있는 미끌거리는 감촉을
내 자지를 통해 생생하게 느낄수 있었어.
몇번을 움직이며 그렇게 입구에서 비비고 있으니
움찔움찔하면서 "하응…" 이라고 귀여운 소리를 내는 그녀.
그 모습이 왜 그렇게 귀엽게보였는지 왠지 장난치고 싶은 마음에
삽입은 하지않고, 그렇게 간지럽히듯 살짝살짝 움직이고 있었어.
그런 나를 약간은 흘겨보면서 '이씨~' 라는 토라짐? 과 함께
나에게 메달리듯 달라붙어 내 귓가에 "빨리….. 해줘…." 라고 속삭이는 그녀.
그런 말을 듣는 그 어떤 남자가 참을수 있을까?
그렇게 내 자지는 애간장만 태우던 그녀의 뜨거운 보짓살을 가르고
꽉 조여오는 입구를 비집고 들어가게 되었지
"흐읍…. 하…. "
뜨겁고 끈적한 보지속의 수많은 주름들이 내 자지를 녹여없애는듯 휘감아 왔고
낭심 저 깊숙한곳부터 아려오는듯한 느낌에 엉덩이부터 힘을 잔뜩 꽈악~ 주며 참아갈수 밖에 없었어
그래서일까? 자연스레 찡그려지는 내얼굴을 두손으로 쓰다듬어가며 그녀는 속삭여 줬어
"하아~ 하아~~ 나 너무 좋아…. "
내 눈앞에서 미소지으며 나를 받아주고 있는 그녀.
그 눈빛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웠기에 그녀의 귓가에 작게 속삭여줄수 밖에 없었지
나이. 관계. 그런걸 떠나서 한명의 여자로서 그녀가 너무 사랑스러웠기에
선배도 아닌. 누나도 아닌. 그녀의 이름을 처음 말했던거 같아
"현진아.. 사랑해..."
그 말을 듣고는 잠깐 멍한 표정의 그녀.
그리고 잠시후 표정이 일그러지며 울먹울먹이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더라
"흐…. 이잉…. 이씨…. 흑흑… "
순간 예전의 그 사람을 떠올렸던걸까?
아니면 비로서 후배. 동생. 이 아닌 남자로서 나를 느끼게 된걸까.
그건 그녀가 아니면 그 누구도 알지 못하겠지만
적어도 지금 울음이 섞인 교성을 흘리며 내 밑에서 점점 격하게 보지를 조여오는 그녀를 보아서는
그다지 나쁜쪽은 아니었던거 같아
"나빳어… 나빳어… 진짜..."
울먹이면서도 나를 끌어당겨 깊게 키스를 해주는 그녀
자지와 아랫배로 느껴지는 뜨끈하며 미끈한 그녀의 속살.
내 가슴에 눌려 비벼지며 느껴지는 부드러운 젖가슴.
입안으로 휘몰아치듯 들어와 정신없이 휘젖고 뒤엉키고 있는 뜨거운 키스
아까부터 들리던 다른방의 신음소리 따위는 들리지않게 되었고
바스락 거리는 모텔의 싸구려 이불소리와 삐걱거리는 메트리스 소리.
축축하게 젖어버린 앳된 보지가 발그스름하게 열이 올랐고,
나의 자지가 움직일때마다 그녀에게서 흘러나온 하얀 애액이 길게 늘어졌다 부딛히며
찌그덕 소리가 온방을 울리며 채워가고 있었지.
"찌걱~ 찌걱~ 찌그덕~ 턱턱턱~"
"하아~ 하아~~~ 하아~~~~"
등뒤에 땀이 흐를 정도로 점점 몰입할 수밖에 없던 나는 숨소리가 점검 거칠어져갔고
그런 나의 숨소리에 질세라 그녀의 신음소리도 점점 커져만 갔어
"하앙~~ 으응~~! 아아~ !! "
그동안 그녀와 나눴던건 동아리실 같은곳에 몰래 숨어서 나눴던 조심스러웠던 섹스.
나름의 스릴도 있었지만, 혹여나 누구에게 들킬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억누르고 숨죽이며 흐느꼈던 소리가
주변을 신경쓸 필요없이 모든걸 내려놓을수 있는 이곳에 와서
느끼는데로. 원하는데로. 마음속 깊게 담아뒀던 그녀의 소리가 터져나오는듯 했어
울음반 교성반. 거의 울부짖는듯한 그녀의 숨소리.
내 자지를 휘감고 있는 그녀의 미끌거리는 부드러운 보지는 더욱더 조여오고
출렁이는 하얀 가슴끝의 유두가 빳빳하게 일어나서 살짝만 건드려도 파르르~ 떨리는 그때
낭심 안쪽부터 척추를 따라 찌리릿 전기가 오듯 사정감을 느끼게 되었어
"아…. 가… 갈꺼 같아요…"
그 말을 듣고 그녀는 놓기 싫은지 더욱 보지입구를 꽉 조여가며 나를 끌어안고 있었고
히끅~~' 거리듯 숨을 헐떡이며 키스를 해오기 시작했어
입안으로 가득차 들어오는 부드럽고 달콤한 혀의 느낌과 뜨거운 숨 내음.
꿈틀꿈틀 조여져오는 보지에서 힘겹게 자지를 빼낼때 "부욱~" 하는 공기빠지는 소리?와 함께
폭발하기 시작한 자지에서 울컥울컥 거리며 찐득한 정액이 그녀의 보지에 마구 뿌려지고 있었지.
서로의 체액이 뒤범벅이되어 젖어버린 침대 시트.
끈적끈적 미끌미끌 묘한 느낌과 축축하게 젖어오는 특유의 불쾌한 느낌위에서도
그녀를 안고있는 지금 이 순간을 망치기 싫어 한참을 끌어안고 키스를 나누며 떨어지지 않았어.
[ bathroom ]
"하아…. 하아….. "
"축축해…."
꼭 끌어안고 잠시 숨을 고르던 그녀가 투정부리듯 이야기 했어
그 소리에 바라본 그녀의 얼굴
한참 관계를 맺으며 울먹일때 흐른것일까? 그녀의 눈가로 아직 약한 눈물이 보였기에
살짝 눈가를 닦아주며 물어봤어
"같이 씻을래요?"
"... 응…"
잠시 고민하다 작게 대답해주었던 그녀의 손을 잡고 욕실로 들어갔는데
밝은 조명빛 아래에 나체로 서있는 그녀를 보니까
생각했던것보다 더욱더 자극이 강하더라;;
샤워기 아래에서 따뜻한 물을 맞으며 서있는 그녀.
맑은 물줄기가 쇄골에서 시작하여 봉긋한 가슴을 따라 흐르다가
유두 끝에서 맺히듯 방울방울 떨어지고 있었어.
볼록한 엉덩이와 매끈했던 허벅지는 물에 젖어 반짝반짝 빛을 반사하고 있었고
너무나도 생생하게 보이는 하얗디 하얀 피부에 분홍빛으로 물들어 있는 그녀의 갈라진 계곡.
잠깐씩 선반에 있는 클랜징 제품들을 잡기 위해 살짝 살짝 숙일때마다
탱글~ 거리며 흔들리는 가슴과
엉덩이골 사이로 살짝살짝 보이는 도톰한 둔덕이 자꾸 내 눈을 어지럽히고 있었지
안그래도 그 장면을 바라보며 서서히 아랫배가 뜨거워지고 있었는데
그녀는 나를 씻겨주겠다며 두손 가득 바디워시를 담아 내 몸에 손을 가져다 대었어
내 가슴을 문지르며 거품을 내던 그녀의 두손이 내 하체로 내려오고
낭심 깊숙한곳에서 부터 쓸어올리듯 부드럽게 자지의 기둥을 따라 훑어주며 만져주니
다시 벌떡벌떡 일어나기 시작했지.
나 역시 내 두손으로 그녀의 몸을 씻겨준다는 핑계로 쓰다듬기 시작했고.
잠시뒤에 비눗기를 다 씻어낸 이후에도 그 손길은 멈추지 않았어
똑...똑….똑… 샤워기에서 간격을 두고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만 울려퍼지는 그곳에서
조용히 서로의 몸 구석구석 손끝으로 느끼느라 여념이 없었지
그런데 뭐랄까… 그녀의 손은 아까부터 계속 내 자지만 만지작 만지작 거리며 있었고
"너무 한곳만 만지는거 아니에요?"
라며 놀리는 나를 살짝 올려다보며 생긋 웃어주는 그녀.
"잠깐만 눈감아 줄래?"
살짝 미소를 보여주며 이야기하더니 갑자기 무릎을 꿇고
내 자지를 그 부드러운 입술로 머금어 가기 시작했어
흐읍!!'
갑작스러운 공격? 에 나는 휘청하듯 무릎이 꺽이며 벽에 기대며 간신히 버티고 있었고
그녀는 더욱더 그 작은 입을 부드럽게 움직여주고 있었지
부드러운 혀가 항문 아래 예민한곳을 핥듯이 지나갈때 느껴지는 찌릿함.
뜨거운 입술이 낭심을 보듬어주며 뜨거운 입안으로 흘러들어가 부드러운 혀가 살짝살짝 굴려줄때
으으….' 라며 자연스레 신음이 나올수 밖에 없었어
다시한번 그녀의 입술이 내 귀두를 삼키며 뜨거운 입안이 느껴졌고,
조심스런 손길로 내 낭심을 살살 어루만져주며
부드러운 혀의 느낌이 자지를 훑다가 귀드끝을 살살 간지럽힐때
겉잡을수 없는 그 느낌에 차마 말도 못하고 다시한번 사정을 해버렸어.
"앗!!"
깜짝 놀라며 입을 때어보았지만 이미 내 정액은 이리저리 튀며
그녀의 얼굴을 더럽히게 되었고,
놀라서 굳어버린 그녀의 손안에서 꿀럭꿀럭하고 마지막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지
"힝… 말 해주지 …. "
"미안해요;; 그래도 너무좋아서 나도 모르게;;; ㅎㅎ"
"그렇게 좋았어?? ㅎㅎ"
웃으면서 장난치듯 정액이 잔뜩 묻어있는 손으로 내 엉덩이를 토닥이며
여기저기 문질문질 하는 그녀.
꼭 페인트 장난을 하고 있는 3~4살 어린이의 미소가 저럴까? 싶을 정도로 해맑은 그녀를
나 역시 끌어안으며 찐득한 내 정액을 이러저리 뭍히며 그렇게 장난을 하게 되었어
결국. 다시 씻을수밖에;;;
[ 절정 ]
정액을 뒤집어쓴 얼굴을 결국 씻을수 밖에 없어서
결국 그녀는 머리도 감고, 세면대에서 세수를 하고 있었지.
그런데 얼굴에 묻은 클랜징폼을 씻기위해 세면대에 숙이고 있는 그녀를 뒤에서 바라보니
엉덩이골 사이로 도톰한 보짓살이 눈에 들어오고 그 사이로 핑크빛 속살이 살짝살짝 보이더라
예전 동아리실에서의 첫경험때 눈안에 가득 담으려다 실패했던 소중한 그곳.
아까의 복수였을까?
세수에 여념없는 그녀 몰래
뒤에서 조용히 쪼그리고 앉아서 그녀의 소중한 그곳을 조심히 바라보기 시작했지
아기피부같이 매끈하면서도 성숙한 여인처럼 도톰이 무르익어 야한 모습을 띄고있는 그곳.
그 도톰한 살덩이 사이로 살짝살짝 보이는 분홍빛 갈라짐이 내 손길을 유혹하고 있었어
살며시 그 소중한 그곳에 살짝. 손을 대어보니 말캉~한 둔덕이 기분좋은 탄력감을 주었고
손끝으로 잠시나마 따뜻한 기운이 전해져왔을때
"엄마야!!"
깜짝 놀라며 뒤돌아선 그녀 덕분에.
내 눈 앞에 아주 약간의 음모로는 다 가려지지않는 분홍빛 보지를 정면으로 바라보게 되었지
기다릴 필요가 있을까?
두손으로 그녀의 안쪽 허벅지를 잡고, 보지에 입맞춤을 해주었어
"아!! 안돼~~~ 창피하단말야~"
흠칫 놀라면서도 어떻게든 피해보려는 그녀였지만 이미 내 얼굴은 그녀의 다리사이로 완전히 들어가 버린 후였어
샤워를 해서 달콤한 향기가 솔솔 흘러나오는 그녀의 앳된 분홍빛 보지
그 갈라진 계곡에 살며시 혀를 가져다 대니까
파르르~ 떨리는 느낌이 전해져오며 내 손에 가로막혀있는 허벅지 역시 꿈틀 거림이 느껴졌지
입술을 좀더 가깝게 다가가 그 도톰한 보짓살을 입에 가득 머금고 혀로 그 대음순 사이를 쓰윽~ 하고 훑어 올리니
내 침이 아닌, 무언가 진득한 느낌이 입술에 느껴졌어
서서히 젖어오고 있는 그녀의 애액 이었지
"흐응… 아… 안되는데 ㅠㅠ"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0.08.27 | 지난날의 이야기 _ 1 (12) |
2 | 2020.08.27 | 지난날의 이야기 _ 2 (13) |
3 | 2020.08.29 | 지난날의 이야기 _ 3 (5) |
4 | 2020.08.29 | 지난날의 이야기 _ 4 (8) |
5 | 2020.08.30 | 지난날의 이야기 _ 5 (6) |
6 | 2020.09.01 | 현재글 지난날의 이야기 _ 6 (7) |
7 | 2020.09.02 | 지난날의 이야기 _ 7 (7) |
8 | 2020.09.06 | 지난날의 이야기 _ 8 (6) |
9 | 2020.09.08 | 지난날의 이야기 _ 10 (8) |
10 | 2020.09.08 | 지난날의 이야기_11 (8) |
11 | 2020.09.10 | 지난날의 이야기_12 (10) |
12 | 2020.09.10 | 지난날의 이야기_13 (6) |
13 | 2020.09.14 | 지난날의 이야기_14 (7) |
14 | 2020.09.15 | 지난날의 이야기_15 (11) |
15 | 2020.09.16 | 지난날의 이야기_16 (9) |
16 | 2020.09.19 | 지난날의 이야기_17 (6) |
17 | 2020.09.22 | 지난날의 이야기 _ 18 (10) |
18 | 2020.09.22 | 지난날의 이야기_19 (11) |
19 | 2020.09.23 | 지난날의 이야기_20 (9) |
20 | 2020.09.25 | 지난날의 이야기_21 (8) |
21 | 2020.09.29 | 지난날의 이야기_22 (9) |
22 | 2020.10.06 | 지난날의 이야기_23 (11) |
23 | 2020.10.10 | 지난날의 이야기_24 (12) |
댓글 30포인트
Comments
7 Comments
글읽기 -30 | 글쓰기 +200 | 댓글쓰기 +30
총 게시물 : 33,165건